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5시간의 강의를 해주신 이단헌트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고. 강의를 들으신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저는 친구녀석들과의 선약때문에 뒷풀이와 실습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안타깝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참석하도록
하려구요
PUA 에 대해,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PUA에 대한 기반이 있다는 거에대해 안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번 관심을 가지면
미치도록 파헤치는 제 호기심 때문에 세미나까지 참석하게 되었네요 ^^;
세미나...이단헌트님이 좀 늦으시고 6시에서 11시까지 결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었지만 시간에 비해 상당히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되는 세미나 였습니다
뭣보다 지금까지 저는 심리학쪽에 관심이 많아서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이나 the secret등 자기계발과 심리학에 관한
도서를 읽었었습니다. 근데 저는 이러한 심리학을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인 경영과정쪽으로 연관시켜서만 생각하고 분석했지
이렇게 PUA와 연관을 시키리라는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에게 또 다른 호기심들을 갖게 만들어 주었네요 ^^;
그리고 이단헌트님께 느낀것은 이러한 심리학책을 읽더라도 보통 사람들은 아 그렇지 이렇게 하면 좋겠구나 라고 한번
이해하고 넘어갈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려고 부단히 노력하신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the secret 같은 경우는
이단헌트님이 강조하시던것중 하나인 core value와 상당부분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이런건 여담이구요 자기계발에
철저하신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런자세.. 본받아야겠지요 ㅋㅋ;
또한 긍정의 힘을 가장 잘 느끼고 활용하고 있는 분을 만나뵌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PUA란 분야에 대해서 그리고 더 나아가서 Leadership에 앞서나가시고 있는 분에게 배운것에 감사인사를 드리고요. 많은 것을 느낄수 있어 상당한 만족감이 드네요
앞으로 EH 컨텐츠도 정독하고, 심리학과 자기계발 책도 더 많이 읽고 사람도 많이 만나보면서 PUA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진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너무 글을 두서없이 써서 죄송하네요^^; 모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