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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IMFGLC 3월 10일 슈퍼컨퍼런스 늦은 수강 후기 & 잡담 (written by 09년산 회원 라존론도)

안녕하세요. 여러분

라존론도라고 합니다.

페르세우스님께서 저를 3월달에 있었던 슈퍼컨퍼런스에 게스트로 초대해주셔서

강좌를 정말 감사히 잘듣게 되었는데, 그 동안 일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수강후기도 못적고 있었네요.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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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지내는 저는 케이티엑스를 타고 늦지 않게 강의실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블랙스미스 실전강좌 들을 때 저를 맡아주셨던 페르세우스님과 코원님 리셋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리셋님 오랜만에 뵈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ㅋ 부상중이신데 회복중이라고 하더라고요ㅜ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구요.

1교시 스타님의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스타님께서는 versus game과 매력적인 캐릭터 구축법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올해 1월 달에 제가 서울원정 갔을때 엘루이 클럽에서 처음보는 저에게 살갑게 오셔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신 고마우신 스타님.

카키 앤 퍼니 말고도 다른 조합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하나의 매력만으로는 여성을 픽업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합이 중요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주의점과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오늘 모인 수강생들중에는 어트랙션 점수 6점넘는 사람 없다고 하면서 좀 더 가꾸라는 조언도 해주셨구요.

헤어스타일부터 옷 스타일 그리고 어떤 순서로 메이크업을 해야하는지도 깨알같은 팁들을 알려주셨어요. ㅋ

추천해주신 바닐라 앤 코 프라이머 사서 잘쓰고 있습니다. ㅋ

스타님의 고데기를 이용한 헤어스타일링 법은 조만간에 꼭 배우고 싶네요. :)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 구축법에서는 애프터를 하고나서 나오는 출력이 정말 중요함을 알수있었습니다.

처음 강좌를 듣는 수강생들에게 잘 와닿게 40분동안 많은걸 알려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스타님에게 1교시라그런지 유독 질문이 활발하게 많이 나왔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2교시 코원님께서 데이게임 어프로치를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데이게임 어프로치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도 한번 먹 ㅇ.. 아.. 죄송합니다. ;;

aa의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알려주시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적합한 이너게임도 알려주셨는데 개인적으로 몇가지 참고할 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IOD컨트롤에 대해서 알려주신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투명인간 신공이나 남친신공같은경우에는 데이게임을 한번이라도 해본 분은 잘 알겠지만 100명 어프하면 99명정도는 나온다고 보면되는데..

어떻게 대처할것인가에 대해 심도있게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초심자라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예전에 로드어프로치 했던 영상을 첨부해서 보여주시면서 알려주셔서 좀더 잘 다가왔구요. 깔끔한 강의 였습니다.

3교시는 닉슨님께서 클럽 어프로치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닉슨님 예전에 한번 클럽에서 뵌적이있는데, 직접 이야기 나눠본적은 없지만, 강의로 수강생의 입장에서 뵈니 참 좋았습니다. ㅋ

다른 강사님들도 마찬가지지만 멋진 아우라를 가지고계셨고.

스타일링도 제가 보기엔 완벽하게 하고 계셔서ㅋ 당장 클럽가셔도 될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날 라이님과 리셋님 닉슨님의 강의가 가장 좋았습니다. 단 1분만 꼽으라면 닉슨님 강의를 꼽겠네요.

이유는 조금있다 차근히 말씀드리겠습니다. ㅋ

강의 시작하자. 수습 명의님 맞으신가?

아무튼 덩치좀 있으신 분께서 교안을 나눠주시고 그걸 보면서 이것저것 알려주셨습니다.

어프로치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시고, 어프로치의 핵심요소, 스타일, 눈빛, 실전팁, 실전 이너겜 등등을 알려주셨는데,

무슨말을 할지 고민하지말고 , 이미 내 발걸음은 그녀에게 향하고 잇는 채로 생각하라는 소소한 팁도 알려주셧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본인이 클럽에서 대세임을 입증이라도 하듯 비언어를 수강생에게 직접 보여주신 점이 참 좋았습니다.

