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니지만 픽업을 알게된지 반년정도 되었고, 개인적으로 시간이많아서 (공익이라ㅠ) 거의 모든 글을 읽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너게임과 바디랭귀지에 대해서 알게된건 근래입니다. 멘트와 마술 등 아우터 게임에 치중했지요. 물론 픽업을 알기전보
다는 제 딴에 많이 향상되었지만 뭔가 정체하고 있는기분이었습니다. 많은 여자들이 하는말이 넌 임펙트 가 없다. ㄷㄷㄷ
이런 소리를 많이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이었는데 이단님을 보고 의문이 조금 풀렸습니다. 기운이라고 하나 한마디로 포스가 있
다 이거죠. 쉽게 안보이고 묘한 분위기가 나는것이요. 아마 이게 프레임과 이너게임의 결정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강의내용중에서도 이론상 제가 의아하게 생각했던것들 특히 MM과정이 어떤과정이던 동시에 일어나지만 비율의 차이라
는것이라던가 프레임컨트롤에대해 그리고 라포에 진행방향과 단계까지 의아한점을 푸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중 프레임에 관하여 생각건대 자기 자신을 향한 강력한 믿음과 암시 중요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유자재로
프레임을 조절 하려면 강한 자신감이 있으려면 결국에는 이너 게임으로 귀결되지만... 자기계발이 꼭필요한거 같습니다.
근거가 있어야 자신감도 생기는 법이거든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자신감을 가져야지 해서 쉽게 가져지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결론을 내린것이 픽업도 제 한부분이지만 제 관리를 열심히 하려고요. 벌크업을 핑계로 먹어되던 음식도 조절해서 데피
니션을 하고, 남는게 시간이니 자격시험과 어학공부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주말엔 픽업을 계속하면서 실력을 키울려고요.
P.S. 세미나때 클럽에서 천원빌려주신 회원님 감사해요. 초면에 얼마나 창피하던지.... 다시 드리고 싶었는데 다음에 꼭드릴게요.ㅠ 글고 칭구 생일이라... 하도 모라고해서 클럽에서 일찍나갔는데, 이단 님이 너무 피곤해보이셔 인사를 못드리고 갔는데 죄송하고요. 제가 간지 얼마 안되서 시연을 하셨다니 ㅠ 친구 생일 가지말껄 그랬네요. 넘 아쉽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