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도 Lightening 후기를 쓴 적이 있지만
9번째 Lightening 특집으로 현재까지도 변화를 즐기고 있는 부분을 끄적여 보고자 합니다.
Pick Up Arts는 최적의 상태의 외모를 권장하긴 하지만,
기존의 잘생긴 남자만이 멋진 여자를 얻을 수 있다는 패러다임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죠.
오히려 고와꾸는 픽업실력을 의심케 하는 방해요소가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저에게 가장 큰 AA요소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외모’인데요.
피부상태, 불어난 몸무게, 노 그루밍 등 외모에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는
절!대! Never! 어프로치는 커녕 여자를 만나지 않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제 인생첫 Pick Up Arts 강의인 ‘Lightening’은이런 저를 180도 변화시켰고
현재까지도 최악의 외모 상태로 어프로치를 하는 것을 즐기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가장 큰 AA요소였던 ‘외모’를 실험의 대상, 반전의 대상으로 사용하는 재미를 느끼게 된 거죠.
픽업의 종합이론인 Lightening을 체내화하고 있고,
큐브님이 제시한 구조대로 이끈다면 결국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외모상태가 좋지 않다.. 라는 이유로 수 많은 HB들을 놓쳐버렸죠.
하지만 Lightening 이후에는 후줄근한 운동복 차림에 노그루밍상태라도, 동네 백수 스타일이라도
맘에 드는 HB가 나타나면 밤낮없이 어프로치를 합니다.
그렇게 #-Close를 한 HB들과의게임에서는 재미있는 출력들이 나옵니다.
‘원래 이렇게 생겼었어?’
‘그때랑 느낌이 너무 달라”
하다못해 어프로치 당시 굉장히 고전하며 #-Close를 했던 HB는
폰 게임에서 고프레임을 유지해놓고도
에프터에서는 이런 출력이 나오더군요.
‘오빤 그땐 제가 미쳤었던 것 같아요’
폰게임에서 당당하게 반말을 하던 5살 어린 HB였으나
만나서는 반말도 하기 힘들 정도로 눌러 버렸던 것 같네요.
첫 만남에서 임펙트 있는 외모가 아니었지만
당당한 모습과 연락처를 주지 않을 수 없는 의사전달을 통한 #-Close
이후에 폰게임을 통한 에프터
그리고 에프터에서의 상승된 외모 + Lightening의 역 픽업구조, T-B-S
Lightening 하나 만으로 나만의 픽업 구조를 하나 만들 수도
응용을 통한 진보된 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Lightening 수강이후 게임을 진행할 시
모든 상황을 해석가능하게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뭘 하지 말아야 할지 스스로 솔루션을제시할 수 있겠죠.
기존의 Lightening이 큐브님의 축적된 노하우가 추가되어 Advanced Lightening이 되었네요.
많이 기대됩니다.
종합이론강의로 최소한 Pick Up Arts의 이론에 대해서는 준 전문가정도는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실전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달렸습니다.
그 길은 지속적인 피드백 서비스를 통해 수월해질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