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번째군요 ㅎㅎ
강남역 6번출구 한 30분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강남을 자주가지않아(거의가지않죠) 사람들을 구경하는데 못말리는 섹시녀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리고 생각 했습니다 과연 나도 저런 못말리는 섹시녀를 꼬실수(응?)있을까 하고요
시간이 다 되어서 세미나 강의실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강의실 공기를 무겁게 했지만 자기소개와 이단헌트님의 약간의 유머로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륵 녹았습니다 아참 저는 검은색 뉴에라 모자썼던 ㅎㅎ
강의가 시작되고 이론수업을 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왜 제가 항상 좋은오빠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 부모님사랑을 지향했던 저는 지금까지 여자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긴 강의를 마치고 강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한번에 확 변화는 없겠지만 저는 이 세미나를 계기로 점점 변해질것입니다
후기를 쓰고나서 저는 어제 강의에서 언급되었던 걍약점 분석 이상형설정 되고싶은 롤모델설정 등 문서화 를 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단헌트님 인생의 3번기회가 온다면 그 2번째인거같습니다. 하하
아 그리고 뒤풀이를 참석하여서 친해지고 같이 달리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같이 놀자구 하여서 인사도 못드리고 가버렸습니다.
인천사시는 분과 친해지고 싶었는데(저도 인천살아서 ㅋ) ㅋㅋ
그럼 다들 정상에서 뵙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