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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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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니뇨 입니다.
오늘은 2기 그러니까
3편에 나왔던 남자 2호의 매력에 대해서 탐구해 볼려고 합니다.
남자 2호가 누구냐구요?
저 뻗친 머리,
그리고 그렇게 잘생기지 않은 평범한 얼굴,
크지 않은 키.
그리고 직업이 자전거 여행가랍니다.
수입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전 세계의 반을 돌아 다녔다고 하니까요.
그렇지만 나중에는 이 남자의 매력에 빠져 여자들이 이렇게 됩니다.
여자 2호와 5호를 울리고,
마음을 들쑤셔 놓고,
그리고 여자 5명 전원이 남자 2호와 밥을 먹겠다고 선택했습니다.
다른 남자들은 절대로 외모나 스펙이 밀리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남자 2호를 향해서 여자들은 저런 행동을 보였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 자전거 여행가 남자 2호의 매력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자신이 잘생긴 것도 없고, 키도 크지 않고, 돈이 많지 않은 남자라면
그런 것들이 컴플렉스인 남자라면 꼭 이 글을 보셔야 합니다.
하나 하나 남자의 매력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남자는 이 짝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장면인데요.
밖이라면 다른 상황이 펼쳐질 것 같다,
여기는 옷도 똑같이 입고 다니고..
밖에서는 차도 보고, 어디 사는지도 보고..
이 교복같은 호수가 적힌 옷이 의미하는 바는 큽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프로그램 특성상의 옷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겁니다.
만약 그냥 평상복이었다고 생각한다면,
돈이 많은 사람들은 메이커의 옷들로 도배를 하거나
다른 모습들을 더 보여줄 수 있었겠죠.
하지만 프로그램은 그걸 놔두지 않았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순수한 사람의 매력을 느낄수 있게 막아 버린 것이죠.
그리고 차나 집 같은 다른 가치로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애정촌이라는 한정된 곳으로 옮겨 온 것입니다.
그 사람의 매력이라는 것이 더 잘 나올 수 있도록 마련된 장치인 것입니다.
남자 2호는 서울대 우등졸업이 맞나 봅니다. 그 부분들을 정확하게 캐치했고,
자신에게 유리한 게임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스펙이 좋고 잘생긴 남자들에게 주눅이 들지 않았죠.
게임의 방법을 잘 파악하는 것도 하나의 능력입니다.
두 번째로, 2호의 매력은 분위기를 주도 했습니다.
남자 2호는 기타나 피아노 같은 악기를 다룰줄 알았고,
모두가 모인 시간에 악기 연주로 DHV 를 보여주면서도 분위기까지 주도 했습니다.
리더쉽을 보여준 것이죠.
남자 2호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몰렸고, 그리고 분위기를 주도 하면서 주목을 받은 것이죠.
꼭 이런 장면뿐만 아니더라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장면이면
남자 2호에게 집중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몇컷 나오지는 않지만..
세 번째로, 남자 2호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태울줄 압니다.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감성에 젖게, 때로는 진지하게 여성에게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태웠습니다.
픽업이라는 것을 떠나서, 여러분들께 권해 드리고 싶은 데이트는 이런 데이트 입니다.
그냥 사진만 보셔도 굉장히 두 사람이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이죠?
저도 보는 내내 흐뭇 했었는데요.
어쩔 때는 기타로 분위기를 내며 연주를 하기도 하고, 피아노로 연주를 해주기도 하고
서로 즐겁게 데이트를 하면서 시간 가는지 모르게 보내기도 하고,
어떨 때는 또 같이 앉아서 진지한 이야기도 합니다.
AFC 분들이 애프터나 소개팅 나가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질문 하셨을 때,
제가 맨날 이야기 했던 것은,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오세요. 정말 그 사람과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재밌는 시간 보내세요."
그런 말들을 한 이유가 사진 속의 저런 모습들입니다.
물론 남자 2호 같은 경우는 분위기만 띄우고 존재감이 없는 모습으로 남았을 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여성들의 마음을 여러가지 감정으로 자극 했습니다.
기타로 조용한 곡을 연주하여 고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때로는 즐거운 기분으로 분위기를 주도 했으며,
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여자 5호를 불러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무반주로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죠.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태운다면, 당신에게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자 2호는 세심한 배려와 매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먹을 것들을 저렇게 많이 챙겨주기도 하고, 양말 같은 것도 챙겨 주기도 하고.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나중에 다른 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남자는 여러 여자에게 저렇게 했다가 여자들에게 안좋은 평을 듣기도 했는데요.
남자 2호와 그 다른 남자와의 차이는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리더쉽이 있고 없고,
붙임성이 있고 없고,
의도가 있고 없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소셜의 평판이었죠.
남자 2호에 대한 여자들의 소셜의 평판은 꽤 좋았던 편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런 매너와 배려의 모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의도적으로 생색을 내지 않고
무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몸에 배인 사람처럼 보여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 모습에서 여자들은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기도 합니다.
나중에 2기 3편 4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남자 2호의 매력에 빠지실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저 남자 게임이 될까 라 생각하고 무심했지만
나중에는 진짜 와.. 하고 봤었죠.
스펙도 별로고, 외모적으로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남자가
여자 둘을 울리고, 잠을 못자겠다 그러고, 다섯여자가 같이 밥을 먹고 싶다고 선택했습니다.
그러니 충분히 여러분도 자신감을 가지셔도 됩니다.
단지 매력으로만 승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남자 2호는 여자 5호와 여자 1호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다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여자 5호는 남자 1호와 짝이 되었고,
여자 1호는 남자 5호와 짝이 되었죠.
만약, 일정 도중에 두명의 여자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고 한명만 선택했다면
그 여자와 짝이 되었겠지만, 끝까지 그 두 여자 사이에서 흔들려서
가치를 잃어 버렸죠.
그리고 여자 5호와 남자 1호는 아직도 커플 사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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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봤는데 남자 2호, 대단한 내츄럴인거 같더군요
뭔가 사전 분석을 하고 큰 틀을 잡고 때와 장소를 잘 가리면서
적재적소에 DHV되는 행동만 하고 타이밍을 잘 노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