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프로젝트강의
2009.10.26 15:30

제1회 데이게임 워크숍 후기입니다.^^

조회 수 34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제1회 데이게임 워크숍에 참석한 쾌걸 조로입니다.

우선 정말 수고해주신 스텝 여러분들과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정말 만나 뵙게 돼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저도 카페 들어와서 맨날 눈팅 만 하는 회원이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너무 얻어 건진게 많아서 이렇게 글을 남 김니다.


대구에 8월달에 워크숍이 열렸 던거 같은데, 그때 못가서 언제 한번 다시열리나 죽치고있는데, 요번 10월달에 열린다기에 무조건 신청하기로 마음먹고 밤11시에 통장잔고가 없어서 농협으로 달려가 입금하고 온라인 뱅킹으로 제임스본드님에게 입금 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만을 기다렸죠. 토요일 12시 50분에 버스타고 민토로 갔습니다.


민토에 도착 후 4층에 올려가려니, 같이 가시는 회원님이 계시길래 가볍게 목례를하고 세미나실에서 또 다른 회원님 한분과 함께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다른 회원님들도 들어오시고

제임스본드, 스나이퍼, 조우커F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첫 빠따로 제임스 본드님의 이론강의가 있었는데 참 제임스 본드님 인상도 진짜 좋으시고 재미있으시고, 강의가 참 디테일하고 깊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게 심하게 공감하는 제 자신을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위해서, 정말 준비 많이 해오 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두 번째로 스나이퍼 님의 백트래킹 강의와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 강의가 시작 되었는데, 정말 눈빛이 독수리 눈빛처럼 정말 살아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으며, 천리안의 눈이 있으 신거 같으시고, 정말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인간심리에 관해서 연구도 많이 하시고, 체계적으로 정리를 잘 하셔서 이해하기 정말 쉬웠던거 같습니다. 덧붙여서 파포 도 아주 잘 만들었더군요.


중간에 이단헌트 님께서 들어오셨는데, 정말  자체 발광 아모레드 였습니다. 폰도 역시 아모레드를 가진고 계신듯 했는데, 맞나요? 제가 보기엔 중간하단에 검은색 육각형이 있어서 그렇게 추측했습니다.  암튼 이단헌트님 께서도  함께해 주셔서 기뻣습니다.


세 번째로 웃을 때마다, 입꼬리가 다크나이트에서 조우커 연기를 해주신 고 히스레저씨 처럼 쫘~악 올라가시는 우리 매력적인 조우커F님이 AA강의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여자를 가족이나 친구처럼 생각하며 된다. 라는 부분이 많이 와닿았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AA가 없다는 말은 익히 알았지만, 이 인간 도대체 뭐야 할 정도로, 정말 실전에서의 어프로치는 정말 대단 했습니다. 그리고 커피숍에서 보여준 그모습은 정말 그여자애들이 사촌동생이나 여동생들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자연스러웠습니다.


이윽고, 불성실한 민토의 태도에 우리 스텝님들과, 회원님들이 분노하면서 우리는 그렇게 밖에 어프로치 실습에 갔습니다. 대구에서 평당 1억을 호가한다는 대백을 갔지만, 20%할인 행사 인가 그딴 시덥 잖은 공연으로 인해, 우리는 필드를 안쪽으로 옮기고 ZARA매장 근처에서 실전 수행했습니다. 가기 전에 제임스본드님이 뷰티크레딧  언냐 번호 겟하는거 보면서, 역시 프로구나 생각했습니다. 번호를 받고 난후 여유 러운 모습 아주 멋졌습니다^^


조우커 님도 두명의 아낙네들에게 썰을 풀며 자연스럽게, 진행해 나가는 모습도 아주 인상적이 었습니다. ZARA 주위에 도착 한 후 우리 회원님들의 어프로치가 시도 되었는데, 주로 스텝 분들이 찍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찍어주셔서 그런지 우리 회원님 들도 AA가  전혀 없는거 같고 몇몇분은 번호도 겟 하셨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여자들이 985헥토파스칼의 속도 로 도망가는 바람에, 4번은 까였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핏덩이2명을  빵 떠뜨렸기 때문에 그걸로 위안 삼았습니다.


도중에 제임스본드님의 격려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몇 분은 전화번호도 따시고, 서로에게 격려하면서 2시간 정도는 그렇게 길거리로 픽업하다가, 뒷 풀이 장소에 가서 술도 한잔 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제 옆에 이단헌트 님이 계셔서 많이 물어보고, 또한 많이 알았 던거 같습니다. 특히  이단헌트님이 말씀하신 잠깐 꽐라 되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큰 실패를 겪어봐야 큰성공을 할수 있다’는 말이 제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또한 이단님은 자기만의 철학이 강하셔서, 그 점이 저한테는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자기만의 철학과 색깔 그리고 자기만의 세계를 가진 사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저의 개인적인 성향이죠..ㅋㅋ


그렇게 뒤풀이를 끝낸 후  수도권 쪽과 조금 멀리 떨어진 쪽에서 오신 분들은 돌아가시고(끝까지 함께 못해서 아쉽네요.^^)  스텝 분들과 나머지 회원 분들과 함께 프로그 클럽에 갔습니다. 역시 토욜 이라 그런지, 시간이 지나니 핫베이비 들과 외쿡인들이 많이 들어오더군요, 조금 즐기다 공공시(군대표현)이후로 넘어가니 본격적인 부비타임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아직 초짜라 그런지 과감하게는 못하고 그냥 살짝 간만 보고 GG 치고 밖에 나와서 5시까지  충전만 하다가 왔네요...역시 조우커F님은 클럽을 휘젖고 다니시더군요...지나간 여자들에게 "WHY SO SERIOUS?"하는듯 하면서 여자분 들을 그냥 웃게 만들어 드리네요..ㅎㅎ 멋지셨음..

