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5.9
전직 나레이터 모델
현직 미용사
HB6은 충분한 여성미를 발산하는 여성으로 얼굴부분이 에러일경우 몸매와 스타일이 극상으로 좋거나
전체적인 벨런스가 맞는 경우 등등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고 HB5의 래밸은 순수 양민의 래밸인대
이번경우는 HB6이 되기에는 아주 약간 모자른거 같아 5.9의 결론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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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경험들로 인해 한가지 생긴능력이 있는대 이제 HB5점대를 대상으로는 이상한 자신감이 생겼다
이것은 상대방의 외모를 비하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나의 경험과 기술 등등의 래밸이 5점대에서 성공한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HB6이나 극단적으로 말해 HB10에 대해서도 상황과 운이 맞아 떨어진다면 성공할수는있다
HB의 경계는 없는것이다 그러나 PUA지망생으로써 줏어 먹기의 경우는 예외로 치고 자기계발적인 부분만 생각하는것이
더 좋을것이다
내가 가장 어렵게 생각했던 그룹의 소샬녀와 약속을 잡았다
정말 필드보다 몇배는 어려웠고 내안의 또다른 벽이라 생각했던 특정 그룹의 소샬녀 픽업
이제 그것을 하려 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맞는 남성상과 성격에 대한 정보를 미리 따놓았다
30분전에 미리 도착해서 지리산 고수에게 배운 상황설정팁을 좀 이용했다 (사이트에 있는 팁들은 뼈가되고 살이된다)
그녀와 만나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는대 코스 자체가 진부했던 만큼 맨트로 상황을 재해석하게 만들어 신선함을 주려고 했다
그과정속에서 엄청난 피드백들이 나왔었는대
아무리 여자를 만나도 남자들이 성장하지 않는 이유는 자체적으로 피드백할수 있는 래밸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란것을
알수 있었다 그이유가 그녀와 만나면서 모든 행동과 말등이 실시간으로 피드백되고 뼈와 살이 됨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이 조금이나마 쌓였기에 가능해진 일이였다
피드백을 간단히 적어보면
1.에너지 래밸이 낮고 말을 적게 한다
2.피부가 안좋다
3.몸이 안좋다
피드백:투하이래밸에너지를 조심했다고 했는대 그게 아니라 그냥 내가 너무 무게잡은거구나 너무 조용한 스타일이구나 파악할수
있었다 치아 교정에 대한 생각이 많았는대 우선 피부부터 싹 갈아엎어야 되는구나 깨닫게 되었고 어렸을때부터 격투기를
했었고 1년간 헬스를 해서 몸이 좋지 않다는 생각은 없었는대 문제가 근육의 디자인보다 크기 자체가 너무 작다라는 결론
이 나왔고 벌크업에 매진해야겠는다는 의욕이 크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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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또한가지 깨닳은점은 내츄럴 동생이 상담하면서 해준이야기들이 오히려 트라이하드(너무 노력함)으로 작용되어
주도하는게 아닌 끌려가는 상황이 나오고 있다는것을 본능적으로 감지 하게 된것입니다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마인드 셋하여 이전 스타일로 돌아갔고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처가 되었으며
그동한 했던 스윙켓 미션들이 체화되어 자신감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끌려가던 게임에서 끌고가는 게임으로 바뀌었고 여성의 표정이나 ioi등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는데
살아오면서 사람들과의 대화자체가 적었기 때문에 맨트들이 좀 예능감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좀 별로 여서
속으로 아 ;; 좀 별론대 이거 뭐 이렇게 만나면서 앞으로 감이 늘거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한가지 재미있는점은 말의 내용자체가 별로인것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반응을 보이며 웃기 시작하는것이였습니다
중요한것 내용이 아니라 전달력이라고 피력하는 픽업강사들의 말이 믿기지 않았었는데 직접 겪어보니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려가던 그래프가 다시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대화중에 동대문이야기가 나와서 동대문을 가려했는대 hb의 표정과 상태를 체크해보니 거기까지 갈수있는 체력이
