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댄디
2011.10.27 17:41

[FR] 최근 5-메이드 게임 정리

조회 수 1044 추천 수 1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글 중간중간 경어체를 생략했는데 양해부탁드릴게요^^

 

 

필드레포트란?

 

 진정한 필드레포트란 그 당시 일어났던 일을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서 글로 정리하여 글을 읽는 회원분과 교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생겨날 수 있는 피드백으로 미래에 똑같은 일이나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고처나가는 것으로 성장을 하는 것으로 보구요. 이런 의미로 저 또한 상황을 자세히 적겠습니다. 

 

 

9월-10월 말  까지 있던 게임

 

 

메이드 1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前칼럼리스트 대구남자의 소개로 만난 화랑님과 달림기입니다.이 날은 화랑님과 첫 만남이기도 하고 그냥 밥만먹고 얘기하고 들어갈려 했는데 서로에 대한 실력이 궁금해서 메이드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메이드는 누가 어프로치했는지 기억안남 아무튼 술집 도착.캐쥬얼토크 몇개 주고받고 간간히 병뚜껑게임이나 함

상황은 화랑님에게 '더블 IOI'였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화랑님을 DHV를 해주고있던 상황.내가 윙꺼 흑기사 해준다음 소원으로 자리바꾸고 DHV,컴포트,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키노를 나가려했는데 키노가 안됨

 

피드백 : 키노를 탈 수 있는 IOI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였다.

 

아무튼 키노가 안되고 윙을 봤을 때 처음부터 IOI가 나왔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임.지금 필요한것은 아이솔레이션이므로 내팟의 가방을 챙긴다음 바운스를 함.10분간 얘기를 하고 이때쯤이면 윙은 F-close하러 바운스를 햇겠지하고 다시 술집에 들어가서 IOI를 뽑아내려 했는데 윙팟하고 내팟하고 마주침.윙팟이 아까부터 술 혼자 많이 먹더니 약간 취기오른 모습을 보이자 내팟이 챙기고 집 감.

 

피드백 : F-close또한 운이 필요하다.최대한 친구신공,ASD를 안건들일 수 있도록 진행하자.허나 첫 호흡이였고 말을 맞춘상태가아니여서 서로 말을 맞추면 된다.

 

 

메이드 2

 

 첫 만남 첫 메이드에서 둘다 새되고 나와서 술깰 겸,피드백할 겸 밖에있는데 2Set이 있음.뒷모습이 괜찬아서 화랑님이 어프로치를 가보니 나이가 좀 있어보임 20대 후반 30대초반 정도의 나이 아무튼 어프로치에서 둘다 IOI받고 팟이 갈림.내 팟은 늙은 하이어드건 같이 생겼고 회원분이 좋아하는 코,눈,양악,이마를 다한 하이어드건과 비슷한 여자임.아까 갔던 술집감 또 똑같은 메뉴를 시킴.여담이지만 사장님하고 나하고 꽤나 오랜시간 눈웃음을 주고받음ㅋㅋ

 

뭐 아무튼 앉아서 아까와 똑같은 게임을 주고받고 나는 아이솔 및 바운스를 하고 모텔갈까 생각하다가 돈이 2만5천원있음..허나내 팟이 건대 근처에 산다는 걸 캐치했었으므로 택시타고 내 팟집에감.근데 문앞에서 보니 집에 남동생있음--;결국 새되는가 싶다가 전화로 나오라고 함 집앞 편의점에서 술꺠자는 명분으로..그렇게 내 팟이 개대리고 나옴 상황상 남은 돈으로 술값 해야되고 3시간 후 부산에 출발해야하므로 집에가기로 마음먹음.물론 다음 게임으로 클리어하려면 적절한 명분을 주며 다음에 만날 약속을 해야하지만 당일 클로징이 아니면 별로 만나고 싶지도 않기에 '다음에 봐'하고 집에옴.

 

피드백 : 달릴 비상금을 항상 마련하자..

 

 

메이드 3

 

 몇 주후 화랑님과 엘루이에감.엘루이에서 윙플을 하며 1층에서 괜찬은 애들은 메이드를 잡고 더이상 어프로치를 할 애들이 없어서 화이트존에 감.(가는방법은 비밀^_^)거기서 대충 스캔을 하니 전부 소셜이고 어프로치할 곳은 7점대로 이루어진 5SET이 있음.그렇게 5SET이 관찰중에 2:3으로 갈림.화랑이 어프로치를 했고 내가 윙플을 함.화랑 팟 8점 내팟 7점정도임.어프로치하고 내팟이 IOI주고 화랑은 아예 Critical IOI받음.메이드를 잡았으나 5명이서 가라오케갔음.파토남--ㅋ

 

피드백 : 최근 클럽가서 #-close를 잘 안하는데 IOI를 받고 애프터를 할 수준이라면 #-close를 하자.또한, 화랑과 토의결과 다음 게임부터는 네츄럴들이 하는 미드게임없이 각자 아이솔해서 클로징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했음.

 

 

메이드 4

 

 그렇게 파토나서 아쉽게 한포에감.첫메이드를 갔으나 '나이신공'으로 까이고 역 어프로치 받음.화랑이 화장실 갔을 때 받은 거라 물어본다고 했는데 거절하는거냐고 물어봄.아니라고 한뒤 윙과 얘기후 메이드를 함.메이드게임갔는데 아뿔싸 내팟 팔뚝이 내 허벅지만함ㅠㅠ어쨋든 메이드게임 진행하는데 상황은 역어프로치한 HB가 화랑을 정말 마음에 들어주는 상황이고 내팟은 별로 예의도없고 뭐하는 애인지 모르겠음.그렇게 의미없이 게임진행하다가 화랑이 홈런치러가고 나는 둘이 남은 상황에서 인사도 안하고 집에옴.나중에 들어보니 화랑도 팟이 맘에 안들어서 홈런을 안쳤다고함.

