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때는 "픽업"보다 "직업"이 더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동의하시죠?
픽업은 안해도 살수있는데... 직업이 없으면 삶의 중심이 흔들리고 픽업하는데도 흔들리게 됩니다.
제 세미나때 직업이나 창업,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한 시간을 따로 떼어내서 강의할 예정인데요...
듣고 나면 참 한국이 싫어지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해야겠다고 길이 보이실 겁니다.
1. 2011년 현재 최악의 불경기로서 취업또한 엄청나게 어려운 시기입니다.
수출은 1조달러인가 넘었다고 떠들어 대는데... 그것은 상위 1%의 수출대기업과 기득권세력들... 그들만의 리그에서의 일입니다.
일반 서민들은 경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저희 치과도 작년대비 매출이 절반으로 감소했고 대부분 병원이 그러합니다.
2. 공무원, 의학전문대학원 등등 안정된 직업쪽으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고 있습니다.
거의 공무원고시수준입니다. 과거에는 경기가 좋던 시절에는 그냥 다들 기업체취직하고 그랬는데...
그런 길이 거의 막혀서 한쪽으로 몰리니 굉장히 힘듭니다.
그럼 대기업이나 공기업같은 남들이 선호하는 직장은 공개경쟁인가요? 그것도 아닙니다. 공채도 뽑지만...
생각보다는 낙하산도 많죠. 정치권이사나 대기업이사의 자제라고 해서 뽑아주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는...
동생은 실력으로 들어갔는데... 그런 사실알고나서는 굉장히 분노했다는... [저희집은 백도 돈도 없는 집이라서...]
실력으로 얘네들을 눌러버리겠다고 이를 갈고 열심히 살기는했습니다만...
비공개된 그쪽 이야기는 세미나때 조용히 하겠습니다.
선거철도 다가오니 저도 공개게시판에서 함부로 말하기가 겁나네요.
3. 한국은 정치,경제구조가 개판이어서 취업이 갈수록 힘든겁니다.
제가 분석해서 진실을 파헤쳐보겠습니다.
중소기업은 일자리가 많지만 대우가 안좋아서 다들 안갑니다.
왜 대우가 안좋죠?
영업이익율이 떨어져서 사장들이 인건비에서 줄일려고 하니까...
왜 영업이익율이 떨어질까요?
대기업에서 협력업체중소기업을 납품가를 후려치거나 피빨아먹으니까요.
왜 중소기업은 그렇게 피를 빨립니까?
정치권과 사법행정조직이 대기업을 일방적으로 편드니깐요...
왜 그렇게 대기업편들까요?
대기업들이 정치후원금을 많이 주었을테니깐요... 일방적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범법행위를 해놓구선... 소송으로 몇년버티기라든가 해서 결국 자기들 이익을 불법으로 다 취하죠. 한국사회는 이런게 뿌리깊은 관행...
애플,구글,노키아 같은 세계적 대기업들은 상생경영을 합니다. 구글이 있음으로해서 그곳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공하는
수많은 작은 중소기업들과 벤처기업들이 구글이 성장할수록 같이 성장합니다.
삼성,현대 같은 곳은 사상최대의 호황을 누리면서도 중소기업을 계속 납품가를 저가로 후려쳐서 흡혈경영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좋은 아이디어나 상품개발하면 훔치거나 빼앗아 버리고,
해당 중소기업이 억울함을 호소하면 정치,행정,사법 조직과 결탁해서 오히려 피해자인 중소기업을 회유하거나...
적당히 싼값에 보상하면서 무마시키려고 하고...
그러니 한국은 중소기업이 자생하기가 힘듭니다. 왜 안철수님이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인력충원"같은 걸 우려하느냐면...
돈으로 인재를 싹쓸이 하겠다는 그런 것은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안되니깐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해야하는데...
삼성도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있으면 그 중소기업과 협력체제구축하면 되지 왜 굳이 그 인력을 싹쓸이해서 독식하려는지...
경영에 대한 개념자체가 틀려먹은 놈들...
