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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지상최강의 수컷 24- BAR에 도전 하다!

[2011년 4월 - 26세 픽업입문후 2년 5개월]

 

 

 

예전에 한번 bar에 간적이 있었는데 연습하러 혼자 간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ar가 보이긴 보이는데. 많지 않고 지리에 적응이 잘안되서 디제이스타일 형에게 SOS를 보냈다.

 

디제이스타일형은 과거 MBA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좋은 자료도 많이 올렸던 분이지만 겜블러의 방한과 더불어

네츄럴의 라이프 스타일과 와꾸 픽업의 현실을 본뒤 픽업을 접으신분이다.  

 

 

형들과 이야기를 나눈뒤 BAR에 갔다. 형들은 놀러간 개념이고. 나는 연습을 하려는 생각이 강했다.

 

바텐더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어트렉션 연습을 했다.

 

[" 아.. 바로 이거야!"]

 

그동안 여자들에게 초반부터 거절 당해왔기 때문에 대화 연습할 기회가 없었다.

 

오픈-> 까임     이 반복 되었기 때문에 트렌지션 , 스토리탤링, 루틴. 센스 대화 , 테스트 통과 등등

 

을 연습할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한것이다.

 

이곳에서 만큼은 저렴한 돈을 들여 많은 여자들과 대화할수 있다. 그리고 그여자들이 가버리지도 않는다.

 

물론 가짜 관심의 표현이라던지. 단점도 있다. 그러나 그들도 사람이며 여자다 본능적인 반응은 같을 수밖에 없다.

 

BAR는 BAR나름대로의 차별화 되는 장점이 있던것이다.

 

센스있는 말들은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아. 들었던 대화 텍스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확실히 대중적으로 알려진만큼 반응이고인 온다.

 

픽업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어트렉션 능력이 매우 낮은 상태다. 다음에도 와서 어트렉션을 연습해보자.

 

  

["계단의 앞부분이 없는데 저 하늘위의 계단이 무슨 소용인가"]  

 

 

 

<다음주>

 

오늘도 바에 왔다. 이번에는 어트렉션 연습과 동시에 컴포트(편안함의 단계)까지 상황이 진행되었을때

NLP를 써보기로 했다.

 

바텐더와 이야기 하면서 임배트커멘드를 이용해  감정을 입력하는 연습을 했다.

 

"ㅇㅇ씨 는 가슴 아픈  사랑. 을 한번쯤 해본적 있나요?" 

 

또한 아날로그 마킹 연습도 해보았다.

 

MM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기에 NLP연습을 미뤄 뒀었는데 편안함이 형성된 단계에서는 아무래도 NLP가 필요한것 같다.

 

크게 늘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오늘도 많은 연습을 해볼수 있었다.

 

 

 

 

 <다음주>

 

바연습에서 중요한것은 저번주 했던 안좋은 습관들을 기억해두는것이다.

 

좋았던 점과 안좋았던점을 기억해서  바텐더를 상대할때 강화시킬건 강화시키고 잘못된것은 고친다.  

 

오늘은 유동인구가 참 많다. 도로에 가까운쪽은 이미 고시생들과 아저씨들로 꽉차 연습하기 어려운 환경이였다.

 

좀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깔끔하면서도 한적한 느낌이 나는 바를 발견하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바 위에서 강아지가 짖으며 반겨주었다.

 

 

우선 간단하게 주변환경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안주로 어린이 초콜렛이 나오길래 

 어떤분의 초이스냐고 물어본 뒤 여자의 대답을 듣고

500원자리 동전넣고 돌렸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때 처음으로 여자들이 웃기 시작했다. 

 

왼쪽의 바텐더는 어려보이는 인상으로 웨이브 단발을 하고있었고 오른쪽은 머리에 리본달고 까만옷을 입었는데

뭔가 좀 순수한 4차원녀의 컨샙이였다.

 

이번에는 루틴 쓰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니까. 여자쪽에서 먼저 질문을 해왔다.  

 

그녀의 질문에 대답해주며 에너지 컨트롤과 바디랭귀지를 연습했다.

 

 

[바에 계속해서 도전하다]

 

이번에 갔을때는 바텐더 뒤의 가리게 와  머리카락은 연관시켜 빵터트리기에 성공했다.

천녀유혼을 비유한 네그도 치면서 어트렉션에 있어 약간의 감을 잡았다.

 

이제 드립을 날리기 시작한것이다. 그러나 그이후로 잘 늘지 않는다. 피드백도 잘 안되고 더이상 뭐를 해야 될지도

감이 안왔다.

 

["아.. 잘 안는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고."]

 

벽에 부딪친 느낌이 들었다. 평소 MBA 칼럼을 보던중 골드맨 님이 눈에 띄었었다. 이분과 같이 한번 달려보면

뭔가를 얻을수 있지 않을 까 생각했다.

 

골드맨님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고 같이 바에서 달리기로 하였다.

 

다음주에는 또 무슨일이 일어날까.   집으로 돌아와  이불을 덮고 눈을 감았는데. 설래이는 기분이 들었다.

 

첫사랑 그녀를 만나고 픽업계에 들어온 이후 하루하루가 시트콤이자.  영화같았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세계는 아주 작은곳이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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