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제1회 Ethan Hunt & IMFGLC 강사 Seminar 하이엔드 (High - End)
[수강일자]
2010년 10월 17일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8 / 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3 / 4
[후기]
IMFGLC 강사님과 이단헌트님의 강의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필레나 닉네임으로만 뵙던분들 실제로 보게 되니.. 제가 좀 많이 기죽는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IMFGLC 강사님의 강의는 강의 전문가라서 그러신지 알아듣기 쉬웠고
트레이너분들이 말하는 자신만의 컨텐츠라는게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글로만 읽고 느끼던 단어와 용어들에 대한 이해를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단헌트님의 강의는 직접 말씀하셨지만
아직 그 정도까지 이해하기엔 제 실력도 깨달음도 부족한듯 했습니다 ^^;
하지만 이단헌트님 강의의 느낌을 어렴풋이나마 제맘대로 하나로 요약하자면.
경험. 수없이 많은 경험. 결코 경험이 없다면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질문에
여유있게 경험담을 들려 주시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시켜둔 어트랙션 박스 부분도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참 픽업을 배우고 글로 읽고 결국 실천하는것이 거의 전부라는걸 알면서도.
쉽게쉽게 소셜서클안에서만 연습삼아 시행해본걸로 결과가 나오자 거기 만족해버린 제가 원망스럽네요;;
또 부산에서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있으시고 찾아오실줄은 몰랐습니다.
혹여 부산에 사시는 분들 대략 서면에서 30분이내 거리신분들은 서로 자주 연락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각오]
오늘 강의중 내용에서도 여러번 언급되었지만.
제 핵심가치중의 하나는 경험지상주의. 무엇이든 경험에 앞서지 못한다.
이게 이제껏 제 핵심 가치중 하나였는데. 픽업에서는 전혀 실천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핵심가치로서의 빛을 잃은..
심각하게 반성하고 다시 한번 각오해야겠습니다.
혼자서 많은 연습도 좋지만 오늘 강의를 들으니 멋진 윙을 꼭 구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많은 경험을 해야겠다고 각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