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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써서 혹시 IMF회원님들의 좋은 아이디어있으면 받겠습니다.

나중에 대박나면... 아이디어제공하신분께 개인적으로 크게 사례하겠습니다.

 

기술과 감성... 이성과 감성이라고 볼 수도 있겠구요.

실제로 잡스는 "애플은 기술과 인문학(감성)의 교차점에 있다"라고 제품설명회때 말한적도 있죠.

 

1.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룰 때,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솔직히 저는 치과계에 잡스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혁신적인 일을 두려움없이 하고 있기에...

잡스가 애플에서 계속 활동하던 초기시절에는 기술중심주의자였습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잡스가 만든 애플1... 넥스트... 같은 제품들은 기술적 우위에 집중하다보니 사실상 실패한 제품이었고,

애플2, 매킨토시도 당대의 혁신적 제품이었으나 "대세"를 만드는 대박은 아니었습니다.

 

시장점유율에서 IBM PC호환기종에 밀렸었죠. 시장점유율이 10%이내수준이었죠.

즉 기술에 중점을 두던 시기였습니다. 대중과의 소통능력이 떨어지던 시기...

 

2. 잡스는 애플에서 나온뒤에 디즈니와 작업하면서 "감성"을 배웠습니다.

 

잡스는 애플에서 쫓겨난게 아닙니다. 세상을 피상적으로만 접하는 분들은 그렇게들 알고 있지만...

잡스가 이사회결정에 너무 강력하게 나서면서 고집을 피우자... 스컬리가 당신은 그냥 연구개발직에만 있고,

 

회사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으나...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나간것이죠.

그 당시는 고집불통에 타인과의 소통이 안되던 시기였죠.

 

그러다가 "픽사"설립해서 3D애니메이션만들면서 디즈니사람들과 공동작업을 하면서...

이성을 넘어선 감성의 세계... 직관의 세계에 눈을 떠 갑니다.

 

그리고 타인과 공존하는 법, 소통하는 법을 천천히 배워갑니다.

이러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나서 애플에 복귀하여 지구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되는 것이죠.

 

3. 잡스가 기술적 고집과 소통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배운것이

   오늘날 애플의 초초대박의 비결입니다.

 

고집스런 기술에의 집착은 장점이나 세상과의 소통이 약해질 수 있는게 단점이고,

세상의 시류에 영합하면서 소통을 중시하는 것은 장점이나, 자기만의 기술적 탁월함이 약해질 수 있는게 단점이죠.

 

저 또한 지독스러운 기술에의 집착성을 가졌으나, 최근 치과경영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또한 연애나 기타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능력... 감성적 능력을 조금씩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애플의 앱스토어를 잡스가 2번이나 반대했다는 사실을???

주변사람들이 강력하게 잡스를 설득했고, 잡스 스스로 타인의 말을 경청함으로서 앱스토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기술적 성능과 사람들의 감성적 선호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은 것이 요즘의 애플이죠.

세상 모든 일은 균형이 중요한듯 합니다.

 

4. 어제 밤에는 또 감성의 중요성을 한 수 배워서 제 업무... 어플개발에 응용했습니다.

 

3회수강생중에 wazat회원은 저와 반대로 감성... 우뇌가 발달한 친구라서 제가 자주 조언을 구하는데요...

그 친구데리고 바에 갔다가 성격까칠한 바텐을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제가 편집기획한 치과어플컨텐츠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을 여기저기 까발리고 다니면서 조언을 얻습니다. 심지어 바, 나이트, 안마에 가서도 치과상담하고,

치료할 환자라도 판단되면 돈을 거의 안받더라도 데려와서 치료하고 사진찍어서 자료확보해놓고... ㅎㅎㅎ

 

암튼 그녀가 스맛폰으로 어플정보를 보더니 읽기가 짜증난다는둥... 글씨체가 안보인다는둥... 직설적으로 비판을 해대는데...

예전 저같으면 뭐야 "치과일도 잘 모르면서 이거 만드느라 12시간가까이 고생했는데..."안들었을텐데...

 

진심으로 귀담아 듣고, 오늘 다시 컨텐츠작업을 해서 최종판을 완성했습니다.

훨씬 간결하고 가독성이 좋습니다. 스맛폰으로 사진을 봤을때의 가독성이 좋아야 하거든요.

 

그런 격언이 떠오르더군요. "너의 적을 사랑하라! 너의 단점을 정확히 지적해줄것이다."

바에서 까칠녀에게 비판적인 소리를 들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드디어 컨텐츠사진편집을 어떻게 할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5.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컨텐츠방식이 좀 창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컨텐츠는 외국어이니 정보라고 하겠습니다. ^^

 

사진과 해설문자열을 분리하지않고, 이 어플의 정보형태는 "사해"의 형태(=사진+해설)로 만들어집니다.

