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분들은 픽업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 유혹자가 되는 방법?
이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 주변사람들에게 떳떳하게 알리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저는 오늘 저만의 답을 이 커뮤니케이터 강의에서 찾았습니다.
픽업이란 내가 원하는 이성을 어디서든지 유혹하기 위해 내 스스로를 가꾸고, 단련시키고
자기를 계발하는 활동,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외모를 가꾸고, 능력을 계발하고
그것으로부터 자존감과 자신감이 상승하는 선순환속에서 매력적인 여성을 만나고,
사회적인 내 위치를 더 견고히 하는 사랑과 일의 균형있는 삶을 사는 것! 아닐까 자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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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는 흔히 픽업을 접하고 그속에서 적잖은 흥분과환상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루틴을 몇 개 외워
막상 한두번 어프로치를 하거나 나이트에 가게되면 결과는 비슷합니다.
(물론 운이 좋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이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왜 안되지??? 뭐가 문제지?? 픽업이란 존재하지 않는건가? 라고 생각하며, 그만두는 경우도
다반수입니다. Why?
픽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의 경우 잠깐의 흥분과 환상으로 루틴 몇가지만 외우고 그것의 바이브를
잘 모른채 하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번 커뮤니케이터 강좌에서는 각종 필레나 칼럼에서 텍스트로만 되어 있던 것의 바이브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무협소설을 생각해봅시다. 무공을 배울 때 기초적으로 초식을 가장 먼저 배웁니다. 수련을 통해
어느 경지에 다다르게 되면 그때부터는 초식이 무의해지며, 무공을 펼치는 자의 의도에 따라
그것이 초식이 됩니다.
이는 픽업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루틴을 열심히 외우고 그것을 체화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게임을 계속하고
그것으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성장해 나가는 선순환의 과정을 밟아 나갈 때 비로소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커뮤니케이터 강좌는 무한실전예제를 통해 풍부한 루틴자료를 제공해주고
또한 기본원리를 통해 본인 스스로에 맞는 루틴을 만들 수 있게 해주어 좋았습니다.
※ "행동하지 않는 생각은 아무리 좋은 생각일지라도 가치가 없다"는 말 다들 잘 아실겁니다.
생각을 습관화하기 위해선 21일, 행동을 습관화 하는데 63일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커케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긴 시간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PS. 커케 정모 이후 노샴을 갔었는데... 노샴!! 넌 나에게 깊은 빡침과 강력한 동기부여를 주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