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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슈퍼쥬니어 게릴라 세미나

[수강일자]

 2011-02-06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6 / 전자 회사 다닙니다.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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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음. 이런 세미나를 처음 수강했는데 5만5천원이라는 돈이 추어도 아깝지 않은 세미나였고,

5만5천원짜리 세미나가 이렇게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한데

20만원씩 하는 다른 세미나는 과연 어떤 내용들을 다루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차분히 하나씩 기억해보면

첫번째 강의를 하셧던 IMFGLC 강사님.

저 와꾸들의 희망이라 하셨지만 제가볼때는 남자답고 잘 생기셨다고 생각했답니다.

강의 초반 의도한(?) 삑사리가 나셔서 재밌었구요 ㅋㅋ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잘못된 고프레임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주로 많이 실수하던 부분이어서 였을까요 더 와닿았답니다.

대화해야하는 소재와, 대화할 필요가 없는 소재에 대한 내용도 유익했고,

키노를 어떤식으로 진행해야하는 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수원사는데 혹시 수원에서 달리실 때

꼽사리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네요.

두번째, Talks 님

거친 부산남자 스타일을 종종 보여주셔서 좀 당황했는데요.

"씨알도 안먹히는" 기술 따윈 난 모른다. 대신 확실히 먹히는 것만 알려주겠다.

라고 하신 말씀도 확 와닿았구요.

억대규모의 기업을 운영하는 누님 이야기도 충격적이었습니다.

라포르 & 라포르 브레이킹 이라는 기법도 제가 알던것과는 약간 차이가 있었지만

확실히 엄청난 기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테스트라는 것이 어떤역할을 하는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톡스님 말씀을 듣으면서 정말 나도 이것만 하면 잘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과 희망이 생겼답니다. ㅋㅋ

물론 많은 연습을 통해 제것으로 만들어야 겠지만요..

HB가 계산하도록 만드는 비기는

뭔가 논리적으론 잘 이해가 안됐지만, 해보면 실제로 그렇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번째 IMFGLC 강사님.

저처럼 통통한 몸매를 가지셔서 덩달아 저도 희망을 얻었고,

AFC 출신이라는 말씀에 다시 한번 희망을 얻었습니다.

(살에 대한 질문을 굳이 IMFGLC 강사님께 드린걸 얹짢게 여기시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나이트게임을 좋아하지않고, 담배도 피지 않아서 몇몇 어긋나는것도 있었지만,

화해오프너라던가 나는누구오프너

B, K Close의 루틴등을 알 수 있어서 참 유익했습니다.

술도 그리 잘마시지도 즐기지도 않기에

Non-alcohol Game에 대한 내용도 유익했습니다.

60번씩 어프로치 하셨었단 IMFGLC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수없이 많은 어프로치야 말로 그 어떤 강의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IMFGLC 강사님.

가장 인상깊었던 멘트는, "픽업으로 안되는 건 폰게임으로도 안된다"였습니다.

폰게임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을 알 수 있었답니다.

폰게임에서 시간조절을 통한 IOI와 IOD 주기

Frame Control

애프터 빠르게 잡기 VS 느리게 잡기,

마지막으로 알고리즘까지,

하나같이 유익했고, "응 ㅋㅋ"에서 까지 IOI와 IOD를 찾을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가격에 비해 월등히 훌륭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에 IMFGLC 강사님과 이단헌트님을 실제로 뵐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단헌트님과 중간에 눈이 마주쳤을 때, 이단헌트님이 미소 지으셨었는데,

제가 왠만해서 누구와도 아이컨택시 눈을 먼저 돌리는 편이 아닌데,

남자인 제가 다 두근거려서 먼저 고개를 돌리고 말았네요.

그 순간 단순히 미소 하나만으로도 이단헌트님의 능력을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HB들이 그런 미소를 받았다면 결과는 뻔하겠지요)

아침 먹고 오라는 말씀에 정말 아침만 먹고 왔다가 점심시간이 따로 없어서 연거푸 커피만 들이켰네요 ㅋㅋ

다음 번엔 다른 분들처럼 주전부리라도 사가야겠어요.

[픽업아티스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HB로 하여금 나를 픽업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을요^^;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

AFC인 저로서는 어프로치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덕분에 다시금 용기를 내서 집에 오는 길에도 몇번 어프로치 했었답니다.

앞으로는 목표를 정해두고 하루에 최소 몇번,

일주일에 최소 몇번 이런식으로 반드시 어프로치를 하여

이론만 아는 빈수레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