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처음으로 쓰는군요 ㅎㅎ
우선 처음에 도착했을때는 서로 어색한 분위기들이었는데 이단헌트님을 뵙고 자기소개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올IMFGLC 강사에 오렌지색 나이키 조던 하이신었던 코돌프입니다 ㅎㅎ
이단헌트님의 첫인상은 우선 스타일, 간지, vibe(풍기는 오오라) 부터 남자가 봐도 세련되고 멋스러웠으며
화법,어조, 여유있는 미소 등에서 이너 게임과 아우터 게임이 몸에 체득화된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강의는 우선 픽업 아티스트가 가져야할 자세부터 시작하여, 책의 내용 중 강조해야 할 부분을 보충 설명하고
예시와 함께 책의 핵심을 집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시간 동안 바쁘게 진행되었지만 이단헌트님의 모든 가르침을 흡수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들었고,
내용 또한 보통 사람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어서 지루한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책의 내용을 보면서 크게 탄복한 것은 제가 지금까지 행동했던 부분이 왜 잘못되었고 그러한 결과가
왜 발생하였는지를 알게 된것입니다.
강의 내용과 책의 내용은 픽업 아티스트가 되는 법 뿐 아니라 인간 관계 및 자기 발전의 정수를 집약해놓은 것이므로
일상 생활에 충분히 유익할 만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책을 여러번 정독하고 실습을 거쳐서 지식을 몸으로 체득화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괄목할 발전이 나타날것으로 믿습니다.
호프집에서 뒤풀이 때는 수강생 분들과 얘기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강비로가서 다같이 달렸습니다.
강비 입성 후 2층 난간에서 바람쐬고 있었는데 한 여자 외국인이 절 툭툭 치면서 머라고 얘기를 했는데 잘안들려서
just dance~ 하고 대충 춤추다 내려왔습니다. 외국인한테 작업은 대화가 원할히 안되서 그런지 더 힘들군요,,,,
어쨌든 처음엔 반신반의 했는데 온라인상에서 만으로는 배울수 없는 것들을 직접 전해듣고 실제 픽업 아티스트 분도 뵙고
많은것을 체감할 수 있어서 수강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수강생분들은 정말 다양한곳에서
오시고 각계각층에 계신 분들을 한자리에서 뵙고 초보자의 입장을 서로 나눌수 있어서 또한 의미가 컸습니다.
부산에서 오신 파우스트님은 클럽에서 부채 어프로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자 분들 다 웃으시더라구요
강의 중간에 본의아니게 로드 시연을 하신 후아니또 형님 그리고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신 리어카스 형님, 홍대에서 술한잔해요~
목포에서 오신 사장님께는 단시간이지만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ㅎㅎ 그저 감사드릴따름입니다.
동갑내기 소울도 반가웠어~ 강비에서 번호따는거 봤어, 수원오면 연락해~ 나도 청주갈일 있으면 콜할게
같은 수원 분이신 하얀 깃털 형님은 정말이지 자주 뵐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하고,,
서로 윙해주면서 같이 발전하자구요~!
대구에서 오신 ONS 지존 형님, 닐 스트라우스 닮으신 형님, 비스티 보이즈 님, CJ 님,
그외 미처 인사드리지 못한 다른 회원님들과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또 만나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단 헌트님과는 많은 얘기를 하진 못했지만 이 카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피드백 받으며 픽업 아티스트 인격체로서
성장할 수 있었스면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