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IMFGLC 강사 2회 컨설팅
[수강일자]
3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5 / 회사원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0
[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날이 밝았고 전날밤 IMFGLC 강사님의 옷차림을 최대한 자신있게하고 나와주세요라는 문자에
출발시간 3시간전부터 꽃단장과 코디를 하고 출발했다. 내 자신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바디랭귀지 및 아이컨택 굳어있는
표정들을 컨설팅 장소로 향하면서 연습을 하니 순식간에 도착했다. 시작시간 20분전에 도착해서 강의부스로가니 아직 청소중
이라는말에 밖에서 대기하고있었다. 그때 누군가 살며시 팔을잡으면서 "저기 S 컨설팅 오신분인가요?" 정말 듣기 좋은 목소리
였기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았고 역시나 IMFGLC 강사님이였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카페 닉네임을
알고 3초간 웃었다. 이유는 아마도 서로 생각했던 이미지가 달랐기 때문이었으리라. 점점 시간이 흘러 컨설팅이 시작되었고
강사진의 소개(IMFGLC 강사 Poisona 게스트: 톡스 세분)와 컨설팅에 참여한 회원분들의 소개를 스타트로 본격적인 컨설팅에 들어갔다
첫번째 시간으로는 Poisona님의 강의였는데 적은 분량이였지만 동영상과 함께 열정이 담겨있고 느껴진 정말 좋은 강의였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강의를 듣다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었고 저녁을 먹고 간단한 휴식후 IMFGLC 강사님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Poisona님의 강의가 대박이였다면 IMFGLC 강사님의 강의는 나에게 있어 대박을 넘어선 깨달음을 느끼게 해준 그런 강의였다.
정말 살면서 시간을 잊고 무언가에 몰두해본적이 손에 꼽을정도인데 IMFGLC 강사님의 강의는 정말 시간을 잊고 몰두하게 해주었다.
살짝 시계를 보니 벌써 9시가 다되어갔고 결국 다음 프로그램으로 넘어갔다. 이 프로그램도 상당히 유용하고 흥미로워서
(Poisona님과 톡스님 IMFGLC 강사님의 진심이 담긴 날카로운 충고들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시간가는줄도 몰랐고 결국 10시가 되어
우린 뒤풀이를 하러 근처의 호프집으로 이동. 이동후에 강사진분들과의 진솔한 대화속에서 한층더 친밀감이 생겼고 차츰 장난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다. 도중에 톡스님은 대학교 기숙사 통금시간때문에 아쉽게 작별을 하고 우리도 즐기다가 드디어
로드 강의를 뛰러 필드로 나갔다. 이날 정말 추웠지만 Poisona님과 IMFGLC 강사님 회원분들은 정말 열의있는 자세로 임했고 즐거웠
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IMFGLC 강사님과 Poisona님 다른한명의 회원 총 세명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9명은 홍대 클럽 nb2로 이동.
말로만 듣던 홍대 nb2 역시 입구에서부터 좀비굴 포스가 풍겨나온다. 짐맡기고 들어갔는데 역시나 좀비굴 답이없어서 겨우겨우
밖으로나와 수강생 형님 한분과 함께 라면먹고 로드를 뛰는데 이놈의 극강 AA가 발동되서 결국 무너졌다. 시간이 좀 흐른뒤 클럽
이 너무 난잡해서 다른 수강생분들도 나와 인원을 나눠 로드를 뛰기로 결정. 정말 물량은 좋고 많았는데 AA극발동. 날씨가 추워
서..이런건 솔직히 다 핑계라 생각했다. 자신없는 내 자신이 미웠을뿐. 후에 첫차시간 맞춰 집으로 귀가하면서 강의 자료를 한번
더 읽어보고 마음을 다스렸다. 다음에 우리 2기 수강생들이 다시 모였을땐 한층더 업그레이드 되있을 내 자신을 마음속에 그리며
후기를 마친다.
아쉬웠던 점
아무래도 이 점은 강사진분들도 느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좋은 강의와 컨설팅이였지만 아무래도 현장실습에 좀더 무게감을
두어서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습득할수있는 배움의 장이 더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이로인해 비용이 상승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ps
컨설팅 시작부터 끝까지 세심한 연락과 배려를 해준 IMFGLC 강사! 로드강의때 긴장감을 완화시켜주고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기
위해 적절한 유머와 할수있다는 의지를 심어주며 열정을 보여준 Poisona님께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기 컨설팅 참가자 형 친구 동생 여러분 댓글로 이름의 끝글자를 남겨주세요! 다음에 한번더 만날 날을 기약하며 그때까지
파이팅 합시다!
[앞으로의 각오]
강의를 받으며 느꼈던 그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며 내자신을 계발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