아니였고 힘들어보이기에 전환해서 멀티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과정에서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바로 길을 해맨것이죠;;; 갑자기 돈이 빠져나가 계산도 hb가 하게했는대
이상황에서는 무게잡는거보다 솔직하게 사과하는게 훨씬 명분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바로 미얀하다고 말했고 그것이 먹혀 파토의 상황은 간신히 막았습니다
(지각하면 알파메일이 아니고 잘못이 있었을때는 허세부리지 않는게 알파메일의 길입니다)
솔직히 말해 이런상황에서는 게임끝인대 hb의 특성 자체가 이사람이 굉장히 개방적이고 활달하며 이해력이 좀 있는 스타일이였습니다 보통의 경우 90의 득점을 해도 단 10점의 실수로 인해 끝나버리는게 알려진 정석인대 이번 hb의 경우는
20의 실수가 있어도 80의 득점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20의 실수를 이해해주는 타입이였습니다
아무튼 비싼 비용에 비해 1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쉬움이 남았고 팔배게 밖에 빼내지 못한 진도에 hb의 아쉬워 함이 보였습니다 만약 픽업상황이였으면 코스도 조금 달랐고 진도도 스피디하게 갔지만 특정소샬hb였기 때문에 조심스러움이 있었는대
의외로 ct를 걸면 전부 응하는 모습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바로 dvd방으로 옮겼고 후반부의 비용은 전부hb가 댔습니다
(남자가 투자하는것보다 여성으로 하여금 투자하게 하는것이 좋은경우도 있습니다)
이후 룸에서 제가 스타트를 끊으니 오히려 여자가 달려드는 현상에 살짝 기겁?을 하였지만 어느때보다 분위기가 좋았고
평소보다는 높았던 수준이 5.9여서 그런지 사랑스러워 보였습니다
스킨쉽 진도는 일정부분에서 선을 넘지 않았는데 그이유가 그 hb상황상 분명 지켜줘야 되는경우였고
막나갔을경우에는 그녀를 타락시키거나 혹은 개xx가 되는 상황이라 나가진 않았습니다
확실히 픽업계 필레가 일반화 될수 없는게 소샬인 경우나 특정상황에 있어서 홈런을 가지 않아야 할 경우가 있을수있습니다
어쟀든 키노 태크라던지 모든상황에서 놀라울정도로 아무 저항도 없어 진짜 끝까지 갈수 있을정도 였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지켜주는 이상한 상황이 나왔습니다
뭐 LTR을 하기에는 모자름이 있어서 원하진 않았지만 게임의 흐름이나 결과를 태스트 해보기위해 LTR을 암시하는 말을
던졌는대 HB가 대답을 회피 하였습니다 (무시하고)
영화가 끝난후에 깎지 손을 끼며 다정다감한 대화를 계속 해나갔고 강렬한 아이컨택을 하였습니다
뭔가 숨기는게 있는거 같아 기분나쁘지 않게 장난식으로 계속 추궁하고 뭐든지 받아줄수 있는 남자로 설정하니
고백을하기 시작하는대 충격적인 내용이 나오더군요 굉장히 쇼킹했는대 개인적인 내용이라 다적지는 않았고
그녀의 말을 적어보자면
자긴 바람핀거고 사실 이런일은 처음이라 자기도 놀랐다(신뢰가가진않네요ㅋㅋ)
전에는 다른남자 만나면 이전남자를 차버리던가 했지 이런식으로 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넌 굉장히 흥미롭다 평소에 조용하고 말도 짧고 하게 가서 이놈은 도대체
뭐가 잘났길래 그러나 라고 궁금해 했었다
이후 그녀의 쉿태스트 들이 계속됬고 쉿태스트 격파는 비교적 쉬운편이기 때문에
할수있는 범위내에서 계속 깨줬습니다 계속된 쉿태스트 격파에 결국엔 더 강력한 쉿태스트가 나왔는대
"너는 세컨드 일뿐이다 괜찮겠냐 "라는 식의 말을 하였습니다
이때 이미 스윙켓 미션으로 인해 체화되었기 때문에 당연하게 맞받아쳤습니다
그것은 너의 문제의일뿐이지 나하고는 상관없는일이야 나를 원하는 여자는 오게 되어있다고 말하자
"이 미칠듯한 자신감은 뭐지?"라고 말하며 바디랭귀지에서 IOI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나오니까 HB가 팔짱을 끼었고 거리를 거닐다 공원에서 이야기하고 해어졌습니다
룸에서 이야기 했던 내용이 하나더 있었는대 현재 LTR인 남자는 집앞에찾아오는 순정남타입이였다고 합니다
이거말고 반전이 좀있긴한대 개인적인 내용이라 쓸수는 없구요
충분히 마음의 이사를 시킬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정도 까지 하고싶은 HB가 아니라
그럴마음은 없고 근대 이후로 진행하다보니 소울메이트로 엮어서 어떤남자를 거쳐가도 계속해서 볼수있는
관계를 만들어볼려하고 있습니다 새로운시도중에 하나고 성공하면 굉장히 좋을거 같네요
전화통화를 3시간동안하며 어떤남자를 만나고 있더라도 정신적으로 연결된건 나이며 부담없이 계속만날수 있는
관계형성의 초석을 다졌고 그녀가 먼저 다음날 만나자고 하네요
99% 다됬다고 느끼면 센터링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대 지금이 그렇습니다
막판에 잘 안되도 제잘못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인정해야죠 그런면서 성장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