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707
조회 수 479 추천 수 1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같은 필드에서 썬더호크와 맞장뜨길 두려워하듯...

치과계내에서도 나와 실력으로 맞장뜰만큼 실력과 배짱을 가진사람이 드물다. 그런 분들은 또 인터넷에 잘 안나오시므로...

 

치과계최대 커뮤니티사이트인 www.dentphoto.com 에서 내 글은 조회수가 1위이지만... 안티들로 부터 많은 공격도 받는다. 

"검증이 안된 기술이라느니..." "사이비라느니..." 그럼 난 이렇게 대답해준다.

 

"타인을 비난하기는 쉬우나, 스스로 모범을 보이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제 치료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하시는데... 저보다 더 나은 치료방법과 결과물이 있다면 한번 원장님 본인의 치료증례를 공개게시판에 올려주십시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무도 나보다 더 나은 증례를 올린 사람이 아직까진 없다.

 

내가 하는 걸 하거나 그 이상의 것을 한다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가능하다면 올렸을 것이다.

대개는 자기증례나 결과물을 올리지 않는 사람들일수록 남의 글에 악플을 많이 다는 법이다.

 

나는 내 분야의 최고전문가중 하나임을 증례로서 입증해보이겠다.

트레이너들이 필레로서 자신을 입증하는 것과 비슷하다.

 

1. 즉시임플란트기술

 

이 기술은 한국의 모원장님께 배운 것이다. 하지만 할 수 있으려면 실력이 받쳐줘야한다.

 

이 사진들고 가서 치과에서 원장님도 이렇게 할 수 있겠느냐고 묻지마시길... 대부분 이런게 있는줄도 모르고...

안다해도 함부로 못할것이다. "수술실력+담력"을 요한다. 나는 개원한지 3년 4달만에 임플란트수술기술의 극한점에 도달했다.

 

대부분의 치과들이 이럴 것이다.

임플란트 수술 한번...

다음날 점검 한번

일주일뒤에 실빼러 한번

3달뒤에 본뜨러 한번

1주-2주뒤에 최종치아끼우러 한번...

 

대략 5번의 내원과 밥을 먹게 될때까지 3달에서 4달까지 걸린다.

 

우리는...

임플란트수술한번...

일주일뒤에 실빼러오면서 최종치아끼우러 한번...

 

2번의 내원과 수술당일 즉시 밥을 먹게 해주며 1-2주내로 모든 절차가 끝난다.

 

물론 모든 경우에 이렇게 할수는 없으나...

80%이상의 상황에서 증례에서 "즉시임플란트"기술을 적용가능하다.

 

그날 수술해서 밥을 먹을 수 있으며 일주일뒤에 최종완성되는 기술은 향후 10년내로는 없을 것이다.

 

[현재 CAD/CAM기술을 이용하여 치아를 스캔해서  몇시간만에 당일날 최종치아제작기술이 있지만 수작업보다떨어지므로

 이 기술의 완성도가 올라가고 좀 비싼 녹는 실을 사용한다면, 임플란트 하루에 한번 내원완성시대도 올것이긴 하다.]

 

2. 바이트인증

 

바이트란 치아의 맞물리는 관계[=교합]을 알기 위해 물렁물렁한 실리콘[일종의 고무]재료를 섞어서

굳기전에 입안에 짜넣고나서 꽉물고나서 1분정도 뒤에 굳어서 나오는 것을 말한다.

 

"바이트인증사진"기법은 한국치과계에서 내가 처음 만들어서 시도한 것이며... 세계치과계에서도 몇몇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지만...내가 만든 방법과 개념이 가장 진보된 개념이다. 이 사진말고 더 많은 전문성있는 증례가 있으나 시간관계상...

 

환자들은 금니나 임플란트, 틀니를 하고서 "밥먹기 불편하다" "밥이 잘 안씹힌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치과에선 그런 환자는 존재하지않으며, 타치과에서 만들어낸 잘못된 치료를 우리는 쉽게 고쳐주기까지 한다.

 

만약 당신이 도저히 해결할수 없는 치과문제[턱관절이 불편해요. 밥씹기불편. 잘 안씹힘. 이빨하고나서 음식물이 잘끼거나 시림]

등등의 문제가 있다면... 그걸 대학병원이나 전문의가 해결못하면 우리치과로 찾아오시길 바란다. 내가 해결해주겠다.

 

바이트사진치아가 얼마나 잘 물리는지 전문가집단[치과의사, 치과직원 등등]과 일반인집단[환자 등등] 모두 납득할만한

교합[=위아래 치아끼리 맞물리는 균형관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바이트사진"기법에 관한한 새로운 개념과 패러다임을 나 혼자 생각해서 정리해서 한국치과계에 보급하고 있으며...