중소기업이 못 크고 영업이익율이 떨어지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것이 한국의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삼성,현대 이것들이 중소기업이 안 뽑은 만큼 일자리를 더 뽑는 것도 아니고...
정보통신부같은데 로비해서 아이폰도입을 막아서 꼼수써서 갤럭시점유율높이고, 해외에선 갤럭시한개사면 한개더주는 1+1행사하면서 한국소비자들에게는 비싸게 돈 다 받아서 영업하고... 현기차도 그렇고...
그나마 얘들은 수출이라도 하는데... sk텔레콤,kt,lg 3대 통신사나 sk,에스오일,현대오일뱅크,gs칼텍스 4대 정유사나 국내독과점구조로 떼돈벌지... 정치권의 비호아래... 해외시장진출할 기술력,경쟁력,배짱도 없는 놈들...
통신시장과 정유시장도 개방해서 통신비와 기름값만 내려도 서민들은 먹고살기 편해질텐데...
신용카드회사도 전세계에서 "신용카드결제거부"시 형사처벌하는 국가가 어디있나요? 비싼수수료를 업주에게 강요하고...
정치권이 대기업과 결탁해서 기득권세력끼리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는 이런식이면 중소기업을 비롯한 일자리는 계속 줄죠.
그나마 일자리도 "비정규직"으로 만들어놓고 노동자들 피빨아먹고...
한국경제규모상 현재보다 일자리가 500-700만개가 더 있는게 맞다고 문국현님께서 말씀하셨다는...
국가에서 구라치는 실업률통계를 믿지말고 현재 노동부에 "고용상태"로 나오는 인구대비 고용자수를 계산해보시길...
일자리를 못구하니... 창업이 많죠.
한국은 자영업자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이상한 경제구조가 되어버렸죠.
4. 20,30대 젊은이들은 먼저 정치를 바꿔야합니다.
기득권세력과 결탁하여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는 정치세력들을 표로 심판하는 수밖에는...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모순과 관행을 바꾸지않으면 우리는 물론 후세들도 힘들죠.
5. 한국사회에서는 취업하려면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1] 돈과 인맥으로 취업하는 방법
사립학교같은데 임용되려면 당연하게 이렇게들 많이 합니다. 별로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니니... 본인판단하에...
[2] 순수한 실력으로 취업하기
공무원시험이나 입사시험을 통한 방법. 쉽지는 않습니다.
[3] 창업하기
세상속에서 뭔가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했다면... 그걸 밀고 나가시길... 자신이 좋아하는 일분야에서....
취업이든 창업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스펙과 상관없이 "자기만의 본질적 가치를 올리기"입니다.
http://news.hankyung.com/201112/2011120439991.html?ch=news
고졸디자이너여도... 4년제 의상디자인학과나 의류학과 대학생들이 우러러보지않습니까?
스펙이니 토익이니도 좋지만... 그것은 기업에서 꼭 필요로하는게 아니랍니다.
기업에서 뭘 필요로 하는지는 제가 세미나에서 알려드립니다만...
회사입사담당자는 "스펙"을 중요시하지 않습니다. 다른걸 봅니다.
다른걸 못보여주니깐... 판단기준이 없어서 스펙보는거지...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전문가들조차 깜짝놀랄 자기만의 뛰어난 본질적인 지식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고졸이라해도 수십개의 회사가 당신을 데려가려고 먼저 어프로치를 해올겁니다.
그럴걸 못보여주고 다 고만고만하니깐... 학벌이라도 스펙이라도 보고 뽑게되는겁니다.
취업하시려면... 회사에서 요구하는 최소스펙만 갖추시고, 회사에서 필요로할만한 자기만의 장점을 개발하십시요.
창업하시려면... 스펙따위는 접고, 세상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좋은 사업을 생각해보십시요. IMF도 그 한 예입니다.
스펙과 상관없이 자신의 본질적인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은 세미나때 공유하도록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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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이 떨어지는게 당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을 자기만의 장점을 만들지 못한 것이 당신의 진짜 문제이다. -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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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읽게되어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