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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강의
2010.05.11 16:50

5.8일 IMF 세미나 (오프너 회상)

조회 수 415 추천 수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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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5.8일 IMF 세미나(IMFGLC 강사,준,이단헌트)님

 

[수강일자]

2010.5.8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34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후기]

 

안녕하세요. 앞자리 파란색 옷 입었던 whiteartist 입니다.

선뜻 신청해놓고도, 나이가 있어서 당일날도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다행히 괜한 걱정이었던거 같습니다.

IMFGLC 강사님, 준님, 이단헌트님의 열정적인 세미나에 감사드립니다.

 

세미나 전반적인 내용보다 술자리 합석오프너 HB역할로써

기억에남고, 느낀점이 있어, 정리겸, 후기 올립니다.

---------------------------------------------------------------------------------------
일단 대박 오프너를 공개해주신 준님 감사합니다.

내용은 세미나 참석하신분들이라면 대충 이해 하실 수준으로만 적어봅니다.

 

 

첫째.. 준님의 역할지정!! "김태희라고 생각하세요!"  의 한마디!

묘하게도 위에 한마디로 인해, 제 태도가 상대분께 좀 까칠하게되버렸습니다.

(저에게 의견오픈하신분께는 초면에 까칠해서 죄송한 마음뿐;;)

웬지 김태희급 외모라면 상대에게 좀 까칠해야 되지 않을까?,

또는 까칠해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자연스레 까칠모드를 연기했던거 같습니다.

신기하네요.

 

역할극 끝나면서 게임 초에 여자한테 외모를 칭찬하면 HB의 가치를 너무 급상승시키는건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둘째. 연습하시는분의 의견 오프너를 이해못하는 현상

연습하시는 분의 오픈을 받는데,

나름 경청하려했지만, 저의 이해 속도가 이야기의 진행속도를 못따라가더니

결국 정신도 산만해졌습니다.. (이 오프너 좀 길죠?)

그 이유 중 하나는,  떠올려야할 이미지의 이름들이 길고, 막막해서인거 같습니다.

(친구)와.(친구의 여자친구) 주인공인데,

지금 앞에서 오픈하시는 분도 낯선사람이니까,

스토리를 이해하기위해 제머리속에서는 아래와 같이 이미지를 만들고있습니다.

(앞 사람의 친구) 와  (앞 사람의 친구의 여자친구)가 있는데

(앞 사람의 친구)와 (앞사람의 친구의 여자친구가)가 블라블라..

....

(앞 사람의 친구)와 (앞사람의 친구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라고 이미지을 만드는순간,

상대방은 그둘 싸웠다는 얘기를하고 있고, ㅋ

아 정신 바짝 차려야지하면서,

(앞 사람의 친구)와 (앞사람의 친구의 여자친구)가 싸우는 이미지를 그리는데,

상대방은 이런경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고 의견물어보는 상황이되었습니다.

 

글로 적고 다시읽어봐도 이미지 형성이 안되네요.


(앞사람의 친구의 여자친구) 라고 머리로 생각을 하니, 생각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스토리의 이해속도가느려졌으며, (친구의 여자친구) 라는 막막한 이미지를 상상하다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상황에 감정이입도 안됩니다.

그런중에 의견을 물어보니 뭐라고 대답해야될지 막막졌습니다...

 

(**사실 , 준 님의 오픈을 받기전에는,

장시간 세미나로 체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했습니다.)

 

셋째. 준님의 오픈


준님 ,

연출 상황임에도 세미나실 끝까지 가신다음 거기에서부터 걸어오시네요.

그리고 걸어오면서 준님 오면서  EYE CONTACT 하십니다. (오 이런 ㅎㅎ)

(EYE CONTACT를 받아보니, 이남자 곧 말걸겠는데?  저는 자연스레 대화의 준비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오프너 시작하시면서 준님 이런 느낌의 멘트 날리셨습니다.

"왜 그 쪽 주변에도 그런분 있지 않아요?  좀 도도하고 뭐 그런 애?"

그리고 살짝 뜸들입니다. (중요)

뜸들이는 사이 저는 제 경험 주변에서 도도한 이미지를 가진 여성한명을 떠올립니다.


내주변에 "송유리"란 애가 좀 도도하지,...((( 이런식으로..)))

그 이후 스토리텔링속 여자친구을 "송유리" 의 이미지로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자동으로)

그 이후 스토리의 이해가 빨라졌음. 그리고 상황에 감정이입도 잘되었습니다.

좀더 정성이 들어간 대답이 나왔습니다.

 

정말 미묘한차이인데, 큰 결과 차이를 보이는 것 같아 적어보았습니다.



PS) 친구 설명할때도 이런식이면 이미지 형성에 좋을것 같습니다.

친구가 외모가 좀되거든요. 얼추보면 이병헌 같아요

 

[앞으로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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