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 앞서 이단헌트님이 어떤분인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카페에서 보는 이미지와는 달리 잘 생기셨으면서 훈훈하고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편안함으로
가까이 있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말하면 저는 왼쪽 맨 앞줄입니다.
우선 교재를 받고 부분설명이 필요한 경우 프린트물을 받아 이해하면서 교재의 핵심이 되고 중요한
내용을 집어가며 배워갔습니다. 또한 여러분야의 책을 읽고 픽업에 접목하여 자기것으로 만든 것을 보며
픽업에 대한 열정을 알수있었습니다.
예전부터 픽업에 관심이 있었지만 체계적이지 못한 제 지식과 경험들을 피드백하고 확실히
픽업이론들을 정렬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잘 이해안됐던 M3컨텐츠를 이해하고나니 속이 후련했습니다.
세미나 전엔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해서 좀 꺼려졌지만 받고나니 하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재에대해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아 교재만 받고도 충분히 제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 뒷풀이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본의아니게 집에 일이생겨서 장소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온게
좀 아쉽긴 하지만 많은것을 얻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