단, 유료정보의 경우는 "사해+긴문자열해설"을 섞어서 유출하려면 피곤하게 만들어놓을 생각입니다.

 

잠시 보시죠 ^^ 스맛폰으로 보셔도 이제는 완벽한 가독성을 가지며,

5가지임플란트치료시 중요사항을 단 7장으로 요약정리하였습니다.

 













 

7장요약했는데... 이해하기 쉬우신가요? 이 작업도 기술과 감성의 조화에 따른 결과네요.

14장으로 만든걸 일반인이 읽기짜증난다고 지적받고 줄이고줄여서 7장으로 요약을...

 

저 혼자이야기 떠들었으니 다시 독자님들과 소통을 해야겠습니다. ㅎㅎ

 

6. 사람은 고집과 소통의 갈림길에서 항상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잡스가 기존에 없던 엄청 얇은 금속상자를 하드웨어설계팀에 던져놓고는...

"요 안에다가 내가 말한 모든 기능을 싹 다 집어넣어!!!"라고 고집을 피웠기에 "맥북에어"가 탄생할 수 있었죠.

 

이런땐 고집이 참으로 창조적이고 좋네요.

 

잡스가 자기 고집을 꺾고 앱스토어를 만들자는 주변사람들 말을 들었기에 애플이 안드로이드를 누르는데 큰 힘이 되었죠.

앱스토어가 없이 모든 소프트웨어를 자회사에서 개발하겠다고 고집피웠다면[예전 애플시기에는 그랬죠]

 

제가 지금 어플개발한다고 이럴 일도 없었고, 개인이 전세계를 상대로 한 시장진출도 꽤 힘들었겠죠.

 

이런땐 소통이 참으로 창조적이고 좋네요.

 

대부분 무엇을 하는 전문가들은 기술적세계에 갖혀서 고집을 피우면서 대중과의 소통이 약하고,

소통에만 너무 밝은 사람들은 기술적,본질적 깊이가 낮아집니다.

 

==============================================================================

사람은 크게 성공하려면...

기술적이며 본질적인 자기세계관에 대한 강력한 고집도 필요하고,

타인의 이야기도 듣는 경청과 소통의 자세도 필요합니다.  707

==============================================================================

 

4회 707세미나

http://cafe.naver.com/pualifestyle/831403

 

제가 5,6월에는 어플개발업무로 인해 세미나를 쉬어야겠습니다. 수요일마다 어플개발회사로 출근할 예정입니다.