수강생 두분이나 한분을 나오라고 하셔서 이것저것 좋은 팁은 많이 알려주셧습니다.

그러면서 기술보다는 기초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해주셨구요.

2명이서 있을때 어떻게 접근하는게 좋은지, 바에게 접근할때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접근하는게 효율적인지 등등,

저는 무척이나 인상이 깊어서 똑똑히 봐두도록 노력했습니다. ㅋ

강의를 듣고 나서 닉슨님께서 GLC내에 클럽내부트레이닝을 직접 하신다고 하던데,

강의를 직접 들은 후에 이 사실을 알고나서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아 역시 닉슨이구나. 제가 조금 과장한다고 생각할수도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으실텐데,

그거는 그냥 닉슨님을 만나보시거나. 클럽에서 닉슨강사가 하는걸 보시면 알거 같습니다.

비언어도 세부적으로 구분해서 얼굴표정 느낌. 자세, 그외 바디랭기지 등등도 세부적으로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오픈후 전환(홀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고 IOD컨트롤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섹슈얼텐션 올리는 방법이나 섹슈얼키노팁도 알려주셨구요.

강사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거는 40분에 담을수없는 강의였는데ㅋ 시간이 많았다면 좀 더 듣고 싶었습니다.

다른 강사님들도 좋았지만 거의 머 퍼팩트하게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제가 클럽 플레이에 대해서 목마른 점도 어느 정도 반영된 건 맞지만, 저에겐 사막에 오아시스, 단비같은 강의였습니다.

4교시에는 라이님께서 폰게임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한번도 뵌 적이 없는터라 궁금하기도 했구요. ㅎㅎ

라이님께서는 강의력이 정말 출중하시더라고요. 약간 장난을 보테면 무슨 약장수인줄 알았음ㅋ

특유의 바이브가 매력적이셨습니다.

정말 중요한 말부터 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후에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복습하거나 실천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혹은 암기하거나. 정말이지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폰게임을 할때 가장 중요한걸 뭘까요? 수강생분들.

들은 분들은 다아시겠죠.ㅎ 이어서 폰게임을 할때 1차원적 인식과 2차원적 인식에 대해서 개념을 설명해주셨는데,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연락 자체의 집착을 버리기 위한 좋은 팁도 알려주셨구요.

자신만의 연락하는 룰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모르던거라 유용하게 쓰고있습니다. ㅋ

라이님도 방대한 양의 강의를 줄여서 40분만 하는거라 강의안을 나눠주시고, 앞부분을 설명해주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제가 모르긴 몰라도 라이님 수강생분들은 폰게임 잘하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강사님의 강의 전달력이 높을 뿐만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내용이 참신하고 좋은 강의이다.

핵심을 짚어줄뿐 아니라 그 깊이도 있다는 수강후기를 여러본 봤던거 같은데..

저는 강의를 다 듣진 못해서 그런지 전자는 확실하더군요.ㅋ

5교시는 마스터트레이너이신 큐브님께서 오셔서 나쁜남자 이미지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주제는 어려운 남자 모델 5가지였습니다.

그 전날에 트레이닝 있어서 피곤하실텐데도

특유의 하이톤과 강의력으로 이것저것 잘 알려주시더라고요.

큐브님은 저의 실전트레이닝 최고참 코치셔서 저한테 이것저것 많이 질문하셨는데 ㅋ

제가 대답을 잘 못해서 좀 미안하더라고요 ㅋ

어려운 남자가 되는 순간 바로 유혹이 시작된다. 이 부분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6교시는 스토리텔링 파트를 맡으신 리셋님이 강의 해주셨습니다.

