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존재입니다.
사람에게 미래는 없으며 과거도 없습니다.
당신이 과거로 돌아가 살아 숨쉴수 있습니까?
아니면, 미래로 시간여행을 가서 생동감있게 경험하고 그 미래에서 살 수 있을까요?
당신과 나. 우리가 살아 숨쉴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 뿐입니다.
지금의 감정과 생각 행동들이 결국 미래를 만들게 되죠.
그런데 사람들은 변화를 자꾸만 미래의 일로 미루어두려고만 합니다.
"일단은 본업이 먼저니까."
"일단은 사회적 밸류를 갖춰놓고."
"일단은 안정적인 직장을, 학업을, 돈을.."
"일단은""일단은""일단은""일단은" .... !
물론, 본업과 자신의 할 일, 목표는 중요합니다.
특히나 자신이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해 사회적 밸류를 높이고 싶다면
거기에대한 투자를 하는것 역시 맞는거지요.
그런데, 과연 그렇게 투자를 해서 원하는 목표에 달성을 했을때.
그때는 그때의 밸류에 만족을하고 매력을 키우고 픽업을 배우는데에 열중할 수 있을까요?
미래에 .. 열중을 할 만큼의 시간이 날지도, 그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장이 되지는 않습니다.
금전적 투자를 하여 빠른시간에 효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이것 또한 개인의 능력(사고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보면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친구가 있고,
공부만 잘 하는 친구가 있죠.
공부만 잘 하는 친구는 좋은대학을 가면 인생이 바뀔거라 기대하고 올인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반면,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친구가 좋은대학을 가면 ..
공부만 하던 친구보다는 만족스럽게 대학생활을 즐깁니다.
24시간 365일 공부만 하고 1등을 한다해도 그것에 만족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악에받쳐 진정 원하는 것과는 다른 노력으로 올인을 한다면 후에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요.
중요한건 진정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입니다.
돈을 벌고 싶은지, 성적을 올리고싶은지 . 이러한 목표라면 픽업을 잠시 접어두는게 옳겠지요.
하지만 매력적인 자신이 되고싶어서, 픽업을 더 빨리 효율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픽업을 배우다보니까 자신의 가치가 낮다는것을 느껴서 그 가치부터 올리고 싶어서
라는 이유들이라면 , 이 이유들 때문에 잠시 픽업을 접어둔다면
당신은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머릿속에 수없이 떠오르는 상황적 제약들은 당신의 제한된 생각으로 인한 타협이자 핑계일 뿐입니다.
굳이 달림질을 하지 않아도, 클럽을 가지 않아도 일주일에 한번쯤은 꾸미고 나가 출퇴근길,
학교/도서관 가는길에 어프로치를 할 수도 있고,
일, 이주에 한번정도는 에프터도 하고 그럴수 있지 않을까요?
하루에 삼십분정도는 간단히 근력운동이나 거울을 보고 어프로치 연습을 할수도 있고,
하루에 십분정도는 보이스트레이닝을 할수도 있겠지요.
마음속으로 진정 원하는건 매력적인 남자, 픽업을 잘하고 싶은건데,
괜히 남들과 비교하여 "난 돈이 없으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학교가 안좋으니까." 등 의
스스로 만든 상황과 환경에 대한 장애물속에 자신을 가두지 마세요.
당신이 조금만 더 부지런해지고,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용기가 조금만 더 있다면 충분히 해결될 일입니다.
지금 자신의 상황에 맞는 연습량/방법으로 연습을 하면 되는 일이니까요.
어느것 하나를 제쳐두고 그것에만 올인하는 삶.
특히 그 삶을 사는데,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데, 자신이 즐겁지 않은 삶.
속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삶.
그런것이 코스모섹슈얼 라이프던가요?
그런것이 당신이 바라던 삶인가요?
그렇게 했는데 나중에 또 같은 상황적 한계를 느끼지 않을거라 자신할수 있으신가요?
...
처음부터 균형잡힌 삶을 사세요.
현실적 상황과 문제부터 따지는 사고방식을 바꾸고,
먼저 상황에 따라 비중을 다르게 준 균형있는 삶을 살고,
상황이 나아지면 그에따라 다시 비중을 조절하면 되는 일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즐기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비중을 다르게 둘 뿐, 어느것 하나가 빠진다면
후에 느낄 감정은 원하던 만족이 아니라 슬픈 공허감일 뿐입니다.
여담이지만, 균형있는 삶을 사는 방법중 하나는 지금을 사는 것에 있다는 군요.
지금 이 순간 스스로의 모습에 자신감을 느끼는지.
내가 지금 몰입하고 있는지. 말이지요.
이상. 액셀레이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