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수강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여타 다른 강의를 수강하셨던 분들도 계실 것이고,
수강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자는 다른 이유로 본 머터리얼 강의에 관심을 가지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강에 앞서...
제가 이 강의를 수강했던 이유는 '매력'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기는 픽업아츠를 가르치는 곳이기에 많은 분들이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 부분에 관심이 많았지만, 저는 조금 더 본질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술적인 것보다는 나 자신을 바꾸는 편이 혁신적이지 않을까. 내가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기술적인 부분이 부족해도, 나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해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사실 토니님의 칼럼들을 읽으면서 이 강의의 초점 자체가 그 부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는 그래서 신청했던 것입니다.
수강을 하며...
처음에는 픽업 아츠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도 있었고, 특히 행동에 있어서는 직접 보여주시기도 해서 이해가 편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그 모든 기술적이고, 행동적인 모든 것이 '자신의 매력'이라는 탄탄한 기반 하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매력이 없으면,
그 모든 기술적이고 행동적인 것이 100% 발현될 수 없다는 것이죠.
기술적인 내용을 다 다루고 나서, 본격적으로 매력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뭐, 내용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스스로가 애써 부정하고, 회피하려 했던 측면들에 당당히 직면해야 함을 깨달으실 것입니다.
결국 매력이란, 스스로 충분히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사실 그 확신을 얻는 것 만으로, 앞으로 자신을 바꿔나가는데 있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부분에 본 머터리얼를 듣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강 이후...
수강 이후 많은 고민이 따랐습니다. 나 자신을 바꿔 나갈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했고, 무엇보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중요했기 때문에
즉 자존감이 중요했기 때문에, 저는 제 가치관과 신념을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했고,
제 인생을 좀 더 발전적이고, 제 의지로 살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완벽히 내재화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길을 알고 있으면, 그 길을 걷기만 해도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알기에, 저는 곧 제 이상에 근접할 수 있으리라 믿고있습니다.
변화에 대한 '확신'을 갈구하신다면, 들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