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니뇨 입니다.
새로 시작한 칼럼이 마음에 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댓글 달아 주시고 하시니
저도 그런 분들을 위해서 더 노력해야 겠고, 좋은 글 많이 보여 드려야 겠단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나의 공지로 짧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칼럼 연재 방식은 챕터1 부터 마지막챕터까지 순서대로 나가는 것은 아니구요.
그렇게 보여지면 지겨울 것 같아서, 여러가지 챕터가 혼합적으로 연재가 될 것입니다.
연재하는 주기 방식은 따로 없습니다. 하루에 한편씩 공개 될수도 있고, 드문드문 할수도 있습니다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 되도록이면 많은 내용들을 빠른 시일내에 자주 노출 시킬 생각입니다.
지금은 내용들이 단순하게 읽을 것들이고,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라면
나중에 보여질 내용들은 행동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따라오시는 분들은 그 내용들을 읽고
잘 따라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과는 제가 보장할테니까요.
아무튼
많은 자극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착한남자 버리기.
착한남자와 나쁜남자의 모습을 예로 들었지만, 이 모습은 그렇게 확실하게 규정되어 진 것은 아니다.
절대적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다. 나쁜 남자 중에서도 어느정도 소심함을 보이는 사람도 있고,
착한남자 중에서도 때로는 불도저처럼 밀어 붙힐수 있는 타입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그저, 너는 이런 모습이 있기 때문에 착한남자야. 나쁜 남자야 라고 규정지을 필요 없이
그런 특성들을 이해하고, 아 내가 이 모습들은 버리거나 갖춰야 겠다 생각이 들었으면 하고 바란다.
그렇지만 확실하게 착한남자의 특성은 버리자.
언제까지 친한 여자친구를 계속 만들 것이며, 어장관리를 당할 것이며,
내가 힘들 게 번 돈들이 그녀에게 제물로 받쳐져야 할 것인가.
버릴수 없으면 가질 수 없다는 말이 여기서도 해당이 된다. 우리는 착한남자를 버리면 나쁜남자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우리가 거의 20년에서 30년 가까이 사회적인 학습, 행동의 습관, 관념의 정립으로
불편함 없이 그렇게 살아 왔지만, 여성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는 벽을 만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부터 이런 부분들을 학습하고, 습관을 들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David deangelo는 그의 저서에서 마우스를 꺼꾸로 사용하는 것의 예를 들었다.
올바른 방향으로 사용하는 마우스를 거꾸로 놓고 쓰게 한다면, 처음에는 꽤 불편하겠지만
매일 그렇게 사용하다보면,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처럼 그만큼 편해질 것이고
나중에는 올바르게 쓰는 것이 더 어렵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어렵다.
학교를 다닐 때, 새학기가 시작되면 새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것은 귀찮고 어렵지만
누구나 그 틀안에서 모두가 다 해낸다.
이사를 가게 되면 새로운 지역에서 생활하고 출퇴근 루트도 바뀌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익숙해진다.
그 느낌들을 기억하고, 착한남자를 버리는 것에 같이 동참하자.
착한남자를 버리는데 있어서는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중요한 점들을 인지 하고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인식의 문제다.
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물론, 앞서 말한대로 그렇게 학습되어져 왔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제일 큰 문제는 간절함(Needy)에서 온다.
여자를 만날 일의 거의 없었던 남자에게는(그리고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우연히 찾아온 이 기회가
이 여자가 내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하고, 이 여자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보통 남자는 어떤 누군가의 여성을 좋아하게 될때도, 자신의 가치보다는 높은 여성을 택한다.
가치가 동등하다고 생각했더라도, 호감이 든 이후에는 그 여성의 가치가 높아지기도 한다.
그렇게 남자들은
지금 눈 앞에 있는 여자를 필연의 상대로 생각하고
어떻게든 이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고자 하는 간절함이 베여 있으며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배웠던 매력없는 행동들을 그녀에게 보여줌으로써
그녀는 떠나고, 남자는 새가 된다. (훨훨~ )
여기서 우리는 내츄럴들의 이야기들을 들어 볼 필요가 있다.