리셋님의 바이브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되는데, 최근에 좀 죽었다고 강의전에 저한테 살짝 고백하셨음 ㅋㅋ

우선 스토리 텔링의 구조가 중요한데 5가지에 대해 수강생들에게 인지시켜주신 다음에

장문의 예제를 가지고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여러번 필드에서 써먹어 보고 검증이 완료된 스토리텔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중요한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사람에게 보여지는 감성은 내가 먼저 상상해야하고,

여성을 상상시키는 이유는 그 주체가 내가 되기 위해서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스토리텔링이 길고 어려워보여도 머릿속에 구조를 박아두게 되면 언제 어디서든 쓸수있는게

스토리텔링이라면서 실제로 써보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수강생들은 메일로 자료를 보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pua가 iod 핸들링을 잘하는 이유는 핸들링 했을때 자신에게 나오는 좋은 출력을 경험으로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너도 나를 좋아 할꺼니까. 이러는거겠지 하는 여유와 마인드를 가지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다리부상으로 서 있기가 힘드셨을텐데 강의를 해주신 리셋님이 참 고마웠습니다.

7교시는 루션님께서 마술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루션님은 처음 뵜는데 개인적으로는 날씬하시고 아주 미소년이 시더군요.ㅎㅎ

개성강한 연보라색 염색머리 정말 맘에 들었음ㅎ

tricky 어트랙션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주시고.

왜 마술이 픽업에 필요한지 알려주시더군요ㅎ

근데 저는 그 시간에 다른 트레이너님께서 머 좀 도와달라고 하셔서 잠깐 밖에 나갔다오너라 10분정도 강의를 못들었는데

그래도 강의 때 알려주신 두가지마술은 잘 써먹고 있습니다. ㅋㅋ

특히 빨대를 이용한 간단한 마술 ㅋㅋ

저는 배우면 꼭 써먹습니다. 안써먹으면 그건 필요가 없는거지요.^^

대구에서 클럽을 한번 가봤는데 거기서 바에 앉아 있는 여성 두 분에게 어프로치할때

빨대 마술 보여줬는데 진짜 HB들이 신기해 하면서 눈이 휘둥그레 졌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얻은 참가권과 분위기를 잘 유지해서 이야기하니까 홀딩도 잘되더라고요 ㅋㅋ

데이게임에서는 안써봤는데 만약에 재미삼아 해본다면 참가권은 100퍼센트 나올꺼 같더군요.

그날 강의 들은 수강생분들도 한번써보시길 바랍니다. ㅋ 혹시 써보신분들은 댓글로 출력 알려주세요 ㅋㅋ

내가 원하는 물건 고르게 하는 마술도 정말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이거는 조만간 꼭 써봐야겠어요. ㅋ

8교시는 유니크님께서 스킨쉽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19세 컨탠츠라 더욱더 좋았구요.

유니크 님께서는 인상이 참 선하고 매력적이더라고요. 약간 장난기 어린 마스크이시기도 하면서

배우 이서진을 조금 닮으셨더라구요ㅎㅎ

유니크님도 강의력이 정말이지 좋으시더군요^^

스킨쉽의 정의부터 목적, 스킨쉽공포증에 대해 초반부에 알려주시고, 스킨쉽공포증은 어떻게 극뽁해야하는지도 알려주셧습니다.

스킨쉽의 기초에서 타이밍을 중요시하고 생각하면서 과감성을 가져라는 조언 좋았구요. 명분과 눈마주침 속도 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터치가 없는 섹슈얼스킨쉽과 리버스스킨쉽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 시간이 없어서 빠르게 진행된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실은 이분 강의도 6시간정도는 된다고 하더군요.

롤게임 하면서 거울보고 미소나 표정연습한다고 하시던데 ㅋㅋ

스킨쉽 강사답게 정말 미소나 표정이 장난아니었습니다. ㅋ 여성이 정말 좋아할꺼 같더라구요. ㅎ

9교시는 페르세우님 강의 였는데 페르세우스님의 종합이론강좌 SOD에 나오는 3가지개념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ASD컨트롤,

여성의 관점에서 언제 ASD가 발동하는지, ASD는 거절의 표시가 아니고 또 거절은 ASD가 아니다란 사실을 알려주셨고, ASD컨트롤은 언제 가능한지 또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k-close,

바운스타이밍은 언제 잡는게 좋은지, 모든 AA격파법, 시덕션은 어떤 순으로 진행되어야하는지,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쉬운 케이클 루틴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SOD강좌 1기 수강생이라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잘써먹고 있습니다.