향후 5-10년내에 치의학교과서에 실리거나 치과의원에서 일반화될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환자는 "왜 이빨했는데도 밥이 잘 안씹히느냐?" 원장은 "내가 한 치료는 문제없다." 같은 의사소통의 부재는 사라질 것이다. 다만 이런 경우 99%는 환자말이 옳음을 나는 알고 있는데... 대다수 원장들은 환자를 진상,사이코로 몰아부치는게 현실이다

 

  • ?
    사불상 2011.11.16 09:58
    주제랑은 살짝 벗어난 질문이지만 이번 유디치과 사태에 대한 707님의 사견을 듣고싶습니다. 공개적으로 밝히기 어려우시다면 쪽지로라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707 2011.11.17 21:23
    저에게 뭘 물어보면 전 좋아라 합니다. 특히나 그 부분은 저야말로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칼럼란에 글 올리겠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으로... 치과계사람들이 제가 너무 진실을 말해서 저의 안티가 많기도 합니다만... 저는 세상이 더 나아지게 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으니깐요.
  • ?
    Bull 2011.11.16 21:44
    707 님이 하시는 저 즉시임플란트 기술은 가격이 다른가요 ?
    그리고 , 저번 칼럼에서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쪽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__)
  • ?
    707 2011.11.17 21:22
    당연히 고가일수 밖에없습니다. 즉시임플란트를 하려면... 임플란트 나사의 나사선의 디자인이 특수한 형태를 가져야합니다. 현재 알파바이오, 노벨액티브 등등 수입산임플란트를 써야하며,[아직 국산임플은 검증이 안되서... 국산으로 할수 있는지 저도 실험중입니다.] 수술하는 원장도 임플란트수술에 대한 섬세한 감각이 필요합니다. 좋은 재료 + 술자의 기술 + 담력 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 ?
    하울 2011.11.17 11:36
    우와~ 추천입니다. ㄷㄷ
  • ?
    707 2011.11.17 21:22
    감사합니다. 하울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6 707 [칼럼] 뿌린 대로 거두어야 하는 무시무시한 카르마의 법칙 10 707 2011.11.30 618
375 707 [도서강력추천] 영혼들의 여행.[707세미나공식예습서적] 5 file 707 2011.11.30 592
374 하울 거북이 10마리 4 하울 2011.11.29 395
373 하울 [S3] 지상최강의 수컷 7 - 불꽃같은 6월 下 4 file 하울 2011.11.29 426
372 하울 [S3] 지상최강의 수컷 6 - 불꽃같은 6월 上 2 file 하울 2011.11.26 617
371 하울 [S3] 지상최강의 수컷 5 - 독특한 처자 4 file 하울 2011.11.25 618
370 하울 [S3] 지상최강의 수컷 4 - 기본훈련을 모두 끝내다! 4 하울 2011.11.16 452
369 707 [전문가칼럼] 치의학의 궁극의 목표는 인체균형유지이다. 17 file 707 2011.11.16 539
» 707 [전문가칼럼] 즉시임플란트와 바이트인증 [치과상식포함] 6 file 707 2011.11.16 479
367 707 [프리미엄칼럼] 극한에 도달해본 자만이 그 경지를 이해할 수 있다. 11 707 2011.11.16 525
366 707 [프리미엄칼럼] 사랑과 두려움 14 707 2011.11.12 615
365 707 [세미나광고] 707의 첫 세미나... [707과 동생의 스펙공개] 32 707 2011.11.12 779
364 하울 [S3] 지상최강의 수컷 3 - 매력엔진 장착후 여성과 대화시뮬레이션 10 file 하울 2011.11.11 721
363 하울 당분간 주 2회로 연재량을 늘리겠습니다. 하울 2011.11.11 271
362 707 [칼럼] 의료계와 치과계의 이야기 20 707 2011.11.11 544
361 하울 맹장수술로 4일간 입원했습니다. 5 하울 2011.11.09 248
360 707 [칼럼] 의사라는 직업은 대형트럭운전사보다 못한 직업입니다. 28 file 707 2011.11.09 802
359 하울 [S3] 지상최강의 수컷 2 - 표정개선후 홍대에서 로드를 배우다. 8 file 하울 2011.10.31 593
358 707 [칼럼]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고... 15 707 2011.10.28 531
357 하울 [S3] 지상최강의 수컷 1 - 누군가에게 배운다는 것. 12 file 하울 2011.10.26 6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8 Nex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