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서울세미나 후기입니다. ^^
이론,실습 두번에 나누어서 진행되었네요.
이론강의는...
민토에서 긴 테이블에 각자 둘러앉아, 교재를 보면서 필기를 하고
가운데쯤에 앉아계시는 헌트님께 중간중간에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됫습니다.
전 교재를 미리 구입햇엇는데
교재도 훌륭하다고 느꼈지만
헌트님 직접 뵙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듣는게
뭐랄까 더 구체적으로 이미지가 잡히는 느낌이었네요.
중간중간에 질문도 조금도 끊지 않고 끝까지 받아주셔서 인상깊었네요..^^
이론강의는 일단 재밋엇습니다.
수업내용은 교재를 중심으로 진행되구요. 교재에서 특히 중요한 내용들을 강조하시고,
관련된 경험담이라던지, 그리고 교재를 보며 진도를 나가다가
회원님중에 궁금한점이 생긴분이 질문을 하면 그에 대해 대답을 해주시고
이런방식으로 진행됫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교재를 먼저 구입하시거나, 아니면 카페의 글들을 잘 정독하고, 조금이라도 필드에서 테스트를 해본뒤에
세미나에 참석하면 특히 얻어가는것이 더 많을거라 생각되었네요.
물론 저 처럼 픽업경험無AFC상태에서 참석한다면, 이론강의를 열심히 듣고 헌트님께서 강조하시는 뉘앙스라고 해야하나...
PUA의 마인드가 어떤 마인드가 중요한지 강조하시는 부분을 가슴으로 잘 이해해서 이미지로 만들어놓으면
저 같은경우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EH 컨텐츠의 핵심이
교재의 앞부분과 뒷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저 와 같은 초보AFC 분들이 참석하시면, 기본적인 개념이 잡히게 되고, 헌트님이 전달할려는 진정한 의미를 잘 받아들이면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또 어느정도 픽업경헙이 있으신분들이 참석한다면, 평소 픽업을 하면서 궁금햇던 부분과 교재에 관련된부분을 질문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구요.
또 그외에는
실제로 픽업을 공부하는 다른 회원님들을 만나뵐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음...이론강의가 있던주의 그 다음주 금요일에 있던 나이트 실습은
일단 저는 너무 덜덜 떨어서...ㅋㅋ^^;
별다른 성과는 없엇지만, 헌트님을 뵙고
그 뒤 1주일정도 필드테스트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낀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
픽업아티스트로서의 특징들은
꼭 어떠한 정형화된 틀이 있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만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거란걸 몸으로 느끼고있네요.
이론도 이론이지만 본인이 사용해서 잘 먹히면 되는것 같습니다.
그 방식은 본인 이외에 다른 사람들은 사용할수가 없을것이구요
어떤 필드건, 어떤 여자를 만나건 일단 백지상태로....이론에서 이러이러 해야 한다 되어있어도
본인 직감에 이론보다는 그냥 이렇게 하는게 좋겟다, 싶다면 그게 맞는거같네요.
사실 이렇게 "이론을 생각안하겟다" 해도, 평소때 자주 읽던 글과 생각들은
은연중에 자연스레 뇌속에 박혀있으니...
제가 느끼기에는,
너무 사소한 부분까지 법칙을 따르겟다하면서 긴장하고 있으면 역효과가 나는것같네요.
차별화된 매력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헌트님이 말씀하시는 I'm unique, thus I am.
간략한 후기를 쓰려햇는데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