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크롤 압박없이 간단하게 적을게요
단점 : 키도 안크고 연애경험도 적습니다. 남자답게 생기지 않음
장점 : 안정적인 직장, 열린성격, 인상좋음(부드러운스타일??),다양한 인맥
뭐 이정도로 제 플필을 마치고 ...
스튜어디스 연락처를 받아서 10여일 연락 (자주함) 하고
그녀가 저번주말 한번 약속을 펑크내고 드디어!! 어제 소개팅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깜짝놀랐어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고 긴생머리에 왜 남친이 없지? 이런생각 들게끔 하는 외모였어요.
하지만, 여기서 주눅들면 그냥 망할것같아서 오히려 당당하게 나갔습니다.
대화도 중간중간 Dis도 걸고 많이 웃겼습니다. (그날따라 입담이 잘 터져주더군요...)
화기애애 분위기 좋게 끝냈고, 집앞까지 차로 데려다 준 뒤 그녀는 집에 도착하면 문자하란 말과 함께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주선자가 어땟는지 통화를 하고 끊긴줄알았던 전화가 안끊겨서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주선자와 룸메이트와의
대화를 얼핏 엿듣게 되었습니다...
착한데, 내 스타일은 아닌거 같다는 식의 대화를요...
전 적잖게 충격받았어요.. 왜냐면 이제껏 소개팅중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잘 이끌어낸 몇 안되는 소개팅이었거든요...
음...이제 하루 됬으니 아직 완전히 끝난건 아닌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 과감히 접어야 할까요? 아뇨 남자라면 일단 삼세번은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폰게임을 통해서 한번 더 만날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가지면 뭔가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줘서 ioi를 받고 싶습니다..
픽업 고수님들 아니면 이런 비슷한 경험 가지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한번 도와주세요,
IMF/GLC와 함께,
더 나은 라이프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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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GLC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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