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Postscript of 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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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제3회 IMF 공식 프로젝트 세미나 - ICON

[수강일자]

2011.06.12 11시~19시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33 / 회사원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ㅎ.. LTR이면 Long time relationship이군요... 한 3명?

ONS는... 나이트나 헌팅으로는 몇번 안 되고... 채팅으로는 많은 편입니다

[전체강좌평점 - 10점 만점 기준]

 8.5점. 대략 어떤 개념인지 감은 있었기에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기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픽업 이론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전반적인 개념들을 알게 해 주는 데 큰 도움이 되었구요.

 강의도 열정적이어서 돈이 아깝지 않네요.

[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강좌에 대해서는 스타일님이 잘 써 놓아 주셨네요

저는 왼쪽편 뒤에서 두번째? 쯤에 뉴발 운동화 신은 키 작은 사람입니다ㅎㅎ

역밤 가입했었는데 픽업 아티스트 뭔지 가입해 봤다가... 자꾸 쪽지가 와서 한번 가 볼까 생각하게 됐네요

IOI라든지, 대충 훑어보고 어떤 건지 감은 있었기에, 체계적으로 한번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키가 작아서인지, 나이트든 헌팅이든... 전화번호 따는 것까진 생각보다 그리 어렵다고 생각이 안 드는데(어차피 번호 주는 여자만 만나면 되는 거니), 막상 애프터에서 진척도 못 나가고 여자가 밤새 같이 잘 놀다가도 그 뒤로 연락없고 막 그런...ㅋㅋㅋ

아.. 차라리 채팅으로는 쉽게 홈런까지 가는데.... 그렇다고 나이먹어 가는데 게속 어린 애들 만날 수도 없고....

제 목적은

첫째, 여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싶고

둘째, 인기있는(매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입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이성과 KINO의 스킬도 익히고 쉽구요

제 목적에는 반 정도는 부합하는 강의였던 것 같고, 그 외 내용들도 괜찮았습니다. 사실 이론이 들어봐야 하고 크게 기대는 안 했던지라, 기대 이상만큼 강의는 괜찮았습니다. 전 이 카페를 잘 모르는지라, 그리고 얼마나 체계적일까 하고 의구심을 가졌기에...

그런데 생각보다 진행이나 강사진이나... 이론이나 준비가 체계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순히 이성의 유혹 차원이 아닌, 사람에게 approach하고 communication하고 attract하는 그런 학문적인 접근도 상당히 유익한 것 같구요. 저의 애로사항, 애프터는 받는데 그 뒤로 진척이 못 나가는 부분이라든지 여러가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IMFGLC 강사님이 마지막에 하셨던 말,

다 떠나서 일단 매력적인 사람이 되면 끝난다는 거...

그게 정답은 정답인 것 같습니다.

그게 기본은 돼야 스킬이든 뭐든 응용할 수 있고, 그게 강하면 스킬이든 뭐든 아예 필요없을 수도 있겠죠.

근데 역시나... 그게 안되니까 이런 강의를 듣는 거구요ㅋㅋㅋㅋ

흐릿한 안개 상태의 초보 분들은 역시 강의를 한 번 들어 보면 감이 빨리 잡히실 듯 하네요.

저는 강의 들으면서 용어집 검색하면서 같이 들어보니 오늘 어느정도 감이 잡혔습니다.

필기 저만큼 한 사람 없을걸요?ㅋㅋ

[건의사항 및 강좌의 개선해야할 점]

IMFGLC 강사님 강좌 잘 들었는데... 여자에겐 잘 써먹으시는 것 같은데 강의할 때는 좀 정리가 안 된 느낌이 약간 있었네요ㅎㅎ

제가 보기에 약간의 말장난 같애요. 따지고 보면 논리적으로 아닌데, 여성을 자신의 frame 안으로 집어넣어서, 끌려가게

만드는 거, 거기에 따라오다 보면 '만나봐야 한다'는 결론으로 만들어 버리는..

결국 내용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 빌미로 말을 이어가고 상대방을 동참시키게 만들어보리는 게 핵심이 아닐까 하는...

[픽업아티스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학문적으로 접근하니 상당히 재미잇는 분야인 것 같네요ㅎㅎ

이성을 이끄는 사람은 이성뿐만 아니라 매사에 자신의 삶에 리더가 될 수 있겠죠. 방탕하면 안되겠지만ㅋㅋ어쨌든 하나의 능력이자 매력인 건 맞는 것 같네요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

제 인생의 동반자를 찾기 전까지.. 매력적인 남성이 되기 위한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혹시 수원 안산 쪽 같이 노실 분 없으신가요?ㅎㅎ 회사 발령받아서 왔는데 같이 놀 파트너가 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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