필자의 주변에는 내츄럴들이 굉장히 많다.(shet the Fxxxxxxxxxxxx!!!!!!!!!!!)
그래서 그 내츄럴들과 있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의 에피소드를 들어 보려고 한다.
엘니뇨 : (내츄럴의 핸드폰 사진을 보며) 어! 이 여자 너 알아?
내츄럴 : 네. 요즘 연락하고 있죠.
엘니뇨 : 그럼 지금 연락하는 사람이 도대체 몇명이야?
내츄럴 : 세명정도 됩니다.
엘니뇨 : 이 여자는 아,, 내가 좀 잘해보고 싶었는데, 너랑 연락하는구나.
내츄럴 : 네. 꽤 괜찮은 사람 같아요.
(2주후)
엘니뇨 : 그때 핸드폰에 그 여자 아직 만나고 연락해?
내츄럴 : 아뇨. 저 몇일 바빠서 핸드폰 꺼놨었는데 연락 끊겼습니다.
엘니뇨 : 그러면 연락해서 다시 살려보지, 괜찮은 사람인데.
내츄럴 : 저랑 인연이 아니었나보죠. 더 괜찮고 좋은 여자 만나면 됩니다.
저랑 인연이 아니었나 보죠.
저랑 인연이 아니었나 보죠.
저랑 인연이 아니었나 보죠. 란다.
그 여성은 HB 7 이상의 여성이었다.
그냥 AFC인 남자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행동일 수 있다.
그 정도의 외모에 가치를 지닌 여성이라면 어떻게든 살릴려고 할텐데.
내가 몇명을 만나던 이쁜 여자면 좋은게 아닌가. 라고.
우리는 저 여유로운 마음을 배우고, 마음 깊숙이 박아 넣어야 한다.
이 내츄럴 친구에게 간절함이란 없다. 만날 여성은 무수히 많기 때문에.
단지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뭔가 느껴지는 것이 있는가?
착한남자 버리기 라는 항목에서 중요 체크포인트는
저 마음 딱 한가지다.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여유로움.
간절하지 않은 마음.
만날려고 하면 만날 수 있는 여자들은 정말 많다.
그렇게 마인드 세팅을 하면 당신은 간절함이 없어지고 착한남자에서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MM(미스테리메소드) 버리기.
미스테리 메소드를 버리자는 이 항목이 보여지게 되면, 픽업을 좀 한다라는 사람들에게 질타를 듣지 않을까 우려도 있었고,
파장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고 핵심을 파악하면 이해 하게 될 것이니
나를 까고 싶으면 다 읽고 까자. ㅋ 그럼 더 자세하게 깔 수 있다. ㅋㅋ
자신이 픽업이론을 접한 경험이 없으며, 픽업 용어도 모르고 무슨뜻인지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은
이 항목을 패스해도 좋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읽어라. 자세한 내용은 몰라도 큰틀만 이해하면 된다.
대신에 MM(미스테리 메소드)을 읽었거나, 매직뷸렛을 읽었거나
책 사볼 돈이 아까워서 커뮤니티 내용들을 읽으며 이해 했던 사람들은 이 글을 꼭 읽어라.
그게 다 살이 되고 피가 되고, 당신의 머리 안에서 이론들이 정리가 되고 머리 위에 형광등이 켜질 것이다.
내가 상담한 많은 사람들 중에서 혹자들은 이런 케이스를 나에게 이야기 했다.
"픽업이론 공부하기 전에는 어느정도 여자들이 넘어오고, 진행도 쉬웠는데
공부하고 나서는 실패도 많이 하고 더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 중에도 분명히 이런 케이스가 존재할 것이라 생각한다.
왜 그럴까?
도대체 무엇 때문에?
더 많이 아는데 왜?
이런 케이스는 둘중에 하나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거나,
공부는 했지만 픽업이론의 핵심포인트를 이해하지 못했거나.
아 신발.
나는 제대로 공부했다고!!
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 꽤 많을 것 같다.
