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명]
매직뷸렛 2.0
[구입일자]
1월 20일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4/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2/0
[후기]
음..간단히 요약해서 말하자면
체계적이다.
구체적이다.
명쾌하다.
이 세마디로 요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체계적이라 함은
감정적 진행 모델...6단계의 틀을 이용해
굳이 나이트나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는 상황만이 아니고
머릿말에 나온 사보이의 말대로 '광범위한' 상황을 아우른다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6단계의 감정적 진행 모델은 기본적인 픽업의 상황, 콜드 어프로치에 맞춰서 작성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소개팅으로 만날 경우에 6단계중 1~2단계가 생략된다는 점을 빼고는 3~6단계는 똑같지요.
게다가 소개팅 혹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을 픽업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도
(제가 '등'이란 글자를 쓴것은 다른 상황도 얼마든지 적응가능할것 같기에 쓰는 것입니다)
사회생활, 데이게임, 데이트, 폰 게임 등의 후속 챕터등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이라 함은
뷸렛 포인트 (책에는 ●표시로 나와있더군요)를 이용하여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것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HB가 어떤 반응을 보일때는 어떻게 나와야 하고
어떨때 키노를 진행하고 어떨때 DHV를 해야 하는지를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명쾌하다는 것은
뜬구름 잡는 소리를 최대한 지양하고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사보이를 비롯한 수많은 작업의 대가들이 사용하는 멘트와 루틴들을 풍부하게 실었다는 점입니다.
실전 사례라고나 할까요...
또한 러브 시스템즈의 풍부한 필레, 멘트, 프로그램 등의 주소도 뒤에 실려있습니다.
그중 무료인 것도 상당수이니 많은 분들이 참조하셨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루틴 메뉴얼' 이라는 책이 한글화되서 나오면 좋겠습니다만..^^;)
[앞으로의 각오]
느낀점은...
빨리 고시생활 끝내고 픽업을 하고 싶다 ㅠㅠ
입니다.
평소 공부하는 책 보듯이
이 책의 회독수를 팍팍 늘려나가면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할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시험만 끝나면 정말 미친듯이 픽업에 매진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