소드강좌 들은 작년 11월이후로 미드게임에서 이루틴 써서 케이클 실패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착각할뿐도 있을텐데 전체적인 게임진행을 메인디쉬라 생각하면 이 루틴은 그냥 풍미가 좋은 양념같은 존재라보면 되실거에요. 게임은 거시적으로 봐야죠 ㅎ 기술은 기술일뿐 ㅋ

그리고 IOI확인이 선행되어서 하므로 거기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LTR

구매자의 후회는 언제 나타는가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beyond 메써드, ONS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장기적 관계에서의 핵심은 어트랙션보다는 컴포트라고 알려주시고, 섹슈얼 라포르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원래 8교시쯤에 쇼팽님이 강의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 날 몸이 안좋으셔서 못나오셨다고 하는데, 굉장히.. 진하게.. 아쉬웠습니다.

IMFGLC에서는 쇼팽님의 강의를 따로 준비해야할듯합니다.

쇼팽님 정말 뵙고 싶은 트레이너분중에 한명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수장으로 있는 저희 부산 대부 윙팀은 지난 4개월 동안 팀원 13명 대부분이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

그중에 특히 데스티니 팀 실전 강좌를 들은 4분은 일주일에서 한달사이 픽업을 접하고 난 후 첫 F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런걸 시쳇말로 트레이너 빨이라고 하죠 ㅋㅋ

사담이 길었는데 암튼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다음에 서울가면 데스티니 트레이너분들 꼭 뵙고 싶습니다. 쇼팽님 특히 ㅋㅋ

그래서 10교시는 생략하려나 싶었는데, 페르세우스님께서 IMF의 그분(?)께서 강의 하신대서 저는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단헌트님. 사실 저는 이단헌트님께서 4년전에 부산오셨을때 강의수강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뵌 적이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그날 내부 촬영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대표님과 몇번 마주쳤는데 온화한 미소로 맞이 해주시더군요. ㅎㅎ

(윙팀 라군에스님께서 추측한게 맞음 무슨 말인지 알지?ㅋ)

중간에 조금 대표님의 등장이 늦어져서 페르세우스님께서 강의를 좀 더 해주시고 대표님께서 짤막하게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섹스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져도 픽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픽업을 배우는 이유에 대해 본인이 명확하게 이유를 정해야한다.

픽업에서 만병통치약 같은것은 없다.

우리의 기준에 맞는 여성과 사랑을 하는 것이 중요한다.

이단헌트님 자신은 자신의 한계치를 넘는 여자를 만나는 것은 즐겨하셨다.

우리의 진심이 중요하다.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과 진심을 다하는 것은 다르다

진심을 다하는 것은 상대를 목적 그 자체로 여기는 것이다.

우리가 느끼기에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고 느껴지는 것을 하라.

그 이유는 그것이 후회없는 삶을 가져다 줄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렇게 차분하게 말씀을 하시고 끝을 내셨습니다.

곱씹어보니 참 와닿는것 같습니다. 저는 대표님의 이 주제가 픽업의 양지화랑도 직결되는 사안이라 생각이 되네요.

우리의 기준에 맞는 여성과 사랑을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제자신부터 돌이켜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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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오랜만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좀 할께요ㅎ

얼마전에 카이구도님이 적은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씨니어 직급이 되시면서 여러사람, 수강생, 트레이너 분들에게 고마움을 담은 자신의 소회(?)를 간단하게 적어주셨더라구요ㅎ

그래서 저도 그런거를 한번 적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이번에 시니어로 진급하신 S님과 카이구도님 축하드립니다.

