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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거지만 픽업계가 굉장히 발전했습니다

 

게임으로 비유하면  빌드를 계발하고 갖가지 방법들을 창조한것은 올드게이머인데  

 

요즘게이머들은 이미 그걸 다하고 새로운것 까지 도입해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것과 같은것이죠

 

 

 

번화가에서 다이렉트 할때 여성들의 생각은   "작업건다" "찌질해 보인다"  "오죽 여자가 없으면 저럴까" 라는 생각뿐입니다

 

 

 

와꾸와 자신감이 기반이 되어있는 남성들일 경우 여성에게 어찌되었건 충족으로 전달됩니다  

혹시 그중에서도 찌질하다 생각하는 여성이 있는데  

 

여기에 빵터트리는걸 한번 추가 해주면 실드가 떨어지면서  찌질남 이미지는 떨어지게 됩니다

 

 

 

요즘 많은 구루들이 인다이렉트 픽업을 추구 합니다

 

저도 다이렉트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얻을 것도 없고  AA깨는거 하나만 효과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다이렉트의 경우는 번호겟을 떠나 필드에서도 소샬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힐수 있습니다

 

반면에 다이렉트는 그냥 용기내는거 밖에 못합니다

 

그런 이유들 때문에 요즘 픽업구루들은 인다를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 인다도 예전에  저기 코엑스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길뭍다가  저기... 사실은.. 그쪽이 맘에들어서

 

라는 반다이렉트가 아닙니다

 

오프너를 던져서 말을 걸고 트렌지션을 하고 대화 형식으로 이끌어 나가며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처음에 시간제약 걸은거 받아서 제가 가봐야 될꺼 같아서 나중에 이어서 대화해요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번호를 교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제대로된 인다이렉트가 되는것이구요

 

국내실정에 안맞는다는 말이 있지만 그것도 예전이야기고

 

여성들의 사고방식도 많이 개방적이 된대다가 앞으로 이런추세가 계속 되면

외국처럼 길거리에서 대화하는식으로 문화가 좀 바뀔거 같습니다

 

다이렉트를 하더라도 다이렉트 뒤에 트렌지션을 넣고 레포를 쌓으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이것은 이후 연결되는 상황에서 힘을 발휘할수 있는 밑 바탕이 되죠

 

위에서 잠시 문화적 특성을 언급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길거리 대화하면 여자들은 도를 아십니까와

삐끼를 떠올리는게 되는대 이것으로 인해 기본적인 쉴드를 치고 외국여성과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강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어트렉션의 기본 요소인 흥미와 재미를 감안하더라도  로드시 실드를 제거 하기 위해서는

중간중간에 빵터트림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것이 국내형 로드 스타일의 중요한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런대 이것은 번화가 지역에서의 상황이고 양지 시간대에 약간 번화한곳이라던지 이런곳에서는

로드라는게 여자로 하여금 특별하게 다가올수 있습니다

 

밤거리의 번화가가 아니라면 아직은 다이렉트 로드도 어느정도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번화가 다이렉트 로드에서 자신감과 바디랭귀지를 갖추면 이런상황이 옵니다

 

자신감+ 외모(호감형)뭔가 자신감 넘치면서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남자 바람둥이인가 좀 의심이 되지만 어느한편으로 멋지다

 

자신감 + 외모(비호감형)이남자 자신감이 넘치는게 뭔가 독특하다 그런데 뭔가 위험한거 같다, 무섭다

 

 

밤거리 번화가는 잘놀줄아는남자 or  잘생긴남자가 명분임으로  

다이렉트하면서 퍼니한 모습도 안보여주고 실드를 낮춰주는 호감형 외모도 아닌대

자신감만 넘치면 무서울수 밖에 없다는것입니다 여자로 하여금 데인져러스한 삘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번화가 다이렉트는 폐기처분되느냐

 

어제 겪은 경험으로 저는 정의를 내렸습니다

 

아이컨택 연습부터 시작하며 픽업계에 입문한지 1년 8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보다키큰 hb9를 비롯

