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내 가장 큰 프로젝트이자 부트캠프인 1달짜리 실전강좌인 플래티넘 솔루션이 드디어 2주차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후기는 1주차에 관한 것입니다. 우선 제 소감부터 조금만 말하자면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트레이너가 동시에

일사분란하게 트레이너를 위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이것이 진정 대형 프로젝트구나 하는 마음과 수강생과 같은

두근거림을 저 또한 느끼게 된다고 해야할까나요?

A. 초반컨설팅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 가장 먼저 컨설팅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시다시피 P.S는 수석트레이너 멜로,IMFGLC 강사,딘카엘님 차석트레이너 쇼팽,라이,키라가 참여하고있습니다.

이 수석,차석 트레이너가 모두 한방에 들어가 6명의 수강생분들과 컨설팅을 시작했습니다. 한분,한분 차례대로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공간, 그리고 저희는 여러분들을 알아가보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차례 질문이 오간 후, 긴시간의 컨설팅이 끝나고 바로 멜로님의 강좌가 이어졌습니다.

멜로님의 강의력과 컨텐츠는 당연히 두말할 것 없이 너무나도 휼륭하고 수강생또한 만족을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어프로치 시뮬레이션과 피드백, 저의 조는 IMFGLC 강사님조였고 수강생 ' 여울,카이저, 님을

맡게 되었네요. 저와 IMFGLC 강사님은 여울님을 맞게 되었는데 솔직한말로 ' 총제적 난국 ' 이었습니다.

쉽게말해서 저기요 한마디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었고 앵무새처럼 루틴만 달달 외워서 보내드릴수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삶의 전반적인 질의 향상을 위해서라도 꼭 말을하는 방법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교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말의 억양, 강세 ,숨쉬는 곳 단어의 선택까지 하나하나 찝어드리며 2시간정도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내진 여울님 ㅠ_ㅠ 본인의 변화는 본인이 가장 크게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B. Road 어프로치

그리고 간단한 저녁을 먹은 뒤

3조는 각각의 장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효율적인 어프로치를 위해서 그런 것 이죠. 저희는 영등포로 향했네요.

그 유명한 타임스퀘어 저또한 많이 가본 구장이 아닌곳에서 어프로치를 해볼려니 마음이 두근두근거리면서 향했던

기억이나네요. 항상 새로운 곳에서의 경험은 기분좋고, 두근거리기 마련이죠.

저와 엘시드님께서 조를 나누고 IMFGLC 강사님께서 교대로 왔다갔다하시기로 했고 저는 천재님과 함께 '여울' 님과 출발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날 여울님의 외적어트랙션은 '4~5' 점 이었습니다. 그랬기에 그 이상의 HB를 클리어하는 것이 굉장히

힘든 것이 사실이었고 외적어트랙션을 올려주지않은 것은 P.S 의 기획하에 있었기에 그랬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첫 어프로치.  타겟은 7점대의 키가 여울님보다 훨씬 큰 하이어드건 느낌

' 저기 키큰HB 가세요! '

' 네..? 저보다 키가훨씬큰데 '

' 그게 무슨상관인가요? ^^'

' 아...네 갈게요 '

막상 다가가니 말을 듣고 약국으로가서 약사와 이야기를 하는 HB 그리고 수강생 '여울 '님이 돌아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대게 이런식으로 HB와 이야기가안되거나 상황적요건으로 불가능하겠다싶으면 돌아오는 수강생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오지않고 묵묵히 기다렸다가 어프로치를 하시는 여울님 그리고 그대로 천천히 배웠던 대로 바디랭기지, 바이브를

신경쓰며 끝까지 따라가는 여울님

' 와...... 근성있으시네 '

이렇게 첫 어프로치 즉 AA를 깨는데 중요성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 그리고 수강생 입장으로써 가장 중요한 것이

이렇게 근성,노력을 다 하는 것 바로 이게 필요합니다. 여울님께서는 그걸 보여주셨고 저희도 더욱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 외에도 수많은 HB를 오픈하며 그와중에도 끝없이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저희가 찾을수 없는 곳 까지? 따라가며

어프로치를 하셨던 여울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많은 발전이 기대되었던 수강생분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뒤

IMFGLC 강사님이 저희조에 합류하셨고, IMFGLC 강사님께서 솔리드한 시연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IMFGLC 강사님께서

' 저기 카페 안에 있는 2Set  어프로치 해보세요. '

' 네...?카페안에 있는 걸요? '

카페라는 상황적요소에 당황하신 여울님 이었지만 이내 곧 이너게임을 다가듬고 들어가서 천천히 어프로치를 하시는

여울님 결과는 번호를 Get 하시진 못했지만 이런 신선한 경험에 신기해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이 인연이 지나가는 곳이

어디일지 모르니 어떤공간 어떤상황이던지 어프로치를 할줄 알아야 하겠지요.

그리고 타임스퀘어 밖에서 계속 로드를하며 저 또한 여울님께 시연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여성 6Set 을 오픈하기로 합니다. 로드에서요  그 중 가장  키가큰 하이어드건느낌에게 오픈을 했고 크리티컬ioi를 받으며

다행히? 솔리드하게 시연을 성공했네요. 그리고 사람수가 많은 Set 에 부담스러워 하시는 여울님께 피드백을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난뒤 홍대 Club에서 클럽게임이 있을 예정이었기에 어느정도의 그루밍이 필요하다 판단, 그리고

여울님께서 하나도 그루밍 제품이 없다는 것, 그루밍을 해본적이 없다는 정보하에 그루밍 제품을 사러갔습니다.