다른 회원님 들도 어색해서인지 잘 안 들어가시고 쉬기만 하시고...좀더 즐기 셨으면 좋았을듯, 저도 몇 번 안가서 참 어색했습니다. 계속 가면 나아지겠죠..뭐든 하면할수록 좋아지는 거니깐...^^


정말 아직도 워크숍 안 가신 회원 분들 횰누님이 말했듯이  “고민 고민 하지 마요” 정말 6만원의 가치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얻었 던거 같습니다. 제가 부가가치를 대학교 1학년때 어떤 교수한테 들었는데, 목욕탕에 5500원을 내고 목욕을 하고 때를 벗기면, 5500원의 5500x100=550000 가치를 가지는게 부가가치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 묵은때를 벗기는 거는건 돈으로도 환산 할수 없는 상쾌함이겠죠. 제가 워크숍 같다 온 것도 그런 묵은때 를 벗기고 난후의 그 상쾌함 과  개운함이라고 할까요. 물론 회원님들 마다 각자 개인차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 에게 만은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제생각에는 인생에 거저 얻어 지는 것은 없고, 세상일이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라고, 솔직히 스텝들 보면서 저는 솔직히 느꼈습니다. 이분들 진짜 연구 하시고, 노력도 엄청 하셨 구나, 라는 느낌을 강력하게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독설로 유명한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 사이먼은  BRITISH'S GOT TALENT 에서 그 당시  무명의 휴대폰 외판원 폴포츠 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다듬지 않은 석탄안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것 같다”고 저는 지금여기계신 여러분들 하나하나가 다듬지 않은 석탄안의 다이아몬드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석탄을 깎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달려있고, 그리고 꼭 반드시 다듬어서 다이아몬드가 되어서 세상에 그리고 여성들에게 빛나는 존재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카페에 들어오신 여러분들 하나하나가 열정을 가지고 나아갈려는 이시대의 아름다운 청년들이고 매력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워크숍을 망설이고 있다면, 무조건 가시고, 느끼시고,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야기가 길었네요^__^

끝으로 여러분 하나하나 모든 일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P.S: 스텝 분 4분 모두다 다 대구사투리가 강하셔서 다 대구분들이신거 같았는데, 대구에서 이렇게 대단 하신분 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고, 뿌듯했습니다. 암튼 계속 수고해주시고,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쾌걸조로 2009.10.26 21:32
    부족한 점이 많았다뇨..아닙니다..정말 유익하고 즐거웠던 강의 였습니다.^^
  • ?
    쏘핫 2009.10.27 01:11
    아.. 뒷풀이 끝나고 프로그를 갔다는 말씀이신가요... 아 완전 아쉽네요ㅋ 전날갔었는데 시험기간 끝나서 그런지
    남녀비율이 거의 비슷하던데..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26 프로젝트강의 PUA festival 후기 4 눈설레 421
125 프로젝트강의 PUA festival 후기입니다 ㅎㅎ 5 AFC숄즈 453
124 프로젝트강의 제1차 PUA 페스티벌 후기에요~ 1 야생고양이 1693
123 프로젝트강의 Pua festival 후기 6 Faust 478
122 프로젝트강의 pua festival~ ain 326
121 프로젝트강의 PUA Festival 후기 ㅋ 1 nakadashi 359
120 프로젝트강의 PUA fastival 이뿐 HB 8 올림 ㅋㅋㅋ 11 znjzm1 1067
119 프로젝트강의 PUA Festival 후기~ 8 Cngl 394
118 프로젝트강의 후기!! 3빠인가?ㅋ 5 르빠겐조 766
117 프로젝트강의 제 1회 PUA Festival 후기 6 Rusty Ryan 451
116 프로젝트강의 PUA 페스티벌 후기입니다 2 뉴보이 882
115 프로젝트강의 PUA Festival 후기 4 RLeader 464
114 프로젝트강의 13회 세미나 수강후기 입니다 2 안드로최 326
113 프로젝트강의 12회 세미나 후기 (닌자거북이님의 글) 클라우제비츠 365
112 프로젝트강의 제 1회 데이게임 워크숍 후기입니다. 5 JokerF 363
» 프로젝트강의 제1회 데이게임 워크숍 후기입니다.^^ 2 쾌걸조로 347
110 프로젝트강의 1:1 트레이닝 수강 후기 5 이레이져 822
109 프로젝트강의 IMF세미나를 들은후.. 2 HaNNibaL 439
108 프로젝트강의 12회 세미나 후기(좀 늦었습니다.) psycho 398
107 프로젝트강의 12회 세미나 후기 Johnny 330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Next
/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