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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07님. GLC카페에 오라에너지 칼럼보고 궁금한 점이 생겨 쪽지 드립니다. 우선,

 

[질문1]

자신의 오라에너지에 대한 걸 생각하면서 산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자신을 한계를 설정하는 것 아닐까요?

예를들면 그냥 '나에게 한계는 없다.' 라는 생각을 하며 사는 편이 더 좋지 않을런지...

 

---> 물론 "나는 한계가 없는 사람이다"라는 이너게임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추상적입니다.

예를 들어 마라토너가 꿈인 사람이 "나는 2시간 10분내로 주파할수 있다."라고 막연히 생각해도 그건 표면의식에서의 생각일뿐...

그사람의 현재실력은 2시간 40분대기록을 가진 선수라면... 자신의 위치를 냉정하게 알고 30분대, 20분대 진입을 위한 단기적인 목표를 세워놓고 훈련하는게 훨씬 낳죠.

 

스포츠에서도 단지 "우리 농구팀은 우승한다"라는 막연함보다는 우리는 현재 10위권 전력인데... 일단 6강플레이오프진입을 목표로 한다. 이렇게 한 계단씩 밟아가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오라에너지를 굳이 수치화해서 알려드림은 현재 자신의 에너지수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즉 현재 자신을 냉정하고 알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단언하건데... 오라에너지가 25점도 안되는 사람은 뭘해도 잘 안풀립니다. 설사 이룬다해도 남들보다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어버리죠. 제 세미나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개념입니다.

 

[질문 2]

그리고 오라에너지가 낮은 경우 하고자 하는 일을 성취하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오라에너지는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개념인가요? 만약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개념이라면 그걸 의식적으로 상승시키는 것도 불가능한 것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은 높은 에너지를 발하는 것은 자신의 내면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높은 내면 에너지를 가지게 하는 건 확신감이라고 생각하고 확신감을 얻기 위해선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증명(편안한 일상생활에서조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증명을 위해선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을 해야 하고 그 행동을 지속하기 위해선 강한 의지가 필요한데 여기서 오라에너지에 대해 생각하려니 헤깔리네요. 의지력과 오라에너지는 같이 상승하는 상호보완적 관계인 것 같기도 하고... 리얼리티 트랜서핑에서는 중요성을 낮추라는 말을 자주 강조하는데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데 중요성을 낮추라고하고...뭔가 좀 역설적인 것 같습니다. 시도해보려 하는데 이게 가능하면 그냥 도인 수준일 것 같은... 방금 글을 쓰면서 생각났는데 강한 의지력을 갖게 된다는 건 사실상 마음과 영혼의 일치된 상대를 말하는 걸까요? 그리고 영혼의 소리를 듣는데 사념체 혼령체 빙의들이 방해가 되는거고...사념체/혼령체 빙의를 없애는 것은 스스로 상위자아를 깨워 자신의 삶을 통제해 나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질문이 어렵습니다. ^^

오라에너지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습니다. 축구선수의 체력상태가 그 선수의 이기고자 하는 열망과 상관없듯이...

전반전 시작했을때는 체력이 100%라서 의지대로 몸이 움직이지만... 연장후반까지 가게되면 의지가 강해도 체력이 안되므로...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오라에너지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높은 사람은 조금만노력해도 현실창조가 잘 됩니다. 남들이 볼땐 운이좋은것처럼보이겠지만요. 그 운이라는 것도 에너지장이 밝고 맑은 사람에게만 잘 따른답니다.

 

의지력은 표면의식에 떠오르는 이루고자하는 욕망이라고 생각하시고,

오라에너지는 3차원몸이 아닌 4차원몸[중앙에너지통로와 7개의차크라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바디]의 체력지수라고 생각하시는 게 개념상 제일 좋을 듯합니다. 상호간에 별개로 작동합니다.

 

강한의지력이라고 언급하는 것은 뭔가를 얻기위해 애쓰는 그런 느낌인데... 그것보다는...

그저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흐름을 타면서 이루어 내는 것이 고수입니다.

 

야구에서 수비할때 중수는 다이빙캐치를 하면서 잡지만 고수는 딱 소리듣자마자 공있는 지점으로 먼저가서 다이빙없이 편안하게 잡아서 목적을 이룹니다. 남들이 볼땐 쉬워보이지만 막상하면 못 따라합니다.[물론 고수도 다이빙할땐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영혼의 소리를 듣는 것은 상위자아의 목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평소 사념체나 혼령체에 본인의 에너지장이 흐려져있으면 그런 좋은 소리나 영감보다는 어떤 하위차원의 욕망쪽으로 집중이 되어 잘 안들리겠지요.

 

항상 의식을 깨어있는 상태로 몸과 정신과 영혼의 상태를 유지한다면 삶을 제어하고 현실창조가 원활해지실겁니다.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

 

  • ?
    늑대 2012.03.15 15:0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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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2.03.15 23:29
    1등이시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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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 ?
    707 2012.03.15 23:34
    내키지않지만 해야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아예 그 일이 처음부터 필요치 않았었을 수도 있지요. 중요한건 님이 진짜 원하는게 뭔지를 알아내는 것이겠지요. 그건 오직 스스로 인생에서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만이 알게되는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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