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IMFGLC 강사 IMFGLC 종합 이론 세미나
[수강일자]
2010/11/28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30/프로그래머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1/1
[후기]
저에게는 IMFGLC 강사님 세미나 이후 두번째로 수강한 IMF 공식 세미나 입니다. 가끔 헤븐에서 화려한 실력을 구사하시는
IMFGLC 강사님을 몇번 뵈었기 때문에 세미나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컸었는데요.
일단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명불허전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세미나 입니다.
캠코더를 가져오고 싶을정도로 세미나 시간 자체가 소중하였습니다.
1,2,3 부로 체계화 되어 있는 커리큘럼에서 이번 세미나에 쏟아부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PT도 90장에 육박하더군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간 픽업서적에서 뭉뚱그려져서 상상력에 그쳤어야 했던 부분들을 한국 실정에 맞춰
실증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한 부분이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미스터리 메서드를 읽고서 DHV나 , 호감선언 , 자격부여등의 단어에 대해
한국실정과 맞지 않는 예제 때문에 외곡된 상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 이 부분이 오늘 거의 바로 잡아져서 이해되었습니다.
IMFGLC 종합 이론 메서드의 핵심 또한 한국식으로 설명되어져서 확실하게 체화되도록 이해되게 진행이 되었고 ,
또한 게임의 flow 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점 또한 실제로 자신이 진행했던 게임에 대입시켜서 어떤 부분이 문제였는지를
연상시킬수 있을만큼 디테일하였구요 , IMFGLC 강사님의 세미나때와는 달리 루틴의 숫자는 다소 적었지만,
그 대신 실증 사례와 비디오를 통해 구체적인 적용사례를 연상 시켜준 점이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색 배치가 약간 안맞아서 PT의 글자가 좀 보기 힘든 감이 있었고 ,
받아적을게 너무 많아서 , 그 부분이 좀 힘들었습니다. 또한 강의 시간 자체가 9시간에 달할정도로
수강생과 강사에게 많은 체력과 집중력이 요구되었는데 , 핵심적인 내용이 나오는 후반부에
체력이 후달려서 수강생이 집중력이 흐려진것도 약간 아쉬운점입니다.
이제 이 강좌를 소화한후 하루 빨리 필드에 나가봐야겠네요 ^^
[앞으로의 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