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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Ⅲ -

地上崔强 의 수컷 27  

 

 

 

[ 펀치가 보이기 시작 한다. ] 

 

 

 

 

 

 

 

 

 

 

 

 

 

 

 시모와 지옥 훈련을 시작하면서 한가지 규칙을 약속했다.

 

사사로이 달리지 않기로 약속 한 것이다.

 

 이유를 불문하고 시키는 대로 하는것이 배우는 사람의 태도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실습시간을 제외하고는 사람들과 소셜에서만 상호작용을 할수 있는것이다.

 

 평소와 다른것을 느끼게 된것은 댄스파티 때였다.

 

 4대 소셜 빅 이밴트중 가장 영양가 없고 상호작용이 어려운것이 댄스 파티였는데 이번에 참석했을때 부터

 

확실히 평소와는 다름을 느꼈다. 내가 던지는 말이 상대방에게 가고 상대가 던지는 말이 나에게 오는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커뮤니케이션의 감이 오기 시작한것이다. 어렸을때 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구기 종목 뿐만 아니라.

 

태권도,합기도,킥복싱,절권도,헬스 등등 투기 종목도 즐겨했는데. 그런것들은 상황과 목표가 눈에 보인다.

 

즉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것이다.  그러나 남녀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남녀를 너머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은 보이지 않는 유령을

 

사냥 하는것과 같은 느낌이다.

 

3년째 들어서자 드디어 보이지 않던 유령의 펀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펀치가 보이고 나니 내가 한 행동의 피드백이 그자리에서

 

쏟아져 나왔다. 뿐만 아니라 피드백을 얻고  바로 새로운 행동으로 교체 할수가 있었다.

 

["오오... 뭔가 보이기 시작한다. 신기하군"]

 

그후로 작은 모임이 있을때 마다 나가서 행동을 수정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나갈때 마다 버전업이 되었다.

 

그리고 4대 빅 이벤트중 하나인 지역MT에 참석하였다.

 

수련회 > 청년MT > 지역MT > 댄스 파티

 

 

 

준비위원들의 성의 부족으로 한손에는 노트북 한손에는 케익을 들고 MT 장소로 서둘러갔다.

길이 미끌 미끌 하고 손이 부자유스럽다.

 

그때..

 

" 꽈당! "

 

아... 넘어져서 캐잌이 망가졌다.

 

다시 몸을 일으켜 버스를 타고 MT 장소에 도착했다.

 

오자마자 맛나는 고기도 먹지 못하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해야 했다.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레크레이션!

 

미리 대본을 써놓고 김제동의 레크레이션 동영상을 반복해서 봤다.

 

유감스럽게도 노력 부족으로 대본을 다 외우지 못해서 삐걱 대긴 했지만. 나름대로 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 할 수 있었다.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사회자 로써 중요한 요소들을 알게 되었다.

 

 

1. 올바른 단어 선택과 문장구성이 제일 중요하다.

 

2.사회를 볼때는 최상의 단어로 문장을 구성하고 통채로 외워 버리는것이 중요하다.

 

3.사회를 볼때 상황이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것이 팁이다.  

 

4.절대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과 프레임 유지가 중요하다.

 

5.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 하는 바이브가 상황을 이끌수 있다.

 

6.상황대처와 센스가 효과를 발휘하며 모니터링과 모델링을 했을때는 그것이 헛되지 않고 결과로 돌아온다.

 

-----------------------------------------------------------------------------------------

 

일정이 끝나고 방에 왔을때는 가볍게 오픈한다음 파지 & 네그를 시도 했다.

 

그리고 밤에 질문 게임이라는 신선한 게임을 했다. 간단한 질문들 가지고도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수 있었다.

 

숙소에 들어갈때  어트렉션이 박힌 청순한 여자애가 말을 걸어왔다.     

 

 " 오빠 아까 여자친구가 섹시하다고 했던 말 계속 생각나요. 도대체 어떤 상황이 있었길래

그런말을 한거에요"

 

" 너 도대체 무슨 상상을 하는거야"  [기정사실화]

 

라는 말과 함께 바디랭귀지로 네그를 표현했다.

