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모임 갔었을때는 그냥 막무가네로 대구의 중앙역 이거 하나만 믿고 같어요 그런데 이번에 함더가니까 약간 길을 알겠더군요
제가 사는곳은 대구랑은 거리가 약간 있어서..오전 10시30분 버스를 타고 ㄱㄱ
대구 도착하니 오후1시경... 세미나는 세시구요
그래서 밥을 먼저먹고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
그런데 지하철에서 제가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자분이 있던군요 그래서 ..
말을 걸어볼려고 했는데 왜이렇게 사람들 많나요....여기서 까이면 너무 쪽팔리겠다 생각을 하고 내릴때 어케 해보자 생각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자는척 .... 어케해야 될까 생각하다가 제 명함 한장 꺼내고 명함에다가 눈을 감고 있어서 말을 못걸었네요..
이렇게 적고 내릴때 여자분 손에다가 살포시 꽂아두었습니다. 상당히 놀라더군요 미소를 짓고 손으로 전화 모양 만들고 내렸습니다. 그길로 중앙역 도착했네요 쫌있다가 문자오더군요....ㅋㅋㅋ
중앙역 근처 낮에 보니까 더 큰듯하더군요... 일단 세미나장소 파악해보고
세미나 시간까지는 약 한시간 남었길래 여기 함 구경해보자는 생각으로 일단 돌아다녀봤습니다. 시골사람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길물어봐서 다시 세미나장소 도착.....약속시간 십분정도 남었더군요 앞에 서있는데 매지션님 만나서 안으로 같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몇분이 계시더군요 ;
다들 인사 나누고 이단헌트님 약 삼십분 정도 늦으시고요....
책을 받아서 세미나 들어갔는데 책 내용은... MM과 그외의 서적들 요약 정리가 제가 생각했던 부분보다 잘되어있더라구요...
강의전에 이제껏 필드리포트에서 글로만 읽었던 ... 그여자들 사진을 봤는데 ... 이건 뭐.... 장난 아니게 이쁘던데요... 충격이었습니다.
MM에서 A와 C단계는 다시 세분화 설명해주시고 특히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늦게 시작해서... 계약시간 관계로 세미나장소옮겨서 술집에서 남은 부분 계속 이어서 했구요...
질문 시간 후에 로드로 실습 나갔습니다.
이단헌트님 로드 뛰는건 저번 모임때 함 보긴했는데 이번에 다시 보고 싶었는데 ... 이번에는 안보여주시더라구요 ..
향토방위님한테 타겟 찍으라고 했는데 향토님이 이단 헌트님레벨에 맞는 분 찾기가 쉽지 않은듯...
로드 뛰고 피드백 받는 형태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단헌트님과 약속있으신 분들은 가시고 .. .나머지 인원들 로드 뛰었습니다. 여섯명인 관계로 세명씩 로드로 저는 전화 번호5개 얻었고요
클럽으로 고고
저는 클럽에서 제가 대도시 적응력이 빠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클럽에 사람이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있었는데...어떻게 하다보면 제앞에 여자들이 있어서 옆사람들 하는 거 따라 했더는 부비부비가 되더군요 완전 적응력 빨랐습니다. ㅋㅋ
어떤 여자 혼자 춤을 격렬히 추고 있길래 제가 뒤로 가서 말 갔다가 부비부비 하고 있었는데 여자도 굉장히 적극적이더군요 그래서 막 더 열심히 했는데 여자가 갑자기 뒤로 홱 돌더군요... 저랑 눈이 딱 마주치더니 깜짝 놀라더군요...
여자가 제귀에 대고 저 알아요??
저는 아니요 지금부터 알아갈려구요...^^
이랬더니 여자가 이번에는 앞으로 저랑 부비부비를 유도하더군요... 클럽 이런데구나라는 걸 처음 느꼈습니다. 완전 좋더군요...
그리고는 여자 친구쪽으로 홀연히 사라지고...이런...
잠시 쉬러 클럽 2층에 테이블 있는 쪽으로 가서 쉬고있는데 여자 두명 둘이서 재미없게 지들끼리 쉬고 있음 ...
다가가서 그냥 옆자리 앉아서 ... 아니 여기까지 와서 왜 춤도 안춰요.. 이런식으로 말걸고 거기서 얘기좀 나누다가 번도 하나더 겟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니 새벽 5시 ... 로드 쫌 더했는데...바로 술마시러 가자 뭐 이런식으로 .. 했는데 다 까임....
세미나 참석 인원들하고 이른 아침을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