S님과 저는 지난 겨울에 큐브님의 소개로 처음 만나서 1박2일 동안 같이 달리고 난 뒤에 인연이 생겨서 수강생과 강사로

지금까지 알고지내는데ㅋ

정말 솔직하게 이렇게 핫한 강사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ㅋㅋ

근데 솔직히 정말 픽업 잘하는건 알았습니다. (클럽에서 하는거 보고)

에스님은 자신이 클럽이나 데이게임에서 유혹하고 싶은 타겟 있으면 클로즈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건 사실이죠^^

요새 더 잘 생겨져서 답없다고 자신감 진짜 완전 폭발직전인데,, 이런 쩌는 자신감 이외에도

여러모로 배울점이 많은 강사입니다. ㅋ

에스님 뿐만아니라 강사분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예전에 대표님 말씀대로 그냥 한번 만나보기 바랍니다.

여러 수강생들의 후기 보시면 많이 궁금하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ㅎ

내일 정모라고 들었는데 그게 하나의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카이구도님의 방중술 듣고 저는 치명적인 성적인 고민 몇가지에서 거의 완전하게 벗어났어요.

부끄럽지만 조루, 발기부전등등 종합 성불감증 상태였습니다.

근데ㅋ 중요한게 팁을 알려주는데 그걸 듣고 수강생분이 노력하시고 실제로 써먹어 보시려고도 해야져.

한가지 예로 카이구도님이 케겔운동 효과적이고 중요하다고 알려주는데 실제로 노력해서 해보는 사람 별로 없을거에요 ㅋ

근데 진짜 효과있습니다. ㅋ 꾸준히 하면요. 그것 뿐만이 아니고 좋은팁은 수두룩하죠^^

아무튼 방중술로는 그냥 사보이가 와도 안된다고 생각하네요ㅋ

그리고 카이구도님은 전공이 또 의학계열이셔서 수강을 해보시면 왜 이런게 이렇게 되고 중요한지 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강의를 들은 후에 방중술 부분만 7번 이상 봤는데 그런걸 이해하는 부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덧붙이자면 저는 사실 섹스에 대해 그렇게 자신이 없었는데, 지금은 섹스할때 자신감이 넘침니다.

(쎅마 론도)

어떻게 해야 여성도 나도 침대위에서 윈윈일지 알기 때문이죠^^

ㅋㅋ 섹스할 여성이 요새 없어서 문제군요 ㅋ 죄송;;

(이렇게 자세히 적은 이유는 저한테 직접 카이구도 강의가 효과가 있냐 물어보는 분이

있으시기에 제가 간단하게 적어요 ㅋ

오늘도 쪽지로 한분 계시네요.ㅋ 대체 왜 저한테 물어보시는지ㅋ)

마스터 큐브님은 저에게 블랙스미스 종합이론과 저에게 데이게임을 알려주셨죠.

요새는 뜸했지만 모르는거 예전에 한참 불타오를때 카톡방에서 모르는거 있으면 많이 알려주시고,

참 열심히 사시는 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큐브님과 인연이 닿으신 수강생분들은 다들 아실거에요.

암튼 저는 큡님에게 제대로 배워서 그런가 데이게임 자신감은 넘친다고 자부하네요 ㅋㅋ

그냥 어프로치 가는거도 가는건데 남들이 제가 어프로치하는걸 봐주면 더 즐기면서 하는 편이라.

큐브님 통해서 아니 블랙스미스팀 통해서 만나게된 저의 소중한 실전코칭 동기이자 동생들 생갈트 성기사님,

지금은 좀 바쁜 *근이, 3기 구라봉봉이 ㅋ 요새 연애하느라 바쁜 쎅남 로드게이 병* ㅎㅎ 다 저의 소중한 지인들입니다.

아 그리고 울산사는 산도야. 담엔 같이 달려~

그리고 카톡상으로만 안부 알다가

슈퍼컨퍼런스날 뵈었던 비토님. 지금은 출중한 실력자가 되신 1기에 일러스터님 실제로 뵈니 인물이 훤하심..

다음에 저도 꼭 클럽가면 그 멘트 꼭 서먹을께요. 돌직구멘트. 맘에 들어서 써먹고 싶음 ㅋㅋ

그리고 코원님 리셋님 페르세우스님.

