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고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실력이 가장 빨리 오르는 방법은 무엇이냐하고
그러자 저에게 말하기를 3:3 난장판 메이드라고 하였습니다
3:3난장판 메이드가 뭔고하니 일반메이드와 다를것이 없으나 타겟녀를 를 정하지 않고
난장판으로 논다음에 호감이 온 여성을 초이스해서 겟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겉으로는 난장판의 모습이지만
혼자 자리뜨기 없기 당일홈런없기 라는 규칙을 정함으로 해서 니디함 방지와 떡밥에 눈이 머는것을 방지하고
기본적 인간관계와 매너를 확립하며 오직 실력향상에 촛점을 맞춘 방식입니다
역시 지리산에서 와서 그런지 뭔가 한차원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속을 잡고 부천에서 맴버들이 모였습니다 3명일줄 알았는데 저까지 합해 4명이더라구요
한분 빼고는 픽업경험이 거의 처음이신 분들이였습니다
어두운 밤에 비는 내리고 안좋은 상황이였지만 가족이 먹고 살기위해서는 팔겉어붙이고 나갈수 밖에 없었죠
접근을 하려고 생각해보니 사실 그동안 배운건 없었습니다 머리속에 깨끗하고 순수하더라구요 물론 양지 접근 맨트는
있었지만 상황에도 안맞고 해서 접근하는 타겟녀의 특성마다 방식을 바꿔서 갔습니다
전화끊고 기다리는 셋 급하게 역으로 들어가던 셋 등등 오픈시 전부 다르게 했습니다
즉흥이였고 시간이 좀지나서 잘기억이 안나고 성공한 오픈때 상황을 조금 적어보면 이랬습니다
느끼는대로 막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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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 이 근처에 사나요? (마치 이마트가 어디에요? 라는 프레임과연기력으로 질문)
네?
음.. 친구만나러 가다가 봤는데 인상이 좋으셔서요 알아보러 왔어요
말의 내용보다는 최대한 순진무구한 웃음 그리고 눈빛교감하면서 실드내리를것에 집중
표정이라던지 행동패턴에서 실드는 어느정도 까졌고 받을수 있다는걸 직감했습니다
번호겟했는데 뭐 기술적으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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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가서 1겟했구요 일단 경험자 분과 제가 주로 고분분투했고
처음오신분들은 얼마 안하셨습니다 그런데 계속 같이 해나가다 보면 그런분들이
금방치고올라오시더라구요 (잠재력갖은 초보분들이 제일 무서우신듯 특히 픽업하기전 다단계하신분)
자리를 호프집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때부터 메이드 어프로치가 됬죠 중요포인트는 루틴없이 상황대처로 풀어가는것이였습니다
이날이 단체모임였던만큼 그리고 초반이였기때문에 시키는대로 움직였고 나름 편한느낌이 들면서
실력이 상승하는게 좋았습니다 제가 들어갔던곳은 실드가 높은 셋들이 많아 성공하지 못했지만
상황대처로 풀어나가는 식에 적응이 되고있었습니다
조금쉬면서 안주먹고 이야기 하던중
2층창밖에서 보니 반대편 1층 노래방입구에 투셋이있었는대 그 투셋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그러던중
뭔가 될꺼같아서 "뭔가 될꺼같은 느낌인데라고 "무심코 던진말에
픽업의황제님이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갔다왔는데 뭐 접근법이야 처음에 했던것처럼 쌩날것
포인트는 우산을 가져가려가 생각을 바꿔 비맞으면서 뛰어와서 저위쪽에서 봤다 라는 식으로 풀었죠
연기력이 중요했고 좀 능청스럽게? 최대한 해맑게 웃으면서 순수하게
그런대 나중에 피드백 들어보니까 표정이 별로였고 바디랭귀지도 안좋았다고 하더군요
사실 좀 그런느낌이 없지않아있었습니다 번호는 겟했고 문자게임으로 넘어갔습니다
이날 막판에 상황이 꼬여서 루틴으로 들어간적이있었습니다
대놓고 보여주겠다 이런어색한방법이 아니라 내가 하는일 자연스럽게 풀면서
그이야기 중에 ㅇㅇㅇㅇ이라고 아느냐 물어보고 2명에게 루틴을 시전했는데
남자친구는 구미호에 나오는 호이호이가 해보고 싶더군요
하던중에 한분은 살짝 웃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실드가 너무 높았고 파해법이 없어서
깔끔하게 빠졌습니다 그래도 호이호이 한판 해봐서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그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이날 얻은거는 여자를 대할때 좀더 쉽게 생각하고 상황대처 생각을 많이 해본거랑 바디랭귀지와 내적힘을 좀더 강하게
줘야한다는것이였습니다 굉장히 재미있었고 이번주 퐈이팅 해야죠!! 여러분들도 퐈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