지금 사실상 저로서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음 세미나는 7월에 있을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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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은개 2012.04.18 01:43
    소통과 고집
    중용의 상태가 좋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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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8 02:00
    제 생각에는 어떤 상태에 머무르기 보다는... 둘 다 극단으로 갈 수 있어야합니다. 즉 고집피울때는 끝까지 갈 수도 있고, 소통할때는 완전히 개방적일수도 있어야합니다. 그러고나서 본인이 선택해야죠. 어느 지점이 현실세계에서 최고의 결과를 낼지... 최고의 결과나 매출이 아니더라도 자기하고싶은걸 할지... 아티스트가 음반낼때 자기하고 싶은걸 할지, 대중의 취향에 맞출지를 고민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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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뿌리가쓰 2012.04.18 02:02
    밤이라 무언가 치과를 잘 몰라도 조언해드리고 싶은데 생각이 안 나네요. 먼저 한번쯤 스스로를 돌이켜 볼 글을 써주시니 ...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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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8 02:05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파뿌리가쓰님^^ 닉네임이 유쾌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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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h4260 2012.04.18 02:12
    사진이 너무 조잡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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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9 10:52
    ㅎㅎ그래도 내용전달을 위해서는 이게 최선입니다. 이걸 사진+문서해설로 가면 정보량이 커집니다. 그리고 실제 환자사진이 있어야 일반인에게는 이해가 쉽습니다. 그래서 약간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2탄은 제 칼럼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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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 2012.04.18 03:32
    예전부터 선생님의 칼럼을 흥미롭게 읽어왔습니다. 저역시 요즘 의료인들에게 부족한것이 논리적,수학적사고보다는 감성적,인문적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길다라는 말을 히포크라테스가 했듯이 의술을 예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것은 어떻게보면 이상하지만 어떻게보면 당연하다고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제대로된 의술을 펼쳐서 병원을 경영하기 어려운때는 선생님처럼 한차원 높게 세상을 바라보는것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비록 전공은 다르지만 (전 치의학부는 아니고 의학부입니다) 오늘 선생님 글에서 또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갑니다. 나중에 인연이된다면 이 주제에대해 조금 깊게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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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9 10:55
    토토님... 의료인에게 부족한것은... 이성도 감성도 아닙니다. 부당한 대접을 받고 비젼없는 직업생활을 하는 의사들이 단합해서 현실을 바꾸려는 투쟁정신의 부족이 가장 큰 문제이죠. 학부생은 설명해줘도 이해못하시겠지만... 국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정면돌파를 안하고, 다른 꼼수를 써서 경영상 적자를 메우면서 버티는 그런 비겁함이 가장 큰 문제죠. 나중에 어플나오면 여기에 대해서 더욱 적나라한 사회문제제기를 제가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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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니스 2012.04.18 08:06
    어플은 치과의사를 위한 건가요 일반인들을 위한 건가요? 일반인들에게 좋은 임플란트의 기준을 설명하시려는 거라면 정보가 너무 많고 글씨가 많아 읽어보고자 하는 호기심이 들지 않는거 같아요. 일반인들은 더 간단하고 쉬운걸 좋아하지 않을까요.
    전 1,3회 수강생으로써 세미나때 배운대로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ㅋㅋ
    세미나 이후 여러가지 면에서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707님이 하시는 어플개발도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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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9 11:03
    아도니스님... 일반인위한 것입니다. 무슨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만... 더 이상 내용은 못 줄일듯... 제가 고집을 피워야겠네요. 님이 임플란트치료비를 100만원에서 2000만원정도를 결제해야하는 상황이라면... 7장의 사진을 보고 열심히 읽게 되실겁니다. 아직 치료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이는 흥미있게 읽을 주제는 아니죠. 세미나이후 삶이 변화하고 있다니 매우 축하드립니다. 계속 성장하는 아도니스님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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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ior라이 2012.04.18 08:33
    항상보시면 열심히,그리고 깊은 생각에 감탄하게됩니다
    좋은글 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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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9 16:45
    덧글 감사합니다. 라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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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MESJ 2012.04.18 10:09
    트레이시 세미나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군요 ㅎㅎ

    707님 글 잘 읽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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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9 16:45
    하핫 애독자이신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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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데스 2012.04.18 10:13
    소통..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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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9 16:46
    소통도 중요함을 요즘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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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조 2012.04.18 14:48
    자기일을 너무나 사랑하시는것 같은 707님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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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9 16:46
    아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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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류귀종 2012.04.18 17:01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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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9 16:48
    추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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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만 2012.04.19 09:48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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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9 16:49
    엇 농구잘하시는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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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련 2012.04.19 18:56
    소통과 감성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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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19 20:55
    기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from 기술중심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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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2012.04.22 17:18
    안녕하세요 707님 칼럼은 다읽었고 차크라등 80,90%는 이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디자인 관련일을 하고 있어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화면상의 폰트 작업시폰트색의 강약과 크기 배치에 따라 보는사람의 이해도가 180 도 틀려집니다 현재 초록색 형광색등 고채도의
    색감이 90프로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눈이 아프고 쉽게 피로해집니다 중요한 내용을 빼고는 채도를 빼셔야 가독성이 올라갑니다 다살릴려고 하면 다 죽습니다
    글자크기 또한 중요한 순서대로 크기 조절을 해주셔야합니다 또 레이아웃이라고 사람이 보는 시선에 맞춰
  • ?
    707 2012.04.24 23:02
    아핫 전문가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중요내용을 제외하고는 채도를 빼고, 중요한 순서대로 크기조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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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2012.04.22 17:26
    화면구성을 해줘야 합니다 지금 각 화면의 레이아웃이제각각이고 시선이 분산 됩니다 여백 처리도 되어있지않아 시선이 차단되고 있습니다 사진예시또한 사진보단 간단한 스케치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만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장난감 조립 설명서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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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4.24 23:06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만... 딱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요 사진을 아이폰이나 갤럭시S1,S2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님의 전문가적인 조언에는 공감합니다만... 이걸 작은 스마트폰에서 볼때는... 저의 판단으로는 이 정도의 색감과 크기는 되어야 가독성이 좋다고 판단해서 이렇게 하였습니다. 제가 이병헌님의 조언을 참고해서 다시 작업해보겠습니다. 세심한 조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이병헌 2012.04.26 15:02
    워렌버핏이 ge 최대주주가 되고 나서 회사브리핑을 받을때 이렇게 얘기했죠. 초등생도 알아들을수 있게 다시 설명해달라. 그러고 나서는 ge의 모든업무가 빨라지고 주가도 급성장했다고 합니다.
    일딴 초등학생도 이해하기쉬운 구성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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