7set(여자 7명), 남자친구1명 남자한명+ 여자친구 셋까지 들어가고 많은 일들이 있었죠

 

초반에 마인드셋을 연마한이후 아우터 게임에 전념했는대 얼마전에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소샬에서 hb4점 녀와 hb5점녀 둘 저포함 남자3명인대 

 

저는 여자들과 안지는 오래되었지만 친해지지 못했었고 나머지 남자 3명은 여자들의 ioi를 받으며 친한관계에 있습니다

 

그날도 영상같은것을 제작하고 있었는대  여자 2명이 앉아 있고 남자 a와 제가 있을때 4점녀가 끊임없이 a에게 ioi

를 보내며  오빠는 눈섭이 왜그래 성격이 왜그래 팔굽혀 펴기는 왜해 이렇게 물어보며 쉴세없이 따발총 처럼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오크녀들의 전략중 남자가 자신의 대한 평가타이밍을 주지 않고 주목을 끌어오기 위해

대상을 찍고 쉴세없이 떠드는 습관이 있는데 바로 그걸 시전하기 시작한것입니다

 

이상황에서 리엑션하기에는 내쪽을 너무 분리시키고 철저히 차단하여 초저자세가 될거 같고

떨어져있다보면 외톨이가 되는 상황이라 점점 상황은 악화되어가고 자신감이 바닥을 때리면서

 

급기야 픽업입문 초기수준까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겪는 충격이였고 사실 그동안 소샬이 제일 어려워서 징크스 마저 올거같은 느낌이 들었는대

 

마인드셋마저 완벽히 그것도 4점 녀에게 무너졌습니다

 

왜그랬을까 계속 생각했지만 결론은 하나더군요

 

아무리 위장하고 마인드셋하고 자기를 위로 해도  나는 자아가 약하구나

 

남자가 근거없는 자신감이 넘치고 어떤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으면 모든 기술과 바이브(전달력)에서 힘이 생깁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도 간이 안맞으면 먹을수가 없듯이

 

자신감은 기본중에 기본인대 자기 혼자서 아무리 마인드셋 해봤자 그것은 완성될수가 없다는것이죠  

 

자라온 환경과 기질에 의해 형성이 되는게 아닌 이상은 말이죠

 

저같은 경우는 살아오면서 삶의 철학이 외유 내강이였습니다 물처럼 포용하자

 

무서우면 무섭다 말하고 두려우면 두려운대로 자신감이 넘치면 자신감 넘치는대로 솔직히 표현하고 허세 부리지 말자

 

그대신 내면은 지독하게 단련을 시켰습니다

 

그런대 오히려 여자가 좋아하는 남성은  외강 내유 입니다

 

외적으로는 크고 멋지고 강하고 쌔지만 내면은 약해서 보호해주고 싶은남자  주변친구와 후배를 다봤을때

 

몸이 좋고 터프하며 쌘척하는 애들이 의외로 감성적이며 약하고 기복이 심하며 불안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고 계속해서 쌘척을 하다보니까 마음 한구석에 여린파트가 남아있었던것이죠

 

결국 여자의 취향과는 반대의 삶을 살아왔기때문에 이문제가 지금까지 저를 물고 늘어지는것입니다

 

강한 자아에는   겉자아 - 중간자아 - 심층자아가 있는대 여자들이 인식할수 있는건 겉자아와 중간자아 이고

 

심층자아는 장기연애를 하거나 결혼했을때 발견되는 부분입니다

 

 

겉자아와 중간자아는 스스로 마인드셋해도 도움이 되지만 실제적인 효과는 주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화가 로드 특히  뭐야 저리꺼져, 똥씹은 표정, ㅈ ㄴ 찌질해 보인다 이런 반응이 잘 나오는곳으로 찾아가

 

다이렉트를 합니다    아주 자신감 있게 다아가 분명하게 전달하고  여자가 침을 뱉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자아를 완성합니다

 

금강불괴가 되는것입니다

 

번호겟을 배제한 이런 금강불괴 연공에  필요성의 예를 한번 더들어보겠습니다

 

