세미나에 관하여 많고 좋은 후기 들이 있으므로 생략.
교재에 관하여.
이단 헌트님의 그간의 경험과 많은 노력이 물씬 느껴지는
좋은 컨텐츠들로 이루어진 훌륭한 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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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 double 시리즈 등등 과 비교했을때 물론 아직은 무리가 있겠지만
잘만 다듬어 진다면 나름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책이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너무 중구난방인 컨텐츠 들을 좀 더 깔끔히 정리해야 하지 않나 싶구요.
읽어보니 일정부분 그 내용이 그 내용인 경우가 빈번했구요.(이런부분들은 잘 모아서 적절히 줄이셔도 될것 같구요.)
이단헌트님께서 만드신 eh 구조에 대해서는 좀더 세밀하게 구술하고...(이런부분들이 더 세심해 져야하는 것 같은데...
너무 짧아서 아쉽더군요~^^;;) 잘가다듬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책의 일부분 좀 더 깊숙히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들은
간지러운 속을 시원히 긁어 주지는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총평하자면...
초보자들에게는 입문서로서 상당히 훌륭한 책인 것 같고요.
여러해외서적을 읽은 사람들에게는 무언가 아쉬움이 좀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