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을 올바르게 수정하셨습니까? "예"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상품 또는 강좌는 무엇입니까? "악마의 폰게임"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날짜는 언제입니까? "4월 13일 (금) - 나이/성별/직업(또는 종사하는 분야)/거주지가 어떻게 되십니까? 22/남/학생/서울
-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라이님 폰강좌를 수강한 '푸쿤'이라고 합니다. - IMF/GLC를 접하기 전, 자신의 매력/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소셜속에서만 이성관계를 맺고 있었던 수많은 남자들중 하나였죠. - 변화과정을 비롯한, 자세한 리뷰(후기)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픽업을 접한지 한달 정도 된 '푸쿤'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폰게임 후기를 쓰기 이전에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잠시 길어질수도 있겠네요/ 후기가 보고 싶은 분은 스크롤바를 내리시면 됩니다 :) ---------------------------------------------------------------------------------------------------------- 저는 남자와 여자과의 관계는 서로 알고 지내는 '소셜'에서 형성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픽업을 접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AA가 있다는 사실을 은연 중에 자기합리화 시켰던 것 같네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그러셨겠지만, 여자친구를 사귀다보니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 '아, 내가 이 얘는 진짜 사랑하는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연애의 끝이 항상 좋을 수만은 없듯이 (물론 마음 맞아서 끝까지 사랑하는 분들도 자주 보았습니다) 저도 저의 여자친구와 끝이 안 좋게 났었죠. 여기서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진심으로 대했던 여자친구는 같은과/ 같은 학번 씨씨였으며, 저희 둘의 사이가 꽤나 좋아 선배들이며,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던 커플이었습니다. 씨씨의 끝은 안좋다고 누가 하던지 , 저도 너무 함께 있는 것이 일상이 되버린지라 만남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을 때 , 싸워도 보고 완전 구차하게 매달려도 보았습니다. 진심으로 좋아했으니까요. 하지만 진심만으로는 사랑을 쟁취하기가 힘들더군요. 남자를 손바닥에 놓고 바라보는 듯이 자신의 '본능'과 '촉' 으로 중무장한 여자를 아무 도구(여자에대한 이해 및 픽업 기술)도 없이 막무가내로 뛰어드는 것은 결과가 불 보듯 뻔했죠.. 아주 그냥 같은 수업 듣는 데도 말한마디도 서로 안하는 사이가 되버렸습니다. 그러나 사이가 나빠졌다고 정 주며 함께 보냈던 시간으로 한 번 물꼬를 터준 제 마음이 쉽게 정리되지 않더군요. 이제와서 돌아보면 매우 나쁜 '집착'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여자를 어떻게든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나타냈을 때, 놓치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을 하던 도중 '픽업'에 접하게 됐습니다. 제가 그동안 해왔던 행동들을 트레이너분들의 칼럼 및 서적을 읽으며 돌이켜보니 아주 그냥 부끄럽기 짝이 없더라구요. 강의 때 들었던 라이님의 인용구를 따서 표현하자면 " 개~~~~~니디"? 정도로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자신 성찰을 거치고 조금씩 이너게임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등으로 픽업을 배워가던 도중 새벽에 "악마의 폰게임" 1기 수강신청을 알리는 공지가 보였습니다. 새벽 3시쯤 됐을까요? 첫 강좌이기도 하고 그냥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막연한 두려움에 수강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신청을 했습니다. 픽업 강좌를 듣고 온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하기엔 조금 모순처럼 느껴질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한번도 소셜외에서의 어프로치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클럽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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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을 뽑으시고계신데 뭐가 부러워신가요 ^^ 사진까지 첨부한 정성에
감동이네요. 말그대로 어떤기법들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