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교재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단지 이론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교재만 구입해도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교재가 상세하게 나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해서 특히 좋았던 점이라면
이단헌트님의 강연보다 이단헌트님을 직접 뵈었다는 자체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은 책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말하는 방식이나 말투, 제스쳐 같은 건 직접 보지 않고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죠.
이단헌트님의 말투나 제스쳐를 보고 느낀 점이 많습니다.
저자 본인의 행동을 직접 보고나서 책을 보니 내용도 더 설득력있게 다가오는 것 같고요.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