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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작한 이야기의 끝을 내느라... 새벽5시50분까지 글과 사진과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너무 몰입했더니 5시간이 10분처럼 그냥 지나가네요...

 

먼저 이 글은 "열린 의식"을 가지고 읽으시길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단순히 한 환자로서 전체를 성급하게 보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지적할지 모르나...

 

치과치료로 인해 인체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거나 경추2번이 틀어지거나 척추가 틀어진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이미 충분히 세상에 나와있으나...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대학교수들과 기존학회에서 인정을 안할뿐입니다.

 

향후 10-20년이 지나면 이또한 일반적인 이야기가 될것입니다.

20년전에는 임플란트가 특수한 치료였으나 지금은 일반화됬듯이...

 

먼저 본자료는 치과계에서조차 논란이 많으며, 대학과 공식학회에서는 언급조차하지 않는 것입니다.

치과치료때문에 척추가 틀어진다라고 하면... 아마 사이코라고 할지도...

 

사실 원리는 간단합니다. 구강내에서 균형이 안맞으면 환자는 한쪽으로 씹을 것이고, 양쪽 씹기근육의 균형이 깨지면

턱이 틀어지고 턱이 틀어지면 머리를 받치는 경추가 틀어지고 그 하부조직인 척추도 영향을 받기 쉽죠.

 

대부분의 "편측저작"은 치과의사가 실력이 없어서 못 찾을 뿐이지... 실은 환자의 습관이 아니고, 구강내 균형이 안맞아서

무의식중에 편측저작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저는 이것또한 총소요시간 10분내로 찾아내서 고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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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제가 전문가로서 여러분께 드리는 최고의 정보이며... 굉장히 굉장히 고급정보라고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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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의 여성환자는 치과치료 특히 아말감치료라는 싼 보험치료를 받으면서 치열에 불균형이 생기면서 10년동안 턱관절질환으로 고통받았던 환자입니다. 이런 환자의 자료와 증언은 수십명 저는 확보하고 있으나...

 

이러한 진실을 받아들이기에는 한국치과계가 아직 성숙하지않고 경영상 어려움이 많아서 아직 크게 알리진않고있습니다.

저만 아는게 아니라 치과계의 숨은 고수님들로 부터 가르침을 받아서 저도 알게 되었습니다만...

 

맨 마지막에 대체의학칼럼을 쓰신 치과원장님은 카이로프로택같은 전신척추교정도 하시고,

한의사처럼 인체의 경락과 경혈점을 직접 찾아서 침도 놓을 수 있는 정도의 분이십니다. 거의 도인급...

 

 

치과계에서 본 여성자처럼 잘못된 치료로 인해 척추가 틀어지거나 불쌍한 환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진실을 알게되면...

치과다니기가 무서우실 겁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을 찾아서 고치는게 저의 삶의 보람이자 의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저는 2007년 11월 13일에 첫 진료를 했으니... 이제 개원 4년이 되었네요. 본 증례는 2006년도 3월의 증례...

즉 개원하기도 전에 공중보건의[군복무2년대신 시골 보건소에서 3년간 대체복무하는 의사를 가리키는 말]끝날무렵의 일입니다.

 

2005년도에 이미 "치과치료는 치아의 맞물리는 균형[=교합]을 맞춰줌으로서 양쪽 씹기근육의 균형을 맞춰주고,

그럼으로서 경추2번을 맞춰주고 척추를 비롯... 인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중요한 인체의학의 한 분야이다."를 깨달았습니다.

 

여기까지 이미 도달해서 준비가 되어있었기에... 이런 환자가 왔을때 그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자기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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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 땐 보이는 것은 이전과는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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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세상의 많은허점과 기회가 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잡스처럼 세상의 거대한 흐름속에서 당신 자신만의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고,

그것이 점점 에너지를 먹고 자라서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것입니다.

 

나는 "치과치료가 인체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깨닫고 그것을 최소화할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계발하여, 그것을 지구전체에 알림으로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빛이 된다"는 이번 생에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생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큰 목표를 세워서 세상속에서 당신만의 흐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 ?
    2011.11.16 08:38
    정말 좋은글이네요 ^ ^ 그저 주어진것에서, 아는것 그리고 하는것만 하지 않는 그이상을 추구하는 자세. 최근 이단헌트님의 칼럼에서 읽은
  • ?
    707 2011.11.17 20:59
  • ?
    2011.11.16 09:16
    이분글은 읽어볼수록 후덜덜 입니다.
  • ?
    707 2011.11.17 20:59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님!!!
  • ?
    221B 2011.11.16 10:19
    추천.
  • ?
    707 2011.11.17 21:00
    감사.
  • ?
    Namyraf 2011.11.16 16:59
    와... 정말 치의학에 정점에 다달았네요.
    많은 생각이 듭니다.
  • ?
    707 2011.11.17 21:01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Bull 2011.11.16 21:52
    솔직히 한번도 접해본적이 없는 류의 칼럼이라 이해하긴 어렵지만,
    마지막 문단만 보고 , 707님의 생각만 들어도 실로 어마어마한 분이라는걸 느낄수있네요 ..
  • ?
    707 2011.11.17 21:02
    약간은 전문성있는 건강칼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
    H공백 2011.11.16 23:57
    추천합니다.. 이글을읽고나니 저또한 치과때문에 얼굴고개가 약간휘어졌나 의심이가네요..
  • ?
    707 2011.11.17 21:01
    오시면 제가 고쳐드릴 텐데요 ㅎㅎ
  • ?
    하울 2011.11.17 11:39
    요즘 교정하고 있어 더 몰입해서 보게되는것 같네요~
  • ?
    707 2011.11.17 21:02
    교정이라... 잘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 ?
    KOMPASU 2011.11.30 01:48
    안면비대칭이 조금있는데 교정만으로 고칠수 있을까요~?
  • ?
    707 2011.11.30 11:33
    봐야 말씀드릴수 있을듯...원인이 교정이라면... 가능할것입니다만... 척추가 휜 경우라면 척추를 고쳐야할것이고...저는 좌우 치열의 균형만 맞춰줄뿐입니다.
  • ?
    KOMPASU 2011.11.30 14:55
    휜다리, 척추, 골반, 안면... 한의원이나 교정프로그램하는 곳 가서 한 번 상담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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