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의 잠재된 미래를 살펴보곤 합니다.
확정되진 않지만, 자신의 무의식 지도를 근거로
언행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주변의 사람과 환경이 구축되어 가면서,
어느정도 자신의 예감하고 있는 자신의 미래를 표면의식으로 끌어올립니다.
사람들의 미래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지하철의 노숙자에서 부터..
젊은 나이에 사업을 하는 기업가 사장..
소설가, 경찰관, 세계적으로 봉사를 하러 다니는 의사 등등...
가끔 세션을 통해 지금 보다 건강한 미래를 바꿔주기도 합니다.
그럼 사람들은 더 확고한 자신의 미래를 경험함 으로 인해
어떤 새로운 에너지가 생성되면서, 뭔가를 더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바로 무의식 체험으로 인해 신념의 변화가 생기며 언행이 변화되는 현상이지요.
헌데,
미래 중년이 되어서도 공사 현장에서 노동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망치 소리와 망치질 하는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혹시나 해서, 바꿔볼까 했는데,
그 이후로 나온 것은 경찰관 입니다.
도둑을 잡으러 뛰어다니는데, 그것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순간 제 안에서 드러나는 관념에 뭔가가 부딪히는 것을 발견합니다.
"
그 들이 무슨 일을 하던 최적의 직업을 선택해서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게 해주는 것이
과연 부자, 사업가, 대통령 등등.. 만을 생각하고 있던 것은 아닐까?
저는 그냥 지금보다 더 자유로울 수 있게, 누리고 경험할 미래를 선사 해줬을 뿐,
구지 그런 경험을 나쁘고 안좋은 것이라고 여겨서, 억지로 바꾸고자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혹시 다른 이 들은 억지로 그렇게 변화시키지 않을까?
그렇다면 제일 먼저 그 들과 가장 친하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의심해 봐야한다..
자신의 결핍을 가장 먼저 잘 투사해서, 이렇게 저렇게 살라고 간섭하는 역할을 그 누구 보다 잘 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어떤 사회적인 관념에 오염된 상태에서 벗어나,
상대방이 원하는 미래를 더욱 자유롭게 누리도록 해주는 역할을 유지하도록 유의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지녀야 겠다.
"
모두 각자의 위치는
제 때 모두에게 필요한 곳임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