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이 바라본 PS 2주차 코칭 후기
안녕하세요 도주닷 입니다.
매주 주말은 PS
주중은 본업 때문에 무지하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에게 한달동안 주말은 없네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PS 라는 것을 아직도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말씀드립니다.
Platinum Solution
IMF의 거의 전 트레이너 들이 참여하는 전무후무한 특급 프로젝트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걸출한 트레이너들의 총집합.
각자의 컨텐츠만 가지고도 수많은 변화들을 이끌어온 강사들의 의기투합하여 만든
전례없는 프로젝트 이자 IMF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준비한 프로젝트입니다.
1. 첫주
PS의 첫번째 코칭이 지난주에 시작 되었습니다.
총 6명의 수강생.
변화 하고자 하는 의지 열정을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GLC 사무실을찾아왔습니다.
속속 도착하는 트레이너진과 수강생분들
수강생분들을 알기 위해 사전 컨설팅이 들어갔습니다.
그들의 특징 장점 단점 그리고 많은 부분들을 파악하기 위해 예정 보다 길어진 시간
그리고 프리게임 강의.
제 눈엔 수강생분들의 눈이 초롱초롱 하게 보였습니다.
그 속에서 그분들의 열정이 보였습니다.
각 조별로 나누어 수석트레이너 차석트레이너 보조들 5명이 두분의 수강생분들을담담하게 되었습니다.
1주차의 키워드는 수강생의 멘탈 붕괴였습니다.
철저히 붕괴, 그리고 2주차까지 철저하게 반성하라 였습니다.
왜 그 동안 자신을 그렇게 방치하고 살았는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는지
현실에 만족하면서 살아왔는지
현실의 벽을 크게 느껴 보시라는 취지 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철저히 첫 주차의 키워드에 목이 죄였습니다.
멘!탈!붕!괴
엄청난 까임!
그리고 피드백
그리고 까임!
피드백!
그렇게 로드와 클럽게임이 끝나고 예정보다 길어진 시간 새벽4시경 코칭이끝나고
약 1시간 가량 사후 피드백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날 많은 부분들을 느끼셨으리라 생각되고 많이 생각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세상은 만만하지 않으니깐요.
2. 1주차 이후 피드백
1주차가 끝나고 평일에는 카카오톡 방을 이용해 피드백과 주중을 이용한스타일 강좌 특성화 강좌등을 통하여 일주일 내내 그들에게 픽업이라는 키워드를 머리속에 주입하여 한달동안 만은 픽업이 그들의 삶의 중심이 되게 만들어야했습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의 노력없이는 아무 것도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에프터를 하시는분, 그리고 질문을 하시는 분, 피드백을 요구하시는분 등등 수강생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2주차 코칭이 기대 되었습니다.
3. 2주차 코칭
개인적으로 특성화 강좌와 스타일 코칭을 같이 하지 못했지만 수강생분들의 모습에서 약간의 변화된 모습이 보였습니다. 전 그게 스타일 코칭을 받고 왔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
지!
만!
속단은 금물 대부분 수강생들은 그들이 평소에 입던 그대로 입고 왔고, 그것만으로도 뭔가 전주차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품기는 아우라가 달라졌다.
저의 느낌입니다.
딘카엘 님의 미드게임 강좌가 끝나고, 수강생분들의 그루밍이 시작되었습니다.
하!~~~~~~~
이건 뭐 소크라테스가 울고 가겠습니다.
간단히 IMFGLC 수습 트레이너님의 헤어 그루밍후…
참내……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여러분께 솔찍하니깐요
정확히 평균 2점씩 올라 가셧습니다.
옷 스타일 역시 각각 체형에 맞게 댄디하고 깔끔하더군요.
한마디로 천지개벽 수준까지는 아니였지만
개벽은 쳤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동한 강남, 신사역
홍대와는 또 다른 구장 강남,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플레이어라도 까일수 밖에 없는 구장에서
AFC 였던 그들이 샵클을 해내는걸 보니 뿌듯했습니다.
물론 까임도 있었고 AA도 있었고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그것들을 변혁의 과정속에서 겪어야 만 할 과정이였습니다.
당연한 과정이고 그 과정없이 결과를 도출한다는 것은 제가 볼 때 구구단을 모르고 미분을 푸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2시간여의 로드 코칭후
수강생분들의 헤어를 손질하기 위해 논현동 샵으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엘루이에서 만났을 때,,,,,,,,,,,,,,,,,,,,,,,,
제 가 자주하는 말…………”살 ! 아! 있 ! 네!”
말 그대로 였습니다.
로드에서 보다 0.5점씩은 다 올라가셨습니다.
사람이 꾸미면 역시 달라지는구나.
그리고 그들의 마음속에서도 뭔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것이 결과로 도출 되었고요!
다같이 모여 파이팅의 간빠이!
이후 출격
엘루이를 접수하러 갑니다.
살짝 걱정했지만 약간의 팁만으로도 이미 많은 부분들의 몸에 체화가 되었는지,,
속속들이 홀딩과, 홀딩, 그리고샵클, 그리고 테이블로의 바운스.
사실 수습들이 할 것 들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스테이트 관리가 수습들의 업무이지만 이미 스테이트는 하늘을 향해 찌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
지!
만!
방심을 금물!
테이블까지 바운스는 잘 치셧지만 경험이 전무해서 이미 루틴과 배운것들이 잘 통하지 않았습니다.
테이블바운스 까지는 너무 무난하게 무난하고 무난하게 너무나도 잘 하셧지만 뭔가 꼬이는 현상!
셀수도 없이 많은 HB들과 테이블 미드게임을 펼치셧지만 진행되지 않는병목 현상!
특단의 조치가 필요 했습니다.
그 시점
중간 피드백
수석과 차석 트레이너진들의 따끔한 충고와 조언 그리고 약간의 휴식
그리고 엘루이의 재입성
재입성 하자마자 HB 들과 테이블 바운스
그리고 K클 K클 K클………..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나 그들의 바운스
바운스
하 놀랐습니다.
첫 코칭이라 이렇게 2주 만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 지리라 생각 안했습니다.
3주차 정도에 F클 나올꺼라고저 개인적으로 생각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분이 바운스를 치셧고
한분은…모텔을 찾지못해 ASD 를극한으로 끌어 올려 다시 저희 쪽으로 바운스를 치셧습니다.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수강생분들 에게의 무한 피드백
3시 예정이던 코칭은 6시가지나 끝났고
트레이너진 모두 피곤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사무실과 집으로 향했습니다.
잡소리
2주차 코칭 후 저의 개인적인 사견 이였습니다.
정말 많은 변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전 만약 제가 하는 말에 한치의 거짓과 구라가 있을 경우 IMF를나가겠습니다.
PS 말고도 변화 하실 방법은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 2주만에 AFC 에서클럽 당일 홈런
저 또한 픽업을 알고 3개월이나 걸렸던 일입니다. 그것도 거의 매일과 같이 달려서.
단기간 극대화의 변화를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PS는 정!답!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또 언제 열릴지 모르는 PS
이번에 선택되신 분들은 행운아 라는 생각이 드네요
3주차의 어떤 일이 펼처 질까 제 가슴이 두근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