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기말 마법사' 입니다.
제가 PUA를 안지 2주밖에 안된 완전 AFC 입니다.
사실 이런 그룹과 이론이 있으리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건대 왕대박 이라는 문구를 검색중에 이 사이트가 검색되서 우연히 알게되었구요.
필렛만 보면서 뭐 이런걸 올리는 사람이 있나 했는데. 가입하고 보니 대단하더군요.
순간 전율이와 그 2주 사이에 세미나도 간신히 공석이 남아서 신청을했고 다행히 명단에 이름이 올랐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이론을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도 계셔서 조금 중복되는게 있었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이단님을 봤을때 이론 필요없고 그냥 외형적인것만 봐도 여자들이 붙을꺼 같더라구요 ㅎㅎㅎ
다른 이단님 친구분들도 역시 포스들이 강하셨구요.
조금 아쉬웠던것은 이단님의 자주쓰시는 '오프너'라던지 '루틴'이라던지 이런것을 조금 더 듣고 싶었습니다.
뒷풀이때는 이단님이랑 완전 반대 테이블에 있어서 게임에 대한 내용도 못듣고;; 다른 분들은 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단님 친구분 흰 베스트 입으신분이랑 얘기 많이했구 보라색 셔츠 입으신분이랑 얘기하고 그랬네요.
이단님 술자리 게임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ㅠ 이단님이 테이블 돌면서 알려주시는줄 알았어요.
NB에 가서 이단님이랑 다른 PUA 분들은 어떻게 하나 구경도 할겸 갔습니다.
그날 남여 비율이 안습;; 움직일 틈이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역시 이단님은 잘 하시더라구요 다른분들도. 역시 보니까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
이단님이랑 얘기를 못해서 아쉬웠고 다음에 뵐때는 좀 더 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시간이었구요. 저는 어제 세미나를 되새기면서 책을 이제 정독하렵니다 ^^
이제 저도 카페에 등업이되는건가요?ㅎㅎㅎ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