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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강의
2009.07.27 11:39

11회 세미나 후기 + 당일픽업 후기

조회 수 781 추천 수 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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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피입니다~

 

하늘색 셔츠에 소프트 모히칸 헤어했고 검정면바지 하시면 기억들 나실겁니다~

 

(제 전적은 현재 메인녀 한명 / ONS 경험은 4회입니다)

 

일단 정말 솔직하게 강의에 대한 저의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결론만 내어본다면

 

< 좋았던점 >

 

1. 독보적 컨텐츠

 

: 정말 EH 컨텐츠책을 보면서 방대한 양과 깔끔한 정리에 놀랐습니다.

 

2. 이단헌트님의 경험이 우러나온 강의 내용

 

: 강의내용이 단순히 해외이론의 짜집기한 이론을 강의하는것이 아닌 이단헌트님만의 이론과 노하우가 담겨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회원들 간의 친목

 

: 이건 말이 필요없을겁니다.

 

< 못했던점 >

 

1. 부족한 강의진행

 

: 일단 말이 너무 느려서 강의진행이 루즈했고 강의하실 내용을 다 마스터하신채 말한다는 느낌보단 그때 그때 책을 보면서 생각해서 말하셔서 그런지 강의가 매끄럽지 못하고 자주끊기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입장에서 과외경력이 2년이다 보니 이런점이 많이 보이더군요)

 

2. 전무

  • profile
    클라우제비츠 2009.07.27 13:01
    VH1에서 방영하는 픽업아티스트 시즌 1, 2를 보면 세계 최고의 픽업아티스트 미스터리의 시연을 얼마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처럼 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죠. 기회가 된다면 저와 함께 달리면서 제가 직접 게임을 하는 것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 이론이 탄탄하지 않다면 보셔도 잘 모르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 시연을 보시고도 어떻게 한건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보다는 제가 강의에서 설명한 내용과 포인트를 잘 소화하시면서 필요한 것들을 문서화하고 시각화하면서 자신만의 루틴을 개발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이런 것들이 더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실 님의 반응은 어느정도 예상된 것이며 저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저또한 여러 회원님들이 말씀하시는 시연위주로 흥미위주로 세미나를 진행해나갈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기본 이론을 확실히 체득하는 것이 훨씬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런 취지를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 ?
    PS 알피 2009.07.27 13:07
    네. 저도 내용면에서는 정말 이단헌트님의 노력과 노하우가 깃든걸 단번에알수있을정도로 좋은내용들이었습니다.

    다만 저는 도움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직접 시연을 해주신다는것은 좀더 다른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쉽다고 남겼던것이구요 ㅠ

    그리고 제가 과외를 가르치는입장에서(2년경력) 강의 진행에 있어서 부족했던점을 말씀드렸던거구요~

    자신에게 좋은말을 하는 사람은 찾기 쉽습니다. 다만 뼈아픈충고를 해줄사람은 찾기가 힘들죠. 이런 좋은 컨텐츠와 노하우를 가지신 헌트님께서 좀더 강의진행방식에도 여러 피드백을 받아들여 변화하신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자칫 오해의소지(깐다던지 ㅠㅠ)가 있을지 모르는 글을 남겼습니다.
    직접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IMF에서 많은걸 배우고 좋은분들과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profile
    클라우제비츠 2009.07.27 13:04
    원래 세미나에는 실습이 정규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제가 참여하는 정모 등의 모임에 나오신다면 얼마든지 시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세미나 참석자는 라운지 등업이 이루어져 제가 작성한 수십개의 필드레포트를 접하면서 많은 간접 경험을 쌓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님의 시간과 비용을 수십배, 수백배는 줄여드릴 것입니다.

    세미나와 워크숍은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세미나는 기본 이론의 전달이 목표입니다. 전반적인 기본 이론만 전달하는데도 6시간이라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님이 원하시는 시연/실습/피드백은 주로 워크숍에서 이루어집니다.
  • profile
    클라우제비츠 2009.07.27 13:05
    저의 세미나는 기존에 실력의 기반이 어느정도 갖추어져 있는 사람들이나 픽업에 대한 기초를 아는 사람들이 더 만족스럽게 여깁니다. 왜냐하면 제가 직접 수많은 ONS/LTR에서 겪은 주요 문제들을 이야기해주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픽업 이론과 연계시켜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초보분들은 이런 사항들을 책에 잘 메모하셨다가 나중에 실제 상황에서 적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초보분들은 LTR 경험이나 ONS 경험이 거의 전무해서 마치 뜬구름잡듯 와닿지가 않지요. 이런 분들은 대부분 오프닝할 때 제가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어떤 바디랭귀지를 취해야하는지 꼭 저의 시연을 봐야만 만족을 하시는데 막상 보고도 잘 모르십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들을 다시한번 상기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내용들을 흘려듣지 마시고 잘 소화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준비는 미리미리 해야합니다.

    그 날 쉬플리n과 클럽 앞에서 서있었던 것은 메이드했던 여자애들이 가방을 가지고 나올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 ?
    이케맨 2009.07.27 19:01
    저랑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나 보군요
    저도 까일걸 각오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후기를 썼지만, 인식의 차이랄까요..
    사람마다 각기 생각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니 저나 님 같은 분도 계시고
    자신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도움이 되었던 분들도 계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이런게 서로 서로 알아가는 과정 아닙니까 ㅎㅎ
  • ?
    PS 알피 2009.07.29 12:09
    맞습니다^^
  • ?
    CJ 2009.07.29 00:46
    아..ㅋㅋ 제 얘기 같은데요~ 그 점수가 높은 처자랑 했던것은 픽업이 아니고 정말 제 휴대폰이 고장나서 문자 몇통 보내느라고..ㅋㅋㅋㅋㅋ 그전에 얘기했던 HB들이 휴대폰이 배터리가 나가서...ㅋㅋ 번호는 알지만 연락할 생각도 없구요~ㅋㅋ 뭐... 제가 가기전에 이미 누군가를 까고 그 자리에 앉아서 휴대폰 만지작 거리길래 휴대폰 들고 있는 HB가 의외로 없어서 그냥 휴대폰 좀 쓰려고 갔구요~

    정말 웃겼던게.. 문자를 한통은 그냥 쓰라더니 두번째 쓴다니까 내꺼 되지않냐고(마치 내가 번호를 따는것처럼) 그래서 정말 안되는거 보여주느라 휴대폰 보여줬구요... --- 그쪽번호 관심도 없거든요! 라고 말을 꼭 해줬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ㅋㅋ


    뭐..저는 언제나 자신할수 있지만 AA는 극히 없거든요...ㅋㅋ
  • ?
    PS 알피 2009.07.29 12:13
    ㅋㅋ 그분번호알면 쪽지로좀 보내주세요. 제가 점수가 좀짜서 - -;; 지금까지 HB8점이상 준 여자가 10명도 안되는데 그분은 8점은되겠더군요. 몸매까지 합치면 8.5까지도 ㅋ
  • ?
    CJ 2009.07.29 17:13
    저도 잘 모르는데.. 번호를 주기는 좀 ...;;;; 난해하네요.ㅎㅎ 클럽에 자주 오는 사람같던데~ 나중에 직접 해보세요^^ 글고.. .음.... 의외로 그런 여자들 흔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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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피트 2009.08.11 23:38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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