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제2회 PUA Festival
[수강일자]
2010. 7. 3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8/회사원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3/1
[후기]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갈준비를 하고 기차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도착을 하니 겨우겨우 1시5분쯤에 도착을해서
바쁘게 자리잡고 듣기 시작한 강의들은 말그대로 강한 신뢰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강의에서 들은말중에 '픽업이론은 추상적이다' 라는 말대로 어느책에서나 비슷하게 나와있던 추상적 이론들을
강사분들만의 스타일로 강의를 들으니 픽업이라는게 정형화된 skill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인지할수 있게되었고
상황에서의 유연한 대처가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구요.
무엇보다 제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어떤사람들인지 궁금하고 만나보고 싶어서 였는데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발전하기위해서 참가한 동지들이 많다는 사실에 굉장한 힘을 얻었고,
강사분들의 신뢰감에 실질적으로 한발 나아갈수 있게 될 계기가 마련된거같아 이번 페스티벌 참가는 저에게 돈과 시간을 투자한
보람을 확실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ps. 마치고 함께 술한잔 하셨던 분들과 클럽을 가게 되었네요. 극심한 AA를 극복하고자 오픈이나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늦은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오픈을 해보았습니다. 뭔가 즐거운 기억이네요.
[앞으로의 각오]
오타쿠가 되지말자.
글과 실제 느낌이 많이 다른듯.... ㅎ(내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