IMFGLC 강사님과 저의 상담과 조언하에 BB크림, 스프레이 폼클렌징 등을 사며 향수또한 다음기회에 사시기 위해서

정보를 드렸었네요.

저희는 물론 그루밍강?사는 아닙니다만은 모든강사는 그루밍을 잘하기에 그루밍제품에 대한 자신만의 지식과 이해도가

있기마련입니다 ^^ 그러던 와중에 충격적인 여울님의 말씀

' 저는 살면서 폼클렌징이나 비비, 왁스를 써본적이없어요 '

-,.- 그러면 저 피부는 대체무엇이란 말인가.....................

저희는 여울님이 다이아몬드의 원석? 이라는것을 어느정도 알수가 있었고 잘 다듬으면 다이아몬드가 될수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홍대로 이동했습니다.

아 그전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그루밍제품을 산 직원이 IMFGLC 강사님에게 황급하게 뛰어가 어프로치?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IMFGLC 강사님께서  ' 하 ......... 역어프로치인가 로드역어프로치라니 올ㅋ' 는 훼이크고 카드를 두고갔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주는 여직원이었네요. 그러나 확인결과 저희 카드가 아니었고 다시 카드를주러 매장으로 새로갔었네요.

 C. CLUB 클럽 어프로치

어찌되었건 그렇게 홍대로 도착했고 카페에서 수강생분들과 수석,차석분들이 모두 카페로 들어와 클럽에 대한 이론강좌

궁금한점에 대한 Q&A 를 진행하였고 바로 밥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거기는 '새밥집? ' 이라서 좀 꺼려졌지만

배가 너무고파 맛있게 먹었네요.

* 새밥집? - 새가되어 밥을 먹는 곳

그리고 클럽으로 입장하기로 하였고 클럽또한 코칭의 효율성을 위해서 M2, 큐보 , 홍비 등으로 나누어서 진행했고

저희는 큐보를 가게되었네요 큐보로 들어가기전 수강생분들의 그루밍 점검 시간이 있었고 그루밍제품을 산 여울님을

IMFGLC 수습 트레이너 님꼐서 그루밍을 해주었습니다.

'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

어트랙션이 2점 상승했습니다. P.S 내에서 가장 낮은어트랙션을 담당하시는 그 여울님은 어디가시고 다들 깜짝놀랄

고와꾸가 등장했습니다. 역시 이래서 사람은 그루밍을 하고 봐야합니다. 그렇게 여울님의 어트랙션상승에 저희마저도

스테이트가 올라 핫식스를 한잔씩 한 다음 큐보로 올라갔습니다.

역시 저희는 IMF,GLC PUA 였기때문에 그공간내에서 완벽한 영향력과 아우라를 뿜어내며 수강생분들과 함께

즐겁게놀며 스테이트를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어프로치.. 아 역시나 많은 분들이 그렇듯 클럽경험이 없으신분들의

지독한 클럽AA와 스테이트저하 물론 이해는합니다만 그것은 본인이 이겨야내야할 몫이기에 혼내기도하고 응원하기도하며

계속 강좌를 진행했으나 극심한 AA로 인해 1시간도 남지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어프로치된 여성이 없는상황

IMFGLC 강사님께서 수강생분들을 모두 불러내 ' 마법과 같은 조언 ' 을 하신뒤에 완벽히 달라진 스테이트로 나타난 수강생분들

저는 카이저님을 계속 케어해드렸었는데 발도 너무 아파하시고 AA가 심어하셔서 무엇하나 제대로 되지않으셨지만

시간이 가면갈수록 더 나아지는 카이저님을 보면서 저또한 뿌듯했네요. 그렇게 3시까지 어프로치를 하다보니

큐보안에 있는 ' 전 HB' 를 오픈해서 더 이상 오픈할 여성이 아예 없는 상황

'  더 이상 오픈할 여성이 1명 조차없습니다 '

그렇게 코칭종료 한신포차앞에서 모여 코칭이 끝났습니다만 공터에 모여앉아 오늘있던 일을 모두 피드백해드리며

저또한 수강생분들의 폰게임 피드백을 해드리며 메이드를 잡기위한노력, 애프터를 잡기위한 노력을 해드렸던 기억이납니다.

그렇게 1시간동안이나 추가 피드백시간이 진행된뒤 그날의 P.S 는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끝이났음에도

한포로 향하는 수강생분도 있고 집으로 향하는 수강생분들도 계셨지만 모두가 느꼈을 겁니다.

자신이 변하고있다는 것과 여태껏 자신이 얼마나 한심했는지를 말이죠 이제는 변화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변화는 여러분들의 몫이지 저희가 해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저희는 방법과 도움을 드릴뿐

330만원의 가치를 330만원 어치 가져가지마시고 1000만원 아니 1000억의 가치로 평생의 가치로 가져가는것은

여러분들의 몫이라는것 잊지마세요.

저는 IMF/GLC 주니어트레이너 Li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