페르세우스님은 말이 없으신 편인데 저한테는 말을 많이 해주시고 가끔 웃어주심 ㅋㅋ

아무한테도 말안한건데 페르세우스님만의 독특한 매력에 끌려서 소드강의 목차보고

SOD강의 신청해서 들은건데 정말 잘 들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종합이론강좌 SOD정말 추천합니다.

근데 두달동안은 강좌 개최가 안된다고 하니 아쉽네요 ㅠ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초반 어프로치와 AA녹일때 그리고 미드게임과 시덕션단계에서 머 세세하게

말할려면 정말 많겠네요.ㅋ

제가 지금은 달릴 짬이 없어서 필레로 많이 못 적어 내지만,

제가 강의를 소화 못한건 아니니 펠세님 그 때 약속지킬게요^^

코원님께서는 저의 폰게임 애로사항을 몇번이나 해결해 주셨고 ㅋㅋ 코원님은 폰게임 도사임

담에는 저랑도 달려요 코원님. 코원님이랑 달려보고 싶네요 ㅋㅋ

애니멀 어프로치 저도 갈켜주세요.

리셋님은 바이브 정말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데,,

리셋님의 화술을 흡수하는 그날까지 리셋님께 기생할꺼임-_-

이번에 뵜을때 리셋님께서 저한테 론도님 이제는 저보다 로드는 더 잘하시는거 같은데;;

이런 말을 해주셨는데ㅋㅋ

아무튼 더 배우고 싶습니다.

이번에 하모니 런칭 같이하시는 백님도 궁금하구요. 서울가게되면 카이구도님과 같이 한번 뵙고 싶네요 ㅎ

픽업하면서 제일 잘한거 중에 하나가 윙팀을 모험심에 만들어서 운영해본건데,

먼저 부산을 떠나게 되어 모임을 중단해서 아쉬움이 컷지만 정말이지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윙팀멤버들이 갑자기 보고 싶어서 오랜만에 전화 한통씩 다돌렸는데, 다들 잘지내더군요. ㅎㅎ

윙팀 멤버들중에 여자한테 말도 못걸던 쑥맥남에서 이제는 엘티알을 몇명(?)이나 거느리는 친구도 있고

학교에서 씩씩하게 어프로치 하는 녀석도 있고

신기한게 대부분 엘티알이 한명 이상 다있더군요 ㅋ (다들 진짜 놀랠듯 ㅋㅋㅋㅋ 놀랍지않아?!)

윙팀 초창기 모임때 아무도 엘티알 없었음. ㅋㅋㅋ 전부 쑥맥이어서ㅋ

클럽게임도 즐기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래저래 사는 이야기들으니까 흐뭇하더군요.

윙팀 전부 다들 건승하삼. 재밌는 일있으면 이야기좀 해주고ㅋㅋ

아 그리고 앞으로 카페에 필레나 글 가끔 남길

저의 괴물 픽업 친구 케빈듀란트님

친구가 요새 픽업해서 일어나는 일들이

하도 야설 혹은 소설같아서 저도 정말 인정하긴 싫지만..

걍 단적인 예로 엘티알 7점이상 다수에다. 전국 주요거점도시에 엘티알들이 각각 상주하고 있다능.

어제도 집에 가는 지하철안에서 6점녀가 지한테 연락처 물어보고..

오늘 통화했을때는 강남 커피숍에서 어떤 여자가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명함놔두고 가고 ㅡㅡ;

(저도 눈 졸라 높다고 자부합니다 아무나 6점 절대 안줌,, 서면 바닥에 6~7점이 잘 있는지?)

지가 눈빛으로 은근 포싱했으면서. 아무튼ㅋㅋ

픽업 제대로 알기 두달 전에 한번은 데이게임 10번중에 10샵클.. 카페에서 역어프로치당해서 샵클 2번당하고 하루에..

일주일전 서울원정에서는 솔플로만 데이랑 클럽 안가리고 4박 5일간 6F. 여성들도 아주 이뻐요.

