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IMF공식 세미나
[수강일자]
6. 19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5/대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0/0
[후기]
아직까지 제 손목에 남아있는 NB클럽의 보라색 원을 보며 후기를 올립니다.
5분정도 늦게 도착했지만 아직 강의를 시작하지 않으셔서 안도하며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마타도어를 닮은 준님과, 부드러움과 중후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단헌트님이 들어오시면서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자기소개를 함으로써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주신 준님 감사드립니다^^
세미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픽업 서적들을 접하며 머릿속에 난잡하게 섞여있던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준님의 세미나를 들으면서 제가 왜 픽업의 세계로 들어가려 하는가, 그곳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을 돌아보고 전체적인
픽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개락적인 루틴, 오프너의 소개와 몸소 오프너, 게임을 진행해주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프너와 루틴, shit test 등에 대한 예시들을 유인물로 나눠주신 IMFGLC 강사님의 배려 감사드려요. 예시 하나하나에
IMFGLC 강사님만의 스타일을 가미시켜서 말씀해주셔서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IMF의 설립배경부터 스타일, 바디랭귀지 강의를 진중하게 전달해주신 이단헌트님 강의 뜻깊었습니다.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라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뒷풀이, 간이실습간에 지속적인 어드바이스와 피드백을 해주셨던 IMFGLC 강사님.. 2개조로 번갈아 지도해주시면서도 힘든 기색하나
보이시지 않는 모습 감명깊었습니다. IMFGLC 강사님의 지도를 제대로 따르지 못하고 나중에는 우물쭈물하는 바람에 아무런 성과도 남기지
못했지만 이 글을 쓰면서 새로운 목표설정을 하게 되었고 그로인한 '자신감'또한 생겼습니다. 이게 성과물이라면 성과물인가요 ㅎㅎ
픽업에 임하는 자아와 평소 나의 자아분리, 진심이 담긴 픽업 명심할게요.
IMFGLC 강사님, 답답하셨을 텐데도 끝까지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미나 내내 계속 강조하셨던 아이컨텍과 바디랭귀지. 자신감있는 나로부터 시작되는 픽업. 기억하고 체득하겠습니다
[앞으로의 각오]
한 마리의 제비가 봄을 알려주는 것은 아닌 것처럼, 하루의 실천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저는 이제 첫발을 내딛었고 정말이지 딱 하루의 실천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저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여정이 쉽다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하겠죠. 조급해하지 않되 한발한발 확실히 밟아 나가겠습니다. 할 수 있다는 확신도 있으니까요.
아비드 형님, 범이 형님, 제이스(광주였나? 잘 갔는지 모르겠네;;) 든든한 형님들이 계시기에 제가 외롭지 않을 듯 싶습니다. 무조건
연락만 주시면 달려갈게요^^
그리고 친해질 기회가 없었지만 세미나에 계셨던 모든 회원분들 너무 반가웠고 당당한 PUA로 거듭나는 여정에 서로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준님, ppt자료 dkscltn1@naver.com으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