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채 11기 로 IMF GLC에 입사하게된 트레이니 옴므 입니다:)
두번째 LTR FR 로 찾아 뵙게되었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FR은 4년 전에 저의 소셜내에서 한번 마주쳤던 HB 에 대해서 기재한 FR입니다.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3년전 ,
필자가 해외로 떠나기전 필자가 활동하던 소셜에서
유독히 남성인 친구들이 많고, 소셜내에서 활발한 여성이 있었다.
바로 그 여성이 오늘 FR의 주인공 이다.
그 당시 필자는 픽업을 잘 알지도 못하였고 AA 때문에 접근도 못했을 뿐더러
특별히 '접근해야 하나?' 라는 AFC 마인드의 "합리화"를 하였다.
그러던중, 소셜내에서의 활동들 때문인지 자연스레 그 여성과 알게 되었고
그 여성과 단순한 그냥 이성친구인 그런사이 였다.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후
필자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지하철역에서 내리던 중이었다.
내리던중 필자는 순간적으로 이 FR의 주인공인 여성을 지하철 역에서 순간적으로 만났다.
필자가 그 짧은 시간 안에 그 여성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더 매력 있어졌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당시, 필자가 Lightening 수강한지 3주
수강하기전 이었다면 단순히 지나치고 말았을것이다.
나: 오랜만이네(열차로 타던 그녀의 손을 붙잡고)
타지마ㅋ 오랜만에 만난건데 가면서 얘기나 하자
HB: (놀라면서) 오랜만이네, 너때문에 열차 놓쳤잖아..
나:왜ㅋ 오랜만에 만난건데 반갑지 않아?
HB:반갑긴한데..(순간 그녀에게서 비언어적 IOI 가 나옴을 확인하였다)
나: 다음 열차 오려면 8분 남았네, 너 어디로 가는데?
HB:나 OO역
나: 한 정거장 밖에 안되네, 나도 거기서 친구 만나기로 했으니깐 거기 까지 오랜만에 대화도 할겸 걸어가자
원래 새로운 법이 하나 어제 생겼는데 이 시각엔 나를 OO역까지 데려다 주지 않으면 벌금 1억이래
(끌고 가면서)
HB:(웃으며) 뭐래ㅋ 알았어 데려다 줄께
그렇게 필자와 여성은 필자의 목적지로 걸어가게 되었고, 단순한 케쥬얼 토크와
현재 여성의 남자 관계 여부 부터 여성의 현재 상황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였다.
목적지에 도착한후, 여성과 번호를 교환 하였고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다.
(저렇게 여성을 나의 목적지로 오게 한것 하나만으로도 큰 IOI 라고 생각을 하였다)
그 후 여성과 에프터를 잡았지만, 그 여성의 시간이 맞지 않아서
Flake 날 위기를 Lightening 스럽게 극복한후 1주일뒤 에프터를 잡았다.
필자는 1주일이라는 시간 사이에 Junior S's Homme Fatale 강좌 를 수강하였고
이번 HB 와의 만남은 Lightening 스러운 게임 말고 새로이 습득한
Homme Fatale 스타일대로 진행을 하였다.
필자는 이 HB 와 만남후 저녁에 LTR과의 만남이 있어서
당일 F-Close는 힘들다고 판단하여 별다른 어떤 F-close를 위한 준비는 하지 않았다.
차가 너무 밀리던 관계로 HB에게 늦을거 같다고 카톡을 보낸후
전날 과음의 관계로 피곤하다는 HB에게 먼저 카페에 들어가 있으라고 하였다.
도착후 그녀에게 정중히 사과의 표시를 하였으며,
그후 술집으로 들어 가게 되었다.
Homme Fatale 교안의 내용대로 게임을 이끌어 나갔으며,
그와 함께 Lightening 스러운 플레이도 함께 붙혀서 게임을 이끌어 나갔다.
정말 우연치 않게 서로 잘맞는 점이 많았다.
2시간 정도 대화후
HB: 다른 남자들이랑은 그냥 어떻게 되든 그냥 친구사이로든.. 잘지낼수 있는데
웬지 너랑은 힘들거 같아..
나: 넌 굳이 왜 미래를 먼저 생각을 하고서 사람을 만나,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HB:(말없이 웃으며) 그래^^
나: 왜 자꾸 웃어 바보같애
HB:왜ㅋ 나 원래 잘웃어
우리 벗꽃축제 보러가자
위 말을 듣고 이미 이정도면 충분한 IOI라고 판단되어
끝냇고 여성의 비언어적 IOI와, 대화내용들로 보아
필자가 어떤 굳이 또 애프터를 잡지도.. 굳이 어떤 또다른
것들을 할필요 없다고 판단되어 자리에서 일어나자고 한후
서로의 약속 장소로 다시 가게 되었다..
그러고 2틀후..

수욜날너네집가서 외박할랫드니..
라는 식의 카톡내용..^^ 필자는 이후 별다른것을 진행하지 않았고
ASD LMR 없는 즐거운 F-Close 를 이루게 되었다.
깊은 대화내용들 덕분인지 현재 필자의 LTR로써 좋은 관계를 유지 하고 있으며
이 여성 역시 어떤 특정한 무언가에 얽메이지 않는 쿨한 사이로 역시 발전하였다.
이렇게 두번째 필레가 끝났네요ㅜ
부족한 필레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점,개선 되어야 할점:
좀더 자세히 서술하지 못한 내용들
많은 대화 내용들의 부재
앞으로 더욱더 양질의 FR와 여러분이 아름다운 연애를 할실수 있도록 양질의 칼럼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기서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제가 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 강사 소개에 있듯이 여러분이 원하는 여성, 여러분이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여성을 여러분의 여자로 만들어 주는 그런 강사가 되는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위와 같은 뛰어난 강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는 트레이니 옴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