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을 나름 오래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2학년 때부터 현재 4학년 까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6개월간 해외에 있을 때 빼고는 한번도 쉬
지 않고 픽업을 해왔으니까요. 근데, 픽업을 하면 할수록 점점더 픽업에 대한 생각은 간단해 지는거 같습니다.
사실, 요즘 시험기간이고 4학년이라 바쁘기도 해서, 준비를 해서 올리는 칼럼이라기 보다는 그냥 가볍게 보실 수 있는 끄적임 이네요^^;; ㅋㅋ
과거에, 채팅방이나 들어가면 톡스님과 같은 정말 픽업적으로 엄청난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 하는 말들은
픽업은 좀 생기고 말 잘하는것
이라고 말했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그 당시에는 딱히 맞긴 맞지만 그렇게 공감가지는 않았던 내용인거 같은데, 지금보니 엄청 공감되는 말이네요 ㅋㅋ
연예는 좀 다른 문제겠지만 픽업이라고 한다면 너무나 위의 말이 잘 통용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보는 픽업에 중요한 부분은
아우터(피부관리, 운동, 스타일 등) , 이너(마음가짐, 특히 여자를 대하는), 전달(화술)
정도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스크리닝이라든가, 포싱 ioi 사실, 그렇게 공부 했던 적도 없지만 픽업적 용어를 잊고 산지도 이제 오래네요.
중요한 것은 자신이 노력을 통해 매력적이 되고, 이것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력
그리고 그것을 잘 전달 하는 것.
그 사람이 노력을 통해서 갖추어진 것이 진짜 이지 기술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느끼는 것은 픽업에서 진정 배울 것은 기술이라기 보다는 그 속에 담긴 의미.
내가 자연스럽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며서 그 속에 여러가지 픽업적 기술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것 입니다.
픽업적 기술로서 말을 하면 단점이 어색해진다는 것이고
네추럴적인 방식으로 말을 하면 단점이 여자와 게임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을 해 게임을 어렵게 하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 여기에 픽업적 원리를 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둘중에 어느 한가지 방식만 사용한다면 어쩔 수 없이 한계가 있겠죠.
아무튼, 제일 중요한 것은 노력 이라고 생각하기에, 요즘의 저는 저를 더욱 매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험 끝나는대로 다시 칼럼들 정리해서 올리도록 해야겠네요. ^^
모두 모두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시길, 저는 다시 공부하러 가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