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가입한지는 6개월이 넘었는데,
눈팅만 하다가 실전이 안되는 관계로 세미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참석 전에 교재를 미리 받아서 읽어보기도 했지만,
직접 보고 하는 것과는 많은 한계를 느꼈습니다.
평소 글로만 접하던 이단헌트 님과 녹기사 님을 직접 본게 가장 큰 수확이었던거 같습니다.
역시 두분다 나름의 캐릭터가 강하셨습니다.
술자리에서 자리가 달라서 두분에게 얘기들 더 듣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엔비에서 이단헌트님 직접 하시는거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세미나에서 장점은
이론에 대해 전반적으로 개념이 잡힐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것같습니다.
체화될때까지 교재를 몇번 더 읽어야 겠네요.
그리고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바디랭귀지를 직접 예시로 보여주시면 설명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열심히 이단헌트님을 관찰하긴했는데, 한번에 다 뽑아가기는 힘든것 같습니다ㅠ
실전에서 보려고 했는데 엔비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더군요ㅠ
또, 세미나가 이론 중심 수업이라고 하긴 했는데,
교재에 레포트 하나를 추가해서 이단맵이든 m3이든 간에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상세히 써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초보라 실전경험이 없다보니,대입하기가 힘드네요ㅠ
마지막에 2:2 되신 빠삐용님과 태호님은 잘 되었는지 궁금합니다.ㅋ
끝으로 녹기사님, cocking 인가요?
실제로 하고 오신 모습,팔찌나 헤어스타일, 을 보니 바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무나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암튼 imf분들은 이론을 떠나서 매력자체가 다 있으신 분들이더군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