일단 내 이야기를 들어보고 나를 까고 싶으면 까라. ㅋㅋ
MM이 레전드처럼 칭송받고 아직까지도 바이블이라고 불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정말 체계적으로 용어까지 정립하면서, 확실하게 과정을 설명한다.
미스테리 역시 MM을 가지고 많은 제자들을 양성 해냈고,
그 제자들 역시도 유명한 픽업아티스트가 되어 다른 제자들을 가르치고 한다.
MM의 방법이 잘못 되었기 때문에 MM을 버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MM은 좋은 지침서 이고, 완전 좋은 책임에는 틀림없다.
만약 당신이 MM을 읽은 사람이라면
내가 할 질문들에 대해서 답을 해보기 바란다.
네그(Neg)를 하는 이유는?
프레이즈 아웃을 하는 이유는?
린백을 하는 이유는?
좀 공부한 사람들은 답이 바로 나온다.
맞다. 가치다.
상대방의 가치를 내리고 내 가치를 올리거나, 통상적으로 가만히 있어도 내가 가치가 오르는 방법.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제일 중요하다. 가치. Value.
모든 픽업서적에서의 내용들, 네그, 스토리텔링, 루틴, 프레이즈 아웃, 바디락킹, 린백, 등등..
이러한 모든 요소들은 여성들보다 가치를 높게 잡기 위해 존재하는 것들이다.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프레임, 역시도 가치싸움이다.
여성보다 가치를 높히면 여성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모르고 무작정 픽업메소드의 내용들을 따라한 사람이 많은 걸로 안다.
알았으면 GC를 따라와라. 이제부터라도.
MM의 인다이렉트 오픈 방식은 처음부터 여자에게 나의 많은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다.
내가 어느정도의 가치를 보여주고, 여성이 그 가치에 호감을 느낀다면 나는 내 가치를 좀 더 보여주고
여성을 끌어 당김으로써 같이 친화가 된다. 그리고 여성은 그 남자의 가치에 매력을 느끼면서
자신의 가치가 낮은 것을 인지하고 남자에게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매력의 요소 중에서도 큰 중요점을 담당하고 있는 가치.
지금까지 누군가는 여성과의 애프터에서
아 이 루틴을 써야 ioi(호감의 신호)가 나올텐데..
아.. 네그를 해야하나..
스토리텔링을 해야지 컴포트가 형성 되겠지..
섹슈얼텐션을 올릴려면 섹톡을 해야 할텐데.
그 하나하나의 항목, 과정에 신경을 많이 쓴다. 아 이걸 쓰면 넘어오겠지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정작 제일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하고, 쓸수 있는 것 모두다 썼는데 안됐다고 토로하기도 하며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이 상황에서는 뭘해야하지 라고 복잡하게 생각하다
불안한 그 바디랭귀지를 읽히고 게임셋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제일 큰 함정은 MM의 디테일이다. 자고로 마음이 약한 남자들 같은 경우 완벽해지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세세한 항목들까지 다 해내려고 하며, 솔리드한 게임 진행을 원한다.
A123 c123 s123 를 다 지키려고 하고, 네그는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틀에 맞출려고 한다.
그런 인위적인 느낌들도 여성에게는 뭔가모를 불안감으로 감지가 된다.
해보면 알지만, 그 틀에 맞추기 힘들다 ㅋㅋ
내가 하는 이야기들이 이해가 되는가?
안되면 이메일 써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세세하게 예를 들어 주겠다.
말은 MM버리기 라고 했지만, 제대로 이해 하라는 뜻이었다.
이해 하지 못하고, 어중간하게 할거면 버리는게 낫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챕터들에서
여성과 만났을 때 하는 것들에 대해서 분명히 설명하게 된다.
루틴, 스토리텔링, 대화법, 애프터, 폰게임, ㅂㄱ 에 대해서 까지도.
하지만 중요한 건 뭐다?
그걸 왜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단순히 그것을 해서 매력을 느꼈다. 특별한 멘트를 써서 성공했다 가 아니라
뭐다?
남자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서 한다.
크게 봐라. 그러면 답이 보인다.
그럼 왜 이너게임을 계속해서 강조하는지도 알게 될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