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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707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미나 개최하신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저도 가고 싶지만 1월달에 부가세 신고달이라서 돈 계산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ㅎ~~
고민이라고 하기보단  문제가 좀 있는거 같아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왜 전 다른 사람들한테는 친절하고 집안 사람들한텐 사소한것이라도 짜증이 나고 혼자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저도 제가 왜 이런지 잘 모르겟네요.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생각해도 그게 잘 안되네요.
형님?? 그냥 형님이라 부를께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거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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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부분의 상담의뢰하면 아마도 이렇게 조언하겠죠.

 

님이 다른사람들에게 하는 것처럼 집안사람에게도 친절하시면 됩니다. 님의 성격을 온화하게 하시고...

성격에 대해서 공부하시고 타인에 대해서 이해하실려고 노력하시면 됩니다.

 

이런 삶에 하등에 도움이 안되는 상담을 하겠지만...

제가 분석해드리죠.

 

2. 일단 님의 그릇이 커지는 것이 궁극의 해결책입니다.

 

님의 마음이 바다와 같이 넓다면... 바위를 던진다 하더라도 마음속에서 감정의 동요가 올라오지 않을 것입니다.

월남전에서 생사를 오가는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은 사소한 일상사의 다툼에 흔들리지 않겠죠.

 

저 또한 수련을 통해서 마음을 많이 넓혔습니다. 수천만원 썼고 몇년이 걸렸습니다. 환자가 진료실에서 저에게

"이 돌팔이 같은 새끼야!" 하면서 멱살을 잡아도 저는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주전에 실제사건이죠...

 

저는 평상심을 유지하고 조용히 동영상촬영하고나서 "폭력 및 업무방해"혐의로 형사고소합니다.

CCTV도 돌아가고 있었구요. 감정에 휩싸이는게 저는 좀 덜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지에 오르는 것은 갑자기 되는 건 아니고 시간을 요합니다. 님의 이번 생에 목표로 삼으셔야죠.

저도 가족이나 주변인과의 갈등이 좀 있었지만... 요즘은 거의 없답니다.

 

님의 그릇이 커지는 것만이 궁극의 해결책입니다.

 

3.  일단은 일상생활에서 님의 육체,정신,영혼의 상태를 최상으로 만드십시요.

 

그러면, 외부자극에 대한 수용하는 폭자체가 올라갈것입니다.

 

707세미나하면 제가 2교시때 라이프스타일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회수강생여러분들은 새로 업그레이드된 자료를 best2875카페에서 보시면 됩니다.]

 

육체를 위한 조언 = 잠 푹자고,낮잠자고,물많이 마시고, 식사는 화가 생기지 않게 완전채식하고, 주2회사우나하고, 푹쉬고

정신을 위한 조언 = 쇼프로,드라마 같은 나쁜 에너지차단하고... 좋은 에너지의 책을 많이 읽으시구요.

영혼을 위한 조언 = 수시로 명상하기. 스스로 안되면 종교나 수련단체에 의지해서 프로그램을 따라해보기 등등

 

4. 님의 마음의 수용폭을 넘어선 부정적 에너지가 쌓이거든 가족이 아닌 다른 쪽으로 풀어내야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다"는 게... 님이 실제로 친절한게 아니라... 예를 들어 직장에서...

"나는 친절한 사람이다"라는 자아상을 님 스스로 무의식에 만들어 놓고 그런 자아상에서 벗어나는게 두려워서...

 

친절한 사람의 자아상에 맞춰서 자신의 내면을 억누르고 살았다면... 그런 것은 무의식에 축적이 되고...

가족처럼 안전한 울타리안에서 자기도 모르게 표출이 된답니다.

 

우리직원중에 한명이 아줌마인데... 직장생활하기전에는 가족들에게 잘했는데... 직장생활하고나서 가끔 가족들에게 짜증을

내는 자신의 모습에 자기도 놀란다고 하더군요. 그게 무의식에 부정적 에너지가 축적되어 자기도 모르게 표출되는 것이죠.

 

5. 일이외에 다양한 삶의 즐거움을 가지세요.

 

정기적으로 여행도 가시고, 취미생활도 가지고, 육체적운동도 하시고 오직 활동적인 행위를 통해서만 부정적 에너지가 해소됩니다. 그릇을 키우는 노력과 동시에 부정적 에너지의 축적을 미리미리 차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처럼 애니어그램, MBTI 처럼 인간성격에 대해서 공부도 해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관용의 폭자체를 넓히세요.

 

6. 마지막으로... 님이 타인과 자주 갈등을 겪는다면... 그건 외부의 문제가 아니라 내부의 문제가 클 수도 있답니다.

 

직장에서는 동료들이 문제이고, 가족간에는 가족들이 나를 몰라주고... 친구들사이에서는 맘에 드는 놈이 없고...

이 세군데의 공통점은 바로 "나"입니다.

 

나에게 문제가 있는데 자꾸 외부세계로 투사를 하고 있는 것이죠.

님의 정신세계에 타에너지체의 오염[사념체,혼령체의 빙의]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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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십시요.

그것이 세상과 주변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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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agnate 2012.01.16 18:27
    전 직장 상사 한명빼곤 가족,친구,연인 다 사이좋은데... ㅡㅡ 그럼 직장 상사가 문젠가요? ㅋ .. 그 직장 상사는 이혼 후 스트레스를 저에게 다 풀더군요... 결국 퇴사하고 나왔네요. 저도 반성하고 앞으로 인생 LifeStyle을 업그레이드 해보겠습니다. 007님의 글은 언제나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707 2012.01.17 17:38
    그럼 그 직장상사가 문제인 경우도 많죠. 제 친구들도 상담해줘서 직장상사가 검은 영혼이거나 에너지 뱀파이어인 경우 멀리하라고 충고합니다. 감사합니다. 007아니에요. 707이에요. ^^
  • ?
    Magnate 2012.01.18 00:53
    아네. 707님. ^^. 에너지 뱀파이어... 멋진 단어군요! 저도 배워둡니다.
  • ?
    2012.01.17 12:49
    707님 칼럼 애독자입니다
  • ?
    707 2012.01.17 17:38
    감사합니다. 애독해주신다니...
  • ?
    정대만 2012.01.18 23:29
    마치 제 애기 같군요..어머니한테 온갖 짜증과 화를 발산하곤 했는데 저한테 문제가 있었군요. 불효를 저질러 버렸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707 2012.01.20 01:02
    ㅎㅎ 자기제어능력을 키우시길...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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