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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크토닉

[ 전력으로 검을 휘둘러 나를 쳐보게나.. 아무 짝에 쓸모 없는 무거운 쇳덩이라 불가능할 태지만 ]

 

녹의 무사의 말

[살생은 하고 싶지 않소.. 그만 비키시는게...]

 

 

태크토닉

 

[자네... 실망이구만.. 느껴 지지 않는가?...]

 

 

태크토닉에게선 엄청난 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무공을 모르는 자라면 느끼지 못할태지만

하울에게 마져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기의 폭풍이였다

 

좋소... 정 죽고 싶다면 어쩔수 없죠...

 

녹의 무사의 손이 장검의 쪽으로 내려가며 그의 눈에선 빛이 번뜩였다..

 

하압~~~!!!

 

그러나.. 뽑혀진검은 느린속도로 회전하며 몸이 휘청대기 시작했다..

 

[아니;; 검이 왜이리 무겁지..;;; ]

 

태크토닉

[내가 쉿덩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무거운 쇳덩이]

 

검이 점점더 무거워졌다..

 

휘청거리며 휘둘렀지만 그검에 맞을자는 아무도 없었다..

 

태크토닉

[이젠 내가 공격해도 되겠나...]

 

그는 지팡이를 들고 천천히 걸어왔다.. 눈에선 핏발이 보였고.. 살기가 넘쳐흘렀다..

 

녹의무사

[이건 암시다..풀려고 할수록 더욱 빠져 들겠지.. 나에겐 또다른 검이있다]

 

태크토닉이 점점 다가와 전투 거리 안으로 들어왔다..

지팡이를 들어 내려치는 순간!

 

하압!!!!!!!!!!!!!!!!!!!!!!!!!!

 

공기를 가득모아 한순간에 강한 고주파를 내뿜은 녹의 무사

 

태크토닉은 순간 비틀대며 균형을 잃었다

 

녹의무사

[도연아 나에게 검을!!!]

 

도연

[자 받아요!!! ]

 

휘이익~~~ 

 

보석이 박힌 단검을 받아낸 녹의 무사,

곧바로 휘둘러 태크토닉의 복부를 공격한다..

 

왼팔로 막아낸 태크토닉은 부상을 입게 되고

재차 들어가는 공격을 오른팔로 잡아채 넘어트리며

 

두사람은 뒤엉켜 언덕아래로 구르게 된다

 

바닥에 깔린 태크토닉이 먼저 말을 꺼낸다.

[이보게 젊은이 내가 졌네 .. 허허허.. 이거 체면이 말이 아니구만..]

 

녹의 무사

[아닙니다.. 무엇인지 몰라도 전혀 검을 쓰지 못했습니다.. 당신의 말대로 ㅤ되었으니 제가 진것입니다]

 

태크토닉

[그건 당신의 잠재의식에 명령어를 넣어 암시를 건것이내 , 자네.. 노인을 공경할줄 아는구만.. 자내가 날 진짜 죽이는지 알았어

아무튼 고맙네..]

 

태크토닉은 다시 길가로 올라와 갓을 고쳐쓰며 마지막 인사를 건낸뒤 바람처럼 사라진다..

 

하울

[경공술이 엄청난대요.. 보이지가 않는군요...]

 

태크토닉의 소리만이 남아 귓가에 울렸다..

[자네 시간있으면 소림사에 한번 놀러 오게나...그때는 이름을 알려주게~~~]

 

그뒤로...

 

그들은 운사를 만나 무당산에 무사히 도착할수 있었고

그곳 숙소에서  편히 쉬며 다음날 이단헌트와의 만남을 기대하고있었다

 

녹의무사는 검을 손질하며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있었고

 

향도연은  오빠의 잘생긴 사진을 보며 꼭 예전으로 돌리 리라 마음을 굳게 다졌다

 

하울은...?

 

그는 종이를 펼치고 과거의 일들과 지금까지의 내용을 적기 시작했다

 

[다음날 새로운 세상이 또 열린다...  나는 얼마나 다가 갈수있을까.. ]

 

 

 

그들의 세계에.....

 

 

================================================================================================

 

그동안 애독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이 이야기는 픽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힘의 구도를 각색하여 쓴 무협스토리 입니다

 

물론 가상의 이야기지만..

 

한 분야에 매진하여 최고를 꿈꾸고.. 시련과 경쟁을 통해 거듭나는 우리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요...

 

이 이야기는 끝난것이 아닙니다.. 아직 이단헌트와 녹의 무사의 만남..

일검 녹의 무사의 과거.. 그리고. 좀더 흥미있는 이야기들이 몇가지 남았습니다만...

 

PUA 무림강호는 끝난것이 아니라 또다른 한사람의 이야기로 넘어 가려 합니다..

바로 하울의 이야기지요..

 

여태까지가 무협이라면 이번엔 소설이 될것입니다..

물론 논픽션이구요..

 

좌충우돌 황당 스토리 하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PUA 무림강호 또한 가끔씩 올라올것을 약속드립니다...

 

 

 

 

 

 

 

 

  • ?
    군성 2009.03.12 08:36
    으 일단 무림강호는 안쓰시는건가요 ㅠㅠ 아쉽습니다. 차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 ?
    녹기사 2009.03.17 01:39
    ㅋㅋㅋ NLP군요.

    오, 무림강호는 잠시 휴식을 갖는건가요?
    이제 한창 재밌을것 같은데.. ㅠㅠ
    기대하고 기다리며 앞으로의 글들도 화이팅이요~
  • ?
    chaehyungju 2009.04.02 16:03
    어떻게 NLP인가요? 아직 갈길이 먼가보네요........ㅠ.ㅠ
    녹기사님 저에게 NLP좀.....책을 읽었는데도 이모양이네요.....ㅠ.ㅠ
  • ?
    remy 2009.07.06 15:25
    이제 시작인데 끝이나는군요 ㅜㅡ
  • ?
    하울 2009.07.06 15:55
    소수의 메니아 층이 좋아해주셔서 연재 중단입니다..^^ ㅋㅋㅋㅋ
  • ?
    알랭피트 2009.08.26 22:19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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