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강의하신 이단님 고생하셨습니다^^ 또한 옆에서 도움주신 쉬플리님도..
강의 내용은 일단 이론면에선 상당히 도움이 되었네요~
(워낙에 글제주가 없어 죄송하게도 ㅎㅎ 주요내용은 정리잘하시는 분께로 떠넘깁니다 ~!)
무엇이든 기본이 확실해야 앞으로 나아갈때 탄탄한 발판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까요...
기존 녹기사님의 세미나에서 들은 학자... 제가 학자의 길을 가고 있다는걸 다시 한번 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고..
또 다른 느낌이 드는 이단님의 강의에 또 다른 한가지를 얻어가게 되네요...
늦은시가까지 배고픈??ㅎㅎ 강의가 끝나고 뒤풀이 장소에서 많은 분들과 친해 졌네요.
그리고 다들 엔*로 가실때 쯤 전 극강의 AA발동.......
솔직히 뒤풀이에서 약간 루즈해진 느낌과 왠지모를 소외감으로 인해 잠시 밖에 남아서 길거리 구경하다가 왔네요..^^;;
(아마도 세로운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낙오자가 되는 느낌이랄까??-아니면 나이가 많다는 것이 작동을 한것일지도..
어디가서든 적응못하는.....이것이야 말로 정말 고처야 될점중에 하나... )
클럽가시고 이후 남아계신 분들이 잠시 로드이야기하시기에 참여해볼까하고 망설이다 나름 들이대 보겟다고 돌아다녔다가 결국 사람 구경만하고 다시 클럽앞에서 한 10분쯤 기달렸는데 다른분들은 열심히 달리셨는지 안보이더군요..
역시나 이번의 세미나 이후에도 먼가 한가지는 건진거 같습니다.
(분명 맘은 ONS나 LTR이지만서도) 먼저 나 자신에 대해 하나씩 알아 가는것 같네요~ ㅎㅎ
일단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이란 말이 떠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