예전에 있었던 일인대

고기먹고 있는 여자들에게 다가가 어떤분이 오프너를 던지다 튕기셔서 나오셨습니다

그셋에 제가 접근했는대 여자가 일행이였던것을 발견하고 역킬을 쳤습니다  전체적인 방법에서 죄다 잘못되서

저도 튕겼죠   피드백해주시는 분이 3번째로 가서 셋들과 재미있게 놀고 피드백을 받아오셨습니다

 

아까 왔던 남자들 어떘나요

 

여자들:"둘다 자신감이 없었어요"

 

 

그때 드는 생각은 아.. 기술이나 방법은 그렇다치자 아니 필요 없다

그런대 내가왜 여자들에게 자신감 없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나

 

아. 번호고 픽업이고 다 필요 없다   최소한 그누가 오더라도 당당한 남자가 되자

 

hb9 30명이 나를 둘러 싸고 찌질하다고 별의별 욕을 해도 흔들리지 않는 남자가 되자 이게 우선이다

그런생각을 했었죠

 

 

오랜만의 다이렉트 로드 5연타 까임에서 금강불괴 연공의 가능성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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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드도 안하면 실력이 준다

 

2.자신감은 생각만으로는 키울수 없다 축구선수가 축구잘하는것처럼 연공을 통해 단련을 해야 된다

  중요한 포인트는 번호겟이 아니라 똥십은 표정을 한 여자에게 다가가 씨익 웃으며 자신감 있고 여유롭게

  당신이 마음에 들어서 왔다라고 말하고 여자가 욕하더라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자심감으로 있으면 된다

  금강불괴가 됬다 생각하면 클리어

 

주의: 심리적 디펜스가 너무 약하신분들은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저하되지 맞지 않을수 있습니다 다만 번호겟이 아니라

        뻔뻔하고 강력한 자아를 형성한다는 연공의 목적으로 들어가면 하기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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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리자 2010.08.02 13:32
    작성중;;
    잘보고있었는뎅;
  • ?
    타쿠마 2010.08.02 15:11
    저두 잘 읽었습니다! 휴 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렉트부터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네요 ㅋㅋ
  • ?
    하울 2010.08.02 16:13
    꼭 다이렉트를 해야된다기 보다는 본인이 부족하다 싶은 거를 보완하는것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 ?
    타쿠마 2010.08.02 16:37
    사실 지금 제가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AA거든요.. 다이렉트가 AA깨는데 좋다고 하셨으니 일단은 다이렉트를 통해 마인드셋부터 잡아나가야 할 듯 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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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 2010.08.02 18:15
    간만에 읽는 좋은 내용입니다.
    추천한표 날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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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머리 2010.08.02 21:16
    좋은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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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프데일리 2010.08.02 22:04
    철판깔아주는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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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날들 2010.08.03 18:51
    좋은글이다!! 이건추천글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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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홀릭 2010.08.03 19:19
    잘봤습니다~^^
  • ?
    디오 2010.08.04 02:23
    금강불괴,,, 딱 와닿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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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아이러니 2010.08.04 09:11
    요세 슬럼프였는데 정말 좋은글 읽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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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미소 2010.08.06 23:24
    하울님 ㅋㅋ 팬이에요 항상 주옥같은 글만 올리시네요 ㅠㅠ ㄱ ㅅ ㅎ ㄴ ㄷ
  • ?
    금돌이 2010.08.08 18:21
    카~~ 저의 인다이렉트가 빛을 드디어 발하는시대가 왔어욤~
  • ?
    살아난대시 2010.08.10 19:22
    솔직한 글 감사합니다. 하울님도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에 오히려 힘이 나네요^^
  • ?
    류자키 2010.08.11 17:59
    정말좋은글!고맙습니닷 ^^
  • ?
    슬짝 2010.08.17 02:20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어릴적부터 방문판매를 해봐서 ,, 약간의 뻔뻔함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 ?
    나B 2010.08.19 01:22
    Auda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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