 

다음날 그녀는 신나는 표정으로 재미있었던 일들을 나에게 쏟아내기 시작했다.

 

작년즘에 컴포트가 너무 어려 웠고 특히 지금 내앞에서 신나게 말하고 있는 이 친구와 대면할때 어려워 했었다.

 

상황을 반전 시킨것이다.   아쉬운것은 거기서 환기 시켰어야 하는데 미처 신경쓰지 못한점이다.

 

1시간뒤 그녀와 장난치며 몸싸움을 하게 되었다.  괜찮은 구석이 있었지만 남자친구가 아는 동생이라 거기서 끝냈다.

 

지역 MT가 끝날때즘 인기도 조사를 나름 대로 해봤다.

 

그들의 이름과 주무기다.    남자 26 / 여자 26 

 

 

--------------------------------------------

[본선]

 

1위 김영민 [고와꾸 , 매너]

 

2위 신성준 [알파메일 ,프레임 , 키 , 스팩] 

 

3위 변진영 [CNF, 고와꾸 , 컴포트, 스킨쉽, 스토리탤링] 

 

4위 도영만 [알파메일,CNF,프레임]

 

5위 최동진    [컴포트,CNF]

 

6위 하태민    [프레임,CNF,컴포트]  

 

7위 윤지민     [CNF,준와꾸,키]

 

-------------------------------------------------------------------

.

.

.

 

[예선]

 

하울 [바디랭귀지,근육,패션,메소드] 

 

 

 

단체의 마음 뺏기와 타겟 공략을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나름대로 스킬을 사용해보고 효과를 느껴 보았다.

또한 많은 피드백을 할수 있었다.

 

 

 

소셜에서는 모두 친해져서 거대한 어장을 만들어야 한다. 남녀노소 친해져야 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과 만날수 있는 명분을 설정해야 한다. 

 

 

 

 

["나는 사람들 만나는것을 좋아해 "] 

 

 

소셜에서는 소셜맨이 되자! 

 

 

 

 

 

 

[ 2012년 1월 - 27세 픽업 입문후 3년 2개월 ]

 

  • ?
    개코ㅋ 2012.02.23 00:18
    커뮤니케이션의 감이라.. ㅎㅎ
    처음부터보지는못햇지만 리얼리티인가요?
  • ?
    하울 2012.02.23 09:55
    논픽션 소설입니다. 크크
  • ?
    개코ㅋ 2012.02.23 10:05
    아하... 근데 하울님은 멘탈리스트아니신가요...?
    원래부터 커뮤니케이션에 능하실줄알았어요 ㅎㅎ
  • ?
    하울 2012.02.23 10:25
    원래부터 잘하면 멘탈리스트가 아니고 네츄럴이 겠죠. ㅎㅎ
  • ?
    Lian 2012.02.23 17:37
    저도 직관력을 기르고 싶네요 .. 간단한 훈련 방법 없을까요 ? ㅠ
  • ?
    하울 2012.02.26 11:30
    그것을 알려면 lian님이 어떤 수준인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모른 다는 가정하에 보편적인 팁을 드리면. 관계자체에 집중하고 메소들르 편협하게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중요한것은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이 메소드 입니다. 상대방이 하는 사소한 말 내가 내뱉는 사소한 말 하나하나가 메소드 입니다. 이렇게 되면 압박감을 느끼겠죠? 이렇게 되면 이미 진것입니다. 게임할때 압박감느끼시나요. 그냥 죽고 다시 이어서 합니다.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던지 그렇게 되겠죠. 그렇게 되야만이 직관력이 올라갑니다. 연습방법으로는 대화시 딴생각하지말고 상대가 한말을 주의깊게 듣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을 합니다. 탁구 처럼 주고 받으시고 대화가 끝나면 머리속으로 분석해보고 집에와서 적어도 봅니다. 이것을 많이 반복할수록 폭팔적으로 직관이 늘어나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수많은 afc들이 이것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가다. 좌절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 ?
    Lian 2012.02.27 22:18
    으음 ~ 조언 감사 드립니다 ! 실전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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