최근 이주동안 매일 다른6~8점이랑 F클..

아무튼 상 괴물입니다. 이 친구랑 저를 엮어준것도 IMF네요.

이 친구는 제가 자기한테 조언을 좀 많이 해줘서 이렇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그런거는 아니고 그냥 원래 잘하던 내츄럴이 픽업을 제대로 삼키고 나니까 S님처럼 아예 답이 안나오게 된거 같네요.

원래 솔직히 그전에 정말 잘했는데

지금은 졸라 잘하네요 진짜 욕나옴 ㅋㅋ

거짓말은 아니고 클럽가서 미코여성이한테도 어프해서 결과내고하니까요ㅋㅋ

암튼 이제 고HB도 상 고HB만 접근해서 실력쌓으라고 말하는데 -_-;

픽업이 재밌답니다. ㅋㅋ

친구의 실력이 솔직히 부럽습니다. 저는 그 정도 안되거든요. 저도 분발해서 따라잡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저의 실력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좀 있던데,,

강사님들께서 칭찬아닌 칭찬을 가끔해주셔서 ㅋ 실력에대해 오해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그렇게 잘하진 않아요. 그래도 씩씩하게 어프로치 잘하구요.^^

(큐브님과 S님은 제가 아예 AA가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던데.. 그건 좀 맞는 말 같기도 하구요.ㅋㅋ)

미드게임은 썩 잘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구조같은거는 알고있다고 생각해요.ㅎ

제가 원하는 여성 전부랑은 F못하지만 B급여성(여성비하아님)과는 50퍼센트 확률로 F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통계낸건 아니지만 그 정도 자신은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많이 부족한거죠.

제 목표는 어느 필드든 필드의 넘버 3 이상의 여성과 원하는 수준의 관계를 맺는거니까요.

어떤 강의든 강의 들을때 마다 강사분들이 자신에게 픽업이 뭡니까 이렇게 물어보는데 다들 대답이 다 달라서 흥미롭더군요.

어떤분은 매력학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겠다.

저처럼 좋은 취미이자 자신의 매력을 상향시키고 사람을 대하는 좋은 소셜커뮤니케이션 도구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구요.

저는 픽업이라는 부분이 주는 화려함도 끌리고..

솔직히 딱 접근해서 솔리드하게 샵클하고 대화 이어나가는거 보면 정말 멋있더라구요.

여기서 만나는 분들도 대표님을 비롯해서 배울점이 많아서 참 좋은거 같고. 특히 강사분들은 정말 아는게 많은거 같아요.

특히 저는 대표님이 쓴 칼럼을 유심히 여러번 읽어보는 편인데,

인생의 길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내용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용기도 많이 생기구요.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는 픽업의 좋고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보는거 같아요.

사람들은 만나고 배우는게 너무 좋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생각이 좀 깊은 편은 아니지만요.

어떤 분은 픽업에 대해 너무 진지하게 생각 안하는 분도 있다고 하던데,, 그말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라고 생각해요.

픽업은 하루만에 배울수없고 정상적인 픽업이라면 윤리적인 면도 당연히 고려해야하고, 픽업을 잘하려면 여러가지 부분에서 개선하고 고쳐나가야 할 점이 많은데,

그런 면에서는 진지하게 고찰하고 익혀 나가야 되는 면도 있지만,

픽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즐기고 인생을 윤택하게 하는면에서는 조금 덜 진지해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윤리적인 면을 간과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ㅋ

픽업을 제대로 하려면 일단 기본적인 픽업이론이나 핵심적인 지식등은 머릿속에 먼저 들어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뇌가 먼저 픽업을 알아야죠.

그 뒤에는 그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현실에서 받아들이는 여성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통찰하는 부분에서 제대로된 픽업이 구현된다고 생각하네요.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랜만에 글 썼는데,

IMF분들은 참 글을 잘 쓰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처럼 좀 사정이 생겨서 현실에 대한 목표가 희미해진분들도 있으실텐데 ㅋ

다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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