 

피드백 : 팟이 정말 마음에 안들더라도 게임은 진행하자. 

 

 

메이드 5

 

 대구남자의 휴가.셋이서 그루밍후 엘루이에 감ㅋㅋ이날 엘루이는 물이 아주 않좋았음.뭐 어쨋든 3시까지놀다가 배채우러 한포가서 아레스님이 좋아하시는 삽겹살인가뭐시긴가 하는거 시켜먹음>< 먹다가 3Set스캔후 화랑이 괜찬다는 Set에 갔는데 '진짜 못생김..' 뭐 아무튼 IOI받고 메이드를 잡고 30분뒤 연락하기로 하고 한잔을 기울이는데 대구남자가 마음에 안든다고 함.그래서 파토내고 스캔함. 괜찬은 애들이 있어서 화랑이 가서 메이드를 잡고 밖으로 나와서 앞에있는 문포차감.

 

화랑이 Amog,리더를 맡기로 했는데 일부러 그러는건지 자꾸 버벅됨 그래서 내가 리더함ㅋ그렇게 나는 여자무리중 리더인 내팟한테 IOI받고 나머지 HB 2명은 화랑한테 IOI를 뿌리는 상황.화랑에게 더블IOI 해법을 가르쳐 줬으므로 크게 신경을 안썻는데 대구남자 팟으로 지정한 애가 집에 간다는 것임.원래 게임 전부터 '다음날 결혼식 신공'을 말하고 있었는데 이게 지금 터짐.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 그냥 집에 보냄.내 팟이 심히 화내서 분위기 안좋길래 화해의 한잔한잔 하자고 한뒤 내팟하고 문자로 대화함

 

댄디 '나마음에듬?'

HB   '--장난하냐?'

       '내가 지금까지 여기 왜있는데'

댄디 '지금 가지고있는 그 마음,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수 있나'

HB   "뭐야,지금 여자친구 있다는거야?"

(갑자기 귓속말로)

댄디 "그런의미가 아니다 빨랑대답해"

HB   '...'

 

긍정의 의미보다는 망설이는 것으로 추정하여 IOD를 준비함.아무 말없이 자리를 뜨려하는데 내팟이 가지말라 함.그래서 앉아있었음.상황은 눈치좋은 대남이가 밖으로 나와 안보이는 곳에서 기다리는 상황.다시 일어나서 아무 말 없이 나와서 대구남자가 있던 곳으로 감.집에가려는데 아차 화랑이 돈없는 걸 캐치함--

 

가오떨어지게 다시 들어감..ㅠㅠ가서 돈주고 나오라고하고 나와서 셋이서 집에감.얘기 들어보니 내팟이 내가 이상형 뭐 어쩌고저쩌고 말했다는데 의리가 먼저이고 내랑 화랑이랑 홈런을 치면 대남이가 혼자이므로 걍 나와서 집에감.아차 지금 글쓰면서 전화해봤는데 받더니 만나자 함.만나서 홈런칠까말까 고민중.

 

 

피드백 : 홈런보다는 의리가 중요하다.

 

 

 

 

막상 써보니 다 새됬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엘니뇨 [칼럼]● 정신차려라 이 완벽주의자. 22 file 엘니뇨 2011.10.31 660
108 엘니뇨 [칼럼]■ 이너게임 19 file 엘니뇨 2011.10.31 1150
107 승격인사 겸 넋두리.. ^^ 14 file 크리재 2011.10.31 405
106 소울메이트의 경험. 9 file 크리재 2011.10.31 508
105 엘니뇨 [칼럼]Chapter2. 당신의 몸에 박아 넣을 것들 40 엘니뇨 2011.10.29 1252
104 엘니뇨 [칼럼] 착한남자 버리기 + MM 버리기. 59 file 엘니뇨 2011.10.28 1457
» 댄디 [FR] 최근 5-메이드 게임 정리 9 댄디 2011.10.27 1044
102 엘니뇨 [칼럼] Chapter1. 착한남자와 나쁜남자.. 그리고 여자. 46 file 엘니뇨 2011.10.27 1360
101 엘니뇨 [칼럼] Great confidence. -머릿말 16 file 엘니뇨 2011.10.26 819
100 엘니뇨 [칼럼] Great Confidence -서문 14 file 엘니뇨 2011.10.26 939
99 소울메이트를 가로막는 장애물 제거. 크리재 2011.10.21 373
98 엑셀레이터 나는 액셀레이터 : 칼럼니스트를 생각하는 당신 26 file 액셀러레이터 2011.10.18 688
97 엑셀레이터 [LIFE] 리뉴얼 : 더 나은 처음으로 26 file 액셀러레이터 2011.10.15 989
96 매력, 카리스마를 넘어서... 존경 심어주기 21 file 크리재 2011.10.14 721
95 댄디 ㅋㅋ쉬어가는글 8 file 댄디 2011.10.11 1078
94 마틴스 [FR] F close at 1st after 4 Martens 2011.10.10 572
93 매력과 카리스마의발산. 10 file 크리재 2011.10.07 639
92 댄디 [FR] 부자연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의 절대적 차이 33 file 댄디 2011.10.07 2000
91 압락사스 [collaboration] 그녀들을 안달나게 하는 이미지게임 (얼짱, 연예인지망생, SP) 26 file 압락사스 2011.10.05 41902
90 엑셀레이터 [PUA] Your Attraction DNA - 6 : Real Attrection 2. 48 액셀